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입국 금지 지역을 중국 후베이성 지역에서 중국 전역까지 넓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에서 "'팬더믹(전염병 대유행)이라고 부르는 상황에서는 이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간담회 후 “환자가 의료진과 접촉하면 의료기관이 폐쇄되는데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면 응급실이 폐쇄되고 외래진료를 받으면 대학병원 전체가 폐쇄될 수도 있다”며 “의료계 내에서도 폐쇄기준이 없는데 폐쇄기준과 게시 기준을 정부와 의사협회, 전문가 등이 모여 만들자고 했다”고 전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협회에서 병원에...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회관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최대집 회장은 “해당 연구의 주제와 내용, 연구 과정별 진행시기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 후보자의 자녀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해당하는 기여를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부분적인 번역이나 단순 업무에 기여했다고 제1저자라고 할 수 없으며 그 기여의 정도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시민건강축제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나백주 서울시민건강국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수백여명의 시민과 의사회 회원들이 함께 시민건강 축제를 함께 즐겼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1906년 우리나라 의사 면허가 발급된 6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배순희 원장은 여성개원의사라는 환경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의료봉사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많은 국내 의료인들이 국제 협력 활동에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전...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의 진료환경과 의사의 직업적·사회적 책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근본적 해결과제로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 내 폭력행위 근절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화·입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임상심리학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병원 내 폭력에 적극적 대응을...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4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만나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최 회장과 만나 건강보험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 회장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사무장병원 조사를...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는 없고 비현실적인 정책을 강행하려는 의지만 보인다”며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절대로 실현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동안 최 회장은 ‘예비급여 철폐’가 받아들여져야 정부와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과 16개 시도회장단은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27일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은 의협과의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오는 23일부터 5월 11일 사이 보건복지부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회보장기관노동조합연대는 성명을 통해 '최대집 의협 회장 당선인과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국민을 기만하고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의협의 논리대로라면 일부 의사단체 마음대로 초음파 검사를 하고 그 단체가 요구하는 대로 환자에게 진료비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행위)를 멈춰서라도 ‘문재인 케어’를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에서 거론하는 집단행동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시위, 전일 또는 반일 집단휴진 등이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반발은 정부가 문재인 케어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정말 피하고 싶지만 마지막 수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0일 이투데이와 만난 최대집(47)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는 의료계 총파업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의료계의 트럼프’로 불리는 그인 만큼 의료파업 예고는 허투루 들리지 않았다. 최 당선자는 “의사가 파업을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면서도 “의료계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고...
한편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정성균 공동대표는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허위 사실에 근거한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들 공동대표는 수사 의뢰서에서 "5호 환자(의사)가 분명 5월 30일 증상이 경미하고 자택 격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박원순 시장은 마치 메르스 의심 증상이 심하고 자택 격리가 이루어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인 최대집 대표는 의사 출신으로 주로 보수단체가 개최하는 집회 등에 적극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4년 자유개척청년단을 조직해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자유개척청년단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운동,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상 지키기 운동, 친북 발언 강정구 동국대 교수 고발 등의 활동을 했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