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7년 중장년층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중장년층 인구는 1966만4000명으로 총인구의 39.4%를 차지했다.
이 중 10월 기준 등록취업자 수는 1208만8000명(61.5%)이었다. 등록취업자는 사회보험 납부 이력 등 행정통계로 파악 가능한 취업자를 의미한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76.9%, 비임금근로자가...
일본은 2008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2018년 시점에서 65세 인구가 총인구에 차지하는 비율이 28%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되었다. 이에 비해 한국의 경우 출생률이 매우 저조해 심지어 일본보다 낮은 상황이지만 아직 인구감소가 시작되지 않았고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총인구 대비 약 14%에 그치고 있다. 그러므로 일본의 고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에 따르면 서울시 총인구는 1012만5000명(외국인 26만 7000명)으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증가세를 보인 서울시 세대수는 2011년 이후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해 422만 세대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평균세대원 수는 2.34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서울시 인구밀도는 1㎢당 1만6728명으로 인구 감소에 따라 낮아지고...
한국의 총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이 코앞에 닥쳤다.
출산장려금을 주고, 아동수당을 늘려 출산율을 높인다면 좋은 정책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현금 퍼붓기식의 어떤 정책도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10여 년간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명목으로 쓴 돈만 대략 150조 원을 넘는다. 그런데도 출산율은 계속 낮아지기만 한다. 게다가 이번 국회 결정은 예산투입 효과에...
강신욱 통계청장은 합계출산율이 작년 1.05명에서 올해 1명 미만으로 추락하면서, 총인구 감소도 당초 예상했던 2028년보다 앞당겨진다고 내다봤다. ‘인구절벽’의 재앙이 코앞에 닥친 것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중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말한다.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은 2.1명이다. 지난해 한국의 1.05명은...
우리나라 총인구 감소 시점도 2028년보다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는 등 ‘인구 절벽’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강 청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은 1.0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산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해 총인구 감소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율 변화 등을 고려하는...
10개 회원국의 총인구는 6억400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심화에 따라 생산 거점이나 원자재 조달 지역을 중국에서 아세안 국가로 옮기는 기업이 늘면서 어부지리를 누리는 지역으로 꼽혔다.
경제 전망도 밝다.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에서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은 “아세안은...
국내 총인구 수가 518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셈이다. 2009년 말 삼성전자 ‘옴니아2’와 애플 ‘아이폰3GS’가 출시된 후 급격하게 늘어난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11년 말 2258만 명에서 2012년 말 3273만 명으로 증가했고, 2014년 말 4070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세가 둔화 양상을 보여 시장 포화...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라 본다. 2030년에는 중국의 70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중국 정부는 사회보장비 급증으로 이미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 정부의 지난해 사회보장 관련 지출은 3조9412억 위안(약 635조8300억 원)으로 일반 공공 예산 지출의 19.4%를...
1인당 보험료는 연간 총보험료를 총인구수로 나눈 수치로 보험 밀도(insurance density)라 부르는데,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케이먼군도(1만2122달러), 홍콩(8313달러), 스위스(6811달러), 덴마크(5772달러) 순으로 높았다. 한국인의 보험밀도는 2012년 2785달러(약 298만 원)에서 79만 원 늘었고, 순위도 20위에서 14위로 여섯 단계 상승했다.
국내총생산(GDP)...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5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명(0.3%) 증가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는 2552만 명으로 13만 명(0.5%) 늘며 전체 인구의 49.6%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인구의 25.0%(1285만 명)로 가장 많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총인구 5178만여 명 중 4754만여 명이 도시지역(91.82%)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용도지역 현황을 보면 용도지역별 전체 면적은 10만6108.8㎢로, 도시지역 1만7635.9㎢(16.6%), 관리지역 2만7179.6㎢(25.6%), 농림지역 4만9345.6㎢(46.5%),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1947.7㎢(11.3%)로 집계됐다.
도시지역은 주거지역 2669.9㎢(15.14...
아이슬란드의 총인구는 33만8000명으로 서울 도봉구 인구(34만6629명)보다 적다. 면적은 한반도의 절반 정도이고, 국토의 80%는 빙하로 이루어졌다. 야외스포츠 진행이 힘든 아이슬란드의 기후 여건상 짧은 시간 동안 리그를 진행해야 하므로, 1부 리그 우르발스데일드는 4월 말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만 진행된다.
인구가 적어 선수 대부분이 투잡을 병행하고...
2017년에는 한 해에 1047만여명을 태워 취항 후 처음으로 연간 수송객수 1000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취항이후 지난 5월말까지 약 5380만명의 승객을 수송해 12년 만에 우리나라 총인구수를 넘어서는 누적탑승객수를 달성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취항이후 지난 12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은 물론 우리나라...
우리나라 6~21세 학령인구가 현재 824만2000명으로 총인구의 16.0% 비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문화학생은 10만9000명으로 처음 1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3만5000명으로 2031년까지 계속 증가한 후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청소년인구(9~24세)는 현재 899만 명으로...
UN의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정의하고, 고령화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 고령 사회는 14% 이상, 초고령사회는 20%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구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를 넘어 ‘고령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시니어 제품 및 서비스 시장 역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25는 갈수록...
사하라 이남을 뜻하는 아프리카 지역에는 약 49개의 국가가 있으며 이들 국가의 총인구는 약 9억2000명이다.
아프리카는 2014년 기준으로 등록 차량이 4250만 대로 여전히 시장 규모는 작다. 그러나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에 따르면 소득 증가와 인프라 개발, 신차에 대한 수요 증가 등으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딜로이트는 “인구 규모와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또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6만 명 미만의 군 지역 총인구와 가임여성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주민 삶의 질이 지역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자체 행정 비용은 급증하는 대신 지역 경제는 쇠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국가 경제성장마저 저해할 수 있다. 일본도 인구 증가 둔화 및 지역 경제 활력 침체가 경제성장률 저하의 한...
이를 우리나라 총인구(2월 기준 5177만9892명)로 나누면 1인당 1276만 원에 달한다.
국가 재무제표 결산 결과 국가 자산은 2063조 2000억 원, 부채는 1555조 8000억 원, 순자산(자산-부채)은 507조 4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6조 3000억 원 줄었다. 부채는 전년(1433조 1000억 원) 대비 122조 7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연금충당부채 증가(93조 2000억 원) 탓이다....
서울시 전체로 보면 총인구가 최고치 대비 3% 가까이 감소함으로써 이미 ‘천만 도시’라는 타이틀은 깨진 지 2년이 지났습니다. 2017년 3분기만 놓고 보면, 서울로 들어온 전입은 36만6000명인 데 비해, 서울을 빠져나간 전출은 39만6800명입니다.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아진 것도 아마 한양에 도읍을 정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일 것입니다.
서울을 떠나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