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선 하 의원을 비롯해 재선 류성걸 의원과 초선 서범수 의원 등 10여 명을 특위 원내 위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원외에선 김경률 회계사, 홍종기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김소영 전 서울시의원 등이 거론된다. 특위는 20명 안팎 규모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5일 국민의힘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여권 초선 의원은 “윤희숙 전 의원도 자진해서 사퇴했는데, (김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야당도 선 긋기에 들어갔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의원은 못 돌아온다”며 “민주당에 논란을 만들어놓고, 민주당에서 요구하는 자료나 이런 것을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은 채로 탈당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또 자신이 초선이고, 이 대표와 특별한 인연이 없는데도 민주연구원장이 된 것 역시 “정책에 몰두하자는 의미”였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최대 장애물은 ‘불평등’일 것”
이러한 정 원장이 주목한 민주주의 위기는 ‘불평등’이다. 그는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은 ‘국가권력 사유화’와 그로 인한 ‘다양성 위축’ 문제 그리고 ‘사회경제적 불평등...
김 신임 정무특보는 부산 출신으로 지방정부와 청와대, 국회 등을 모두 경험한 초선 의원이다.
그는 2010년 7월부터 8년간 성북구 구청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과 민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에는 최고위원을 거쳤으며, 현재는 초당적 정치개혁 국회의원 모임 야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건 부당처리한 판·검사 수사 ‘공수처법’ 개정안도 발의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 소속 김용민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을 막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해충돌 방지법에 위반될...
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인 김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으로 유명하다.
앞서 민주당은 22대 총선 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공천룰)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재판을 받고 있는 후보자’를 부적격 처리한다는 규정을 삭제했다. 이에 조국 전 장관의 출마설이 불거진 데다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2일 워싱턴DC에서 출판 기념회 및 귀국간담회를...
12일 민주당의 한 초선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사실 관계가 먼저 파악돼야 하는 것이 맞으니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이고, 그런 얘기는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동학, 박성민 전 최고위원 등 민주당 원외 청년 정치인들도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을 두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원직 사퇴까지도 할 수 있다”고...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인 5선 정진석 의원과 4선 김학용, 3선 이헌승·조해진, 재선 김석기·송석준, 초선 강대식·김선교·김승수·김형동·박형수·배준영·배현진·이용·이주환·정동만·황보승희 의원 등 21명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진·김승남 의원 등 2명이, 정의당에서는 류호정 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일본 측에서는 자민당...
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이 당의 모습을 보고 한 평가다. 정책과 입법 경쟁에 몰두하기보다는 정부‧여당을 비난하기 바쁜 모습을 지적하는 말이었다.
민주당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야 모두 서로의 꼬투리를 잡고, 그것으로 상대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여론이 나빠질 때까지 공격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양측 다 좋은 건수도 잡았다. 한 쪽은 부실 외교, 한 쪽은 돈봉투...
국민의힘 한 초선의원은 “김재원 최고위원 논란에 이어 또 문제가 된 것인데, 전과 달리 이번에는 빠른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라며 “리스크라고 하기도 어렵다. 윤리위에서 문제를 적절히 판단해 그에 따라 징계나 결론이 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 중진의원은 “의원들의 자유로운 발언의 기회를 빼앗아버리는 것 같아서 답답한 면이 있다”며 “무슨...
민주당 소속 한 초선의원도 “지금의 시점에서 뭔가 평가하기에는 어렵다”라면서 “빨리 해결하셔야 하고, 문제없다면 돌아오는 식이 되지 않겠냐”라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그는 “녹취록만 터진 것이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냐”며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져야 하고, 억울하단 분들이 계시다면 사실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원내 대변인에는 김한규 의원(초선)과 이소영 의원(초선) 그리고 경제 담당 대변인에 홍성국 의원(초선)이 지명됐다. 비서실장에는 초선 민병덕 의원이 지명됐다.
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1일 4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성과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우선, 정치복원을 위한 최적의 인선을 위해 주말 동안 폭넓게 의견을 경청했다”며 “이 시기에 필요한...
선언에는 “윤 대통령은 국제비확산체제의 초선인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에 대한 한국의 오랜 공약 및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 준수를 재확인했다”고 명시됐다.
아래는 용산 대통령실이 배포한 워싱턴선언 비공식 국문 번역본.
워싱턴선언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또 초선 의원인 이 의원은 당내 초선들이 대통령실과 지도부 심기 경호에만 몰두한다는 지적에 “집권 여당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 지지율이다. 총선 역시도 대통령 지지율로 싸운다고 본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정책 부분 그런 것들을 당에서 도와주고 협력하고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7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송 전 대표는 22일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 봉투 의혹과 조기 귀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민주당에서는 연일 송 전 대표의 귀국을 촉구하고 있다. 16일 이재명 대표가 송 전 대표와 통화해 귀국을 요청했고, 19일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성명을 내 조속한 귀국을 요구했다.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는 입장문을 통해 “당 대표가 조기 귀국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도 귀국을 미루며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전직 대표로서 책임 있는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송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강력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19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에게 "조속히 귀국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더민초는 이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내 "이번 기회에 우리 당에 아직 구태가 남아있다면 모두 드러내 일소하고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다시...
물론 IMF 외환위기 시기였던 16대 국회 때 273석으로 감축한 적은 있지만, 당시 상황이 이례적이었다. 여권 중진 의원 “16대 국회 때랑 상황이 다르고, 지금 의원들이 자기 밥그릇 줄어드는 데 찬성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당 초선 의원도 “국민 여론이 그렇다 보니까 여론을 살피는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당 초선 의원은 “단순히 경고한다고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이미 여론은 너무 안 좋아졌고, 당 지도부가 실수하는 모습이 내년 총선까지 직결될 텐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오늘 김기현 대표가 의원 정수 축소하겠다 말씀하셨는데, 그건 당내에서도 반발이 있을 수 있고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괜히 그런 이야기를 던진 게 아닌가 싶다”...
한 초선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의도 문법’을 잘 아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김 의원을 지지하는 듯한 말을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초선 의원은 “TK 지역이 홀대를 받아왔던 만큼 꼼꼼한 협상력을 자랑하는 분이 원내대표에 맞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의원들 내에서 치르는 선거인만큼 당일에 가서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