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기술 수준ㆍ격차 크게 뒤처져반도체 기술초격차 위해 산업 육성 필수미래먹거리와 물 안보 위해 국산화해야핵심 부품 국산화, 고급 인재확보도 필요
국내 전문가들이 초순수(初純水) 산업 육성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초순수학회와 국회물포럼은 2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순수 산업 육성...
이엔코퍼레이션이 초순수 국산화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이엔코퍼레이션은 1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2%가량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35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유화증권은 이날 이엔코퍼레이션에 대해 초순수 국산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유화증권 유승준...
유화증권은 14일 이엔코퍼레이션에 대해 초순수 국산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유화증권 유승준 연구원은 “이 회사가 한성크린텍, 이엔워터솔루션, 이크린워터, 대양엔바이오를 인수하며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 구축을 완성했다”며 “공격적인 M&A를 통해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고, 자회사...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 현장방문(구미), 15:00 그린수소 실증시설 착공식(경기)
△환경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휴가철 대비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석간)
△정수장 소수력 활용 국내 첫 그린수소생산시설 착공
△나팔고둥 등 바다생물 국가보호종 채취하면 안됩니다
△투수블록 성능 국가표준 개발, 물빠짐 시험 행정예고
22일...
한성크린텍은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전자·반도체 공정의 고순도 수처리(초순수) 설비공사와 상하수도설비공사, 시설물 유지공사업 등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라인 프로젝트(Line PJT)’의 해수담수설비 수주 성공에 따라 하루 1만6800세제곱미터(㎥)의 해수 담수를 공급할 수 있는 전처리 설비, 해수역삼투설비...
유 연구원은 "인수한 자회사들을 통해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회사들 간의 시너지가 발생해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초순수 국산화 사업협약을 체결해 설계 및 시공 부문 국산화를 담당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까지 초순수 생산 및...
◇탄소배출 제로 '그린수소'…초순수 기술 바탕 경쟁력 확보
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해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아예 없는 그린수소도 부상하고 있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그린수소 생산과정에서 재생에너지와 함께 꼭 필요한 고순도의 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연간 300건 이상의 물관리 전 분야 기술개발 및 실증화 경험을 통해 세계적...
초순수 및 수처리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과 수처리 O&M(유지보수관리)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가 11일 산업용 수처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수처리EPC 전문 기업으로 이엔코퍼레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양엔바이오는 1991년 설립된 직원 270여명 규모의 수처리 O&M...
24일 이엔코퍼레이션은 “지난해 3월부터 초순수 및 수처리 EPC 회사인 한성크린텍, 액상지정폐기물 처리기업인 인바이오텍, 이엔케미칼 당진사업장, 수처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 등 총 4개의 환경 전문 기업을 인수해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엔코퍼레이션은 기술 경쟁력 있는 환경 전문 기업들의 인수를 통해...
사업부문별로 초순수 및 수처리 전문 EPC 자회사 한성크린텍은 지난해 누적 매출액 162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성크린텍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정책에 따라 E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상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다만 지난해 3월에 인수가 완료되면서 이엔코퍼레이션의 연결 재무제표에는 인수 시점...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홍수예보…스마트 상수도 관리 체계, 내년 완성환경부, '통합물관리' 비전 선포 "새로운 물 가치 창출"
정부가 고부가가치 초순수의 생산 기반 100% 국산화를 추진하고, 국내 물 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 2040년까지 댐 내 수상태양광을 환경부 소관 전체 댐으로 확대하고,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실시한다....
그는 "물 사업은 산업폐수 처리, 공업용수 재이용 및 무방류, 초순수 영역 등으로 고도화하고, 폐기물 사업은 플라스틱, 전기·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을 포함한 업스트림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박 사장은 "경북 구미에서 현재 실증 중인 고체산화물수전해설비(SOEC)...
강 연구원은 "한성크린텍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분야의 산업용 수처리 EPC 기업으로 반도체 분야 및 해외 수주 확대로 10월 말 기준 총 수주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1332억 원을 기록했다"며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 국책 과제에 선정. 이엔워터솔루션·이클린워터는 액상 지정폐기물 처리 기업으로서 폐수수탁처리 및...
한성크린텍은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설계ㆍ시공ㆍ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를 맡아 일 2400톤 규모의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은 총 480억 원 중 337억 원이다.
이정섭 한성크린텍 대표이사는 “최근 10년 초순수 생산설비 시공실적은 2170억 원 규모로 이미 기술력은 충분하다”며 “빠른 시간 내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단계를...
물은 고부가 이끄는 연금술국산화 정착 후 세계시장 진출
“국산 초순수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6일 경북 구미 SK실트론 생산공장에서 열린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착공식에서 만난 이정섭 한성크린텍 대표는 이같이 감회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는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형 K-반도체 전략’의 첫걸음으로 생산공정에 필수 요소인 ‘초순수(Ultra pure water)’의 국산화에 나선다.
초순수는 초미세회로(nano meter)로 구성된 반도체 표면에서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공업용수다.
초미세회로로 구성된 반도체를 세척해야 해서 총유기탄소량(TOC)의 농도가 10억분의 1...
사업 부문별로는 3월 인수를 완료한 초순수 및 수처리 EPC 자회사 한성크린텍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804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수 이후 4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매출이다.
정부가 향후 10년간 510조 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세계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수처리 E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상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