윤 대통령은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를 "정부 핵심 보직을 거친 경제 관료"로 소개했다. 이어 "거시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걸친 탁월한 정책 기획과 조정 능력을 기반으로 위기 극복 및 경제 현안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지난 4일 1차 개각(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과 이날 방송통신위원장 후임 임명 이후 빠진 부처 중에서도 추가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임으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부상한 가운데 우태희 전 산업부 2차관도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방 장관은 여권 인사들로부터 고향인 수원...
다만 축산물은 도축마리수 증가, 정부측 공급 확대 등으로 1.3% 하락했고, 수산물은 공급 확대 등으로 1.8% 상승에 그쳤다. 이들 품목을 포함한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6.6% 올랐지만 전월보다는 4.9% 하락했다.
외식을 포함한 개인 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4.2% 상승했고, 전월보다도 0.1%p 올랐다. 여전히 개인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이어 그는 “경기 불황과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국민이 모두 어렵다”며 “어려운 시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송 후보자는 “우리 농업을 생산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하고, 농업 전반을 스마트화하면서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대통령실은 4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가보훈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오영주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명했다.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대구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교...
김 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인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농촌 정책, 지역 경제, 농촌 공간 계획 등이 주 전공이다. 송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1948년 농식품부 설립 이후 첫 여성 장관이 된다.
이화여대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1997년 농경연에 입사한 송 후보자는 기획조정실장, 농업관측본부장, 농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목했다.
송 후보자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창덕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를, 동 대학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된 송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이르면 4일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명의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유력한 후보다. 추 부총리는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교체 시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처리된...
내각에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국가보훈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현직 재선 의원 출신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 지역구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다. 추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기재부 차관 출신인 최상목 대통령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구만섭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총 44개의 김장 테이블이 펼쳐진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주황색 앞치마 및 두건을 착용하고 직접 김치 만들기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참여한 테이블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단절된 공급자와 구매자를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면 전체 시장의 가격 안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호준 푸디버스 각자 대표는 26일 본지 인터뷰를 통해 “축산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을 내달 중 공식 선보일...
그만큼 식량안보가 세계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공장에서 나오는 탄소는 막아도 축산 농가의 화학비료에서 나오는 탄소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좀처럼 탈 탄소 정책에 따른 결과가 목표치에 가까워지지 않자 식량안보에서도 탈 탄소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미국 리서치업체 로디움에 따르면 농업과 토지...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24일 생산성본부에서 '미활용 열 활용촉진 범부처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미활용 열 데이터 통합관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고유가, 에너지 가격 인상 등을 배경으로 에너지 추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산업공정, 발전...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과일과 채소의 50%가 도매시장을 거쳐 갔다. 특히 가락시장은 전체 과일과 채소의 18%가 거래된다. 그만큼 도매시장은 농산물의 유통과 판로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상품의 집중과 독점이나 시장 혼잡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소매상...
이번 행사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최상문 경기축산사업단 단장, 고양시 사회복지법인 효샘 관계자 등이 참석, 결식아동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1500kg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농협을...
치유관광은 지방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둘째, 치유관광은 의료, 음식, 농촌, 농업, 교육 등 관광부서가 아닌 부처 소관 사항이 많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지방자치단체와 협조와 상생을 통한 윈윈효과를 내야 한다. 또 산업계, 학계, 의료계와 협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