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표를 제출한 노 실장 후임으로 여권에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 최재성 전 의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태영 노무현재단 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청와대 참모진 거취 결정은 대통령의 묵시적 동의 아래 이뤄진 만큼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받아들여 비서실장을 먼저...
배현진 통합당 당선인은 송파구을에서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인 끝에 금배지를 쥐었다. 배 당선인은 1983년생으로 청년 정치인에도 해당된다. 농구선수 출신의 김영주 민주당 당선인은 영등포구을에서 4선 타이틀을 달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경기 고양시갑에서 39.3%를 득표해 이경환 통합당 후보(32.7%)를 꺾고 당선됐다. 안양...
송파을에서는 배현진 후보가 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 고양갑에선 심상정 후보가 통합당 이경환 후보와 1%포인트 안팎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정의당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당선인이 됐다.
현역 의원 3명이 맞붙은 안양동안을에서는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오전 2시 12분(개표율 92.1%) 현재 배 후보는 득표율 51.3%(6만7536표)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2위인 최 후보는 45.1%(5만9436표)로 배 후보보다 8100표보다 부족했지만, 막판 뒤집기에 실패했다.
앞서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 3사 출구 조사는 배 후보가 53.2%, 최 후보가 43.3%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배 후보는 애초 예상치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을 개표에서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 35분 현재 서울 송파을 개표가 15.1% 진행된 가운데 배 후보가 50.7%(1만960표)의 득표율로 최 후보 46.4%(1만36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안숙현 정의당 후보 2.5%, 김주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1시 현재 서울 송파을 개표에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서울 송파을 개표가 3.4% 진행된 가운데 최 후보가 65.4%(3140표)의 득표율로 배 후보 30.7%(1473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안숙현 정의당 후보...
이 밖에 격전지에서는 △강서구을 민주당 진성준 54.2%, 통합당 김태우 44.9% △구로구을 민주당 윤건영 54.5%, 통합당 김용태 40.4% △송파구을 민주당 최재성 43.3%, 통합당 배현진 53.2% △서대문구갑 민주당 우상호 51.3%, 통합당 이성현 43.6% 등으로 전망했다.
이하 서울 내 지역구 출구조사 전망치.
△중구성동갑 민주당 홍익표 50.3%, 통합당 진수희...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큰 틀에서 ‘종합부동산세’ 인하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양 후보를 지지하는 송파을 지역구 주민들의 엇갈리는 반응이 각각 눈길을 끈다.
최 후보는 지역구 현역으로 지난해 5월 발의한 자신의 대표법안을 토대로 14년 이상 실거주자...
20대 현역 의원으로 ‘14년 이상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면제’의 대표법안을 발의하기도 한 최재성 후보는 이투데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한 달 반 전인 지난 2월 실무회의에서 언급했듯 종부세 부담 완화론에 대한 축적물이 있다”며 “7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고가주택 기준을 ‘공시가격 9억 원’ 초과에서 ‘시가 9억 원’ 초과로...
배 후보는 서울 송파을에서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2018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친다. 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 후보는 서울 광진을에서 야권 '잠룡' 오세훈 후보와 맞붙는다.
이날 두 후보의 유세장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시민으로 붐비는가 하면, 자신의 소품에 직접 사인을 받으려는 지지자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송파을에 출마하는 최재성 민주당 후보는 이투데이와 만나 지역 최대 관심사인 ‘1주택 실거주자 종부세 감면’을 두고 “20대 국회에선 (논의 여지가) 끝났으며, 21대 국회를 바라보고 7부 능선을 넘은 게 맞다”고 했다. 20대 국회 임기는 5월 29일까지다. 통상 절차에 따르면 5월까지 종부세법 개정과 시행을 마쳐야 종부세를 인상할 수 있다.
반면 배현진 송파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을 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앞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 ‘송파고’를 선보였다.
송파고는 최 후보의 선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기도 하다. 송파고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길을 지나는 유권자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지나가는 한 시민이 공약이 무엇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서울 송파을에서 2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최 후보는 “1년 10개월 만에 다시 선거를 치르는 건데 공약 이행률이 제가 제일 높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한편 배 후보는 “2년 전의 설욕을 한번 시원하게 보여 드리고 싶고 반드시...
이로써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출마를 준비해왔다. 그러다 최근 공관위가 추가공모를 하면서 홍준표 전 대표와 친분으로 컷오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관위가 추가공모를 내면서 김은혜 전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대변인 차출설도 불거졌다.
하지만...
윤 전 실장과 고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16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탄핵을 도모한 이들의 후예들이 다시금 역사를 반복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심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울산시장 하명수사,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김태년, 백원우, 최재성, 이철우, 정청래, 안민석 등 정치인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나이로 초선 배지를 달았다.
이후로는 정치 세대교체의 맥이 끊겼다. 선거 때마다 ‘물갈이론’을 타고 새 인물이 등장했지만, 세대로 따져보면 대부분 ‘386세대’의 주변을 벗어나지 못했다. 정치 신인의 평균연령은 계속 상승했다. 17대 국회에서 23명에 달했던...
즉 전략자산 전개 비용이나 상수도 교체 비용, 미군에 대한 인건비 등 원칙을 벗어나는 요구는 포함돼선 안 된다"며 "협상의 결과가 한미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국민 정서에 부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회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과 국방위원인 김진표, 최재성, 홍영표, 도종환, 민홍철, 김병기 의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