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 한국 총영사관 측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 발생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씨 가족들은 윤 씨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을 밝히며 목격 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씨는 1996년생이며 키 175㎝에 마르지 않은 체형이고,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 제보는 외교부 영사콜센터 등으로 가능하다.
당시 재판부는 “주 LA 총영사관이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고 유 씨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영사관은 유 씨의 비자 발급을 계속 거부했다. 총영사관은 “당시 정부는 유 씨의 병역면탈행위가 재외동포법에서 정하는 안전보장과 질서유지, 외교 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로 체류자격 제외 요건에 해당한다”...
대법원 승소 후 2020년 7월 유 씨는 LA 총영사관에 비자 발급을 신청했지만, 재차 거부당하자 서울행정법원에 두 번째 소송을 냈다.
두 번째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대법원 판결 취지가 '비자 발급 거부에 절차적 위법이 있다'라는 것이지, 유 씨에게 비자를 발급해 줘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면서 LA 총영사 측 손을 들어줬다. 유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유 씨 측은...
22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11박 13일 기간 동안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주독일대사관 본분관, 주세르비아 대한민국대사관에 공식 초청돼 2개국 총 4회 유럽투어공연을 진행 중 이다.
독일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독일 내 3개 도시에서 열리며, 세르비아 공연은 한국주간...
이와 관련 랴오닝성 선양 주재 총영사관은 “수사 관련 사항은 손선수의 변호인이 조력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 개인 신상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확인해 줄 게 없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영사 조력에 집중하면서 현지 공안에 신속, 공정한 수사와 부당한 인권 침해 방지를 요청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중국 축구계에 부는 사정 태풍 속에 손준호가 속한 타이산의 하오웨이 감독과 선수들이 승부 조작 등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점에 주목해 손준호에 대한 공안 조사도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랴오닝성 선양 주재 총영사관은 "수사 관련 사항은 손 선수의 변호인이 조력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은 관여하지...
이날 중국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구금 중인 손주호에 대한 영사 면담을 실시했다. 총영사관은 “영사가 손준호 선수를 면담했다. 면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손준호 선수는 면담에서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 선수의 인권 보장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사 조력을 할 방침이다. 중국 공안 당국에 인권 침해 발생 방지와 신속하고...
중국은 맞대응으로 상하이 주재 캐나다 총영사관에 있는 제니퍼 린 라론드 영사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중국의 다음 조치가 무엇이든 겁내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여전히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중국 국빈 방문...
8일(현지시간) 댈러스모닝뉴스는 조규성-강신영 씨 부부와 세 살 난 아들 제임스가 이번 사건의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이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이들 부부는 두 명의 아들을 이끌고 쇼핑몰을 방문했다가 총격범의 총기 난사에 희생됐다. 사건 나흘 전 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던 큰아들만 목숨을 구했다. 현재는 치료를 마치고...
7일(이하 현지시간)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 모 씨와 강 모 씨, 이들의 둘째인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8일 미국의 모금·후원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이들의 사진과 함께 장례 등 절차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달라는 내용의 모금...
7일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교회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또 부부의 다른 자녀인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당일 병원으로 옮겨진 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일가족은 모두 미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민생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열린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오염수를 올해 봄부터 여름 사이에 방류하겠다고 예고했다. 원전 오염수를 더 이상 보관할 곳이 마땅치...
22일(현지시간) 주시애틀총영사관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욕 한미산악회 소속 회원 7명은 19일 캐스케이드산맥의 콜척 봉우리 등반 중 변을 당했다.
이들은 해발 고도 2653m의 콜척 봉우리를 2100m가량 올랐을 때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눈사태와 마주쳤다. 거대한 바위와 얼음이 이들을 덮쳐 박모(53) 씨와 이모(60) 씨는 15m 아래로 떨어져 그...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일본 오사카를 찾거나 현지 체류 중인 한국인들에게 우익단체 시위 관련 공지를 전달했다.
21일 영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 우익단체는 ‘다케시마의 날’을 명목으로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길거리 시위를 벌인다. 특히 22일에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총영사관 인근에서 길거리 시위가 예정돼 있다.
우익 단체들이...
15일 주한 중국 대사관은 위챗 계정을 통해 “2월 18일부터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의 중국 단기 비자(방문, 상업무역, 일반 개인 사정 등 포함)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10일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자국민의 입국을 제한한 한국에 보복 조치로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하루 뒤에는 추가...
15일 주한 중국 대사관은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2월 18일부터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의 중국 단기비자(방문, 상업무역, 일반 개인사정 등 포함)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 강화 조치에 따라 자국민의 입국을 제한한 한국에 보복 조치로서 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13일 메이팡 장 주북아일랜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은 트위터에 ‘차나칼레 1915 대교’의 모습이 담긴 11초짜리 영상과 함께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뎠다”는 글을 올렸다. 여기엔 ‘#중국 기술(China Tech)’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공식 트위터 또한 같은 내용을 게재하며 홍보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이...
이들은 모두 가족 등과 연락이 닿았으며 우리 총영사관의 안내 또는 현지인의 차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외교부는 말했다.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선 6일(현지시간) 진도 7.8의 강진 이후 80차례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다. 그 영향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50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호주 현지 시각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드니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주 정부, 시드니 공항, 현지 여행사 및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프 컬버트(Geoff Culbert) 시드니 공항 최고...
이후 보훈처는 뉴욕 총영사관과 함께 올리벳 묘지 측에 순국 100년이 되는 올해 유해를 봉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설득한 끝에 묘지 측의 파묘 합의를 이끌어냈다.
황 지사는 미국 유학 중 미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1919년 6월 프랑스로 이동했다.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평화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