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 정부가 들어선지 2년이 다 되어감에도 금융산업에 대한 청사진은 보이지 않는다. 역대 정부의 취임 2년차 금융 성적표를 돌아보면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 이명박 정부의‘메가뱅크’,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금융’ 등 첫해 그렸던 밑그림을 바탕으로 금융 정책을 실행에 옮기던 것과 대조적이다.
물론 금융업계도 비판을 피할 수는...
이를 통해 당시 태국에서 1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하지만 태국 사업은 기대 이하의 저조한 성적이 이어졌다. 2017년에는 목표 매출의 절반도 안 되는 52억 원에 1억 원의 순손실을 거뒀고 이듬해에는 매출 75억 원, 순손실 28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 들어서야 목표 매출을 웃도는 127억 원을 달성했으나 순손실은 37억 원으로 커졌다....
생활 속에 들어온 AI 미래 한 눈에삼성-LG, AI 청사진 공개안팎으로 접는 폴더블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도
‘인공지능(AI)’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All Together...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수소, 소프트웨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신사업을 선보이며 그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종합...
이날 박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구체적으로 올해 데이케어센터와 방문요양센터 등 100개에 수급자 4300명, 2025년 200개 1만1700명, 2027년 260개 센터에 수급자 2만7400명을 확보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회사는 치매 예방 및 정서와 신체 관리에 집중된 시니어 방문학습 서비스를 전개하고 이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과 식품, 취미, 여행 등 시니어 특성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연계 사업도 계획하고...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역 중 한 곳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새 경제팀은 곧 ‘역동 경제’를 실행할 청사진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내수 대책이 획기적으로 제시돼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다. 소매 판매가 감소한 것은 2003년(-3.1%) 이후 20년 만이다. 설비투자도 1년 전보다 5.4% 줄었다. 2019년 1∼11월(-7.2%) 이후 4년 만의 감소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박 회장은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해외 생산공장 건립과 통합 연구소, 증류소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경영 내실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도 강조했다. 그는 "100년 후까지 큰 계획이라는 백년대계(百年大計)를 통해 다시 한 번 영광스러운 미래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맥주 신제품...
권순영 고대안산병원장은 “올해는 미래의학관 3개 층 증축 및 지하 주차장 3개 층 신설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청사진을 그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병원의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향후 병원의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교육관 건립을 시작으로 신관과 신별관 신축까지 대대적인 인프라 확장을 통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경쟁력...
28일 정 회장은 내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24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금리상승 기조,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주택경기 전망이 희망찬 청사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서 회장은 통합 셀트리온의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외형 면에서는 2024년 연매출 3조5000억 원 돌파를 시작으로, 2030년 연매출 12조 원을 달성한다. 이 과정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는 자체 개발과 라이선싱을 통해 신약의 기여도를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를 중심으로 제형 및 용법·용량을 변경해 차별화하고 추가...
대외 경제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도 내놨는데, 이에 따라 북한의 경제 개방이 내년에 가속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북한은 통상 연말 4~6일간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사업을 총결산하고 내년도 국정 운영 방향을 결정한다. 군사·국방, 대외정책,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정책 청사진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다. 이번 전원회의는 26일 소집됐다.
유럽 단일 시장과 단일 통화,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솅겐 협정 등 EU 통합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유럽의회에서의 첫 연설에서 “유럽 통합은 단순한 정치적 개념이 아니라 이상”이라며 “이는 대륙 전체에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들로르 전 위원장은 퇴임 후에는 유럽 연방주의 촉진을 위한 연구단체를...
CES 2024 메인테마는 '올 온(All On)'삼성-LG전자, AI 사업 비전 제시현대차, 수소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SK, 넷제로 세상 청사진 제시
다시 '인공지능(AI)'이다. 2018년과 2020년 CES의 테마였던 AI가 내년 CES 2024에 메인 테마로 돌아왔다. 과거에는 AI의 기술 태동에 초점을 뒀다면, 내년 CES에선 한층 진화해 일상 속으로 성큼 들어온 진정한 AI를 선보일...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달 기술개발 투자를 비롯해 미국 대학 입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미국 입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컬리지니에이아이와 협업해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미국 대학 입시 플랫폼 ‘컬리지에이블’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먼저...
쟁글ㆍ코빗 등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2024 시장 전망 담긴 보고서 발간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긍정적 분석…“기관 자금 유입 계속될 것”
내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리포트가 발간되고 있는 가운데, 보고서는 올해와 달리 투자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쟁글, 기관 자금 유입세 늘어…전통 금융권 시장 진입 가능성 올라가
쟁글은 내년...
또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 이동의...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작은 차이를 넘어 큰길로 함께 간다"며 "당의 어른인 김 전 총리도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뚜렷한 쇄신 청사진 없이 사실상 총선 승리를 위한 원론적 의기투합으로 마무리되면서 이 대표 체제에 강한 반감을 가진 이 전 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