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시 5분께에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2층 상가 건물에서도 불길이 솟았다.
화재는 건물 외벽과 근처에 쌓인 박스 등만 태우고 30~40분 만에 진화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1시간 내에 인접한 곳들에 화재가 난 점에서 방화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용의자 행방을 추적했다.
2시5분 경에는 종로구 창신동 2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2시 31분에는 종로구 묘동 포장마차 인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1시간 동안 4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첫 신고가 있었던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는 잠을 자던 주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경찰은 4건의 화재 중 종로구 묘동 화재를...
지난 한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소득이 없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수원 세모녀, 창신동 모자 사건 등이 끊임없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은 더 힘들어졌고 소득 양극화는 심화된 것이다.
정부는 그간 생계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00년 한국의 대표적 공적부조제도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만들었고, 2005년...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디딤돌 문화교실은 창신동과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내 쪽방 주민에게 문화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된 제7회 디딤돌 문화교실에는 130여 명의 쪽방 주민이 사진, 동화책 만들기, 친환경 반려식물 키우기...
총 걸음 수는 34억 걸음 규모다. 이를 통해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은 서울 창신동과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 주민을 위한 혹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330-1번지 일대(창신 1·2·3·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로 연면적은 10만7997㎡다.
선정된 업체는 창신동 330-1번지 일대에 있어 △기본구상 및 실현 방안 제시 △지역 내 정비 및 조성 필요 시설 검토 △사업성 분석 등의 과업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해당 지역 내 녹지 및 수변 공간, 도심공항터미널, 아쿠아리움 등의 시설 조성과...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로구(-0.24%)는 무악·창신동 위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29%)는 잠실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실거래·매물 가격 동반 하락했다. 강동구(-0.17%)는 암사·고덕동 위주 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으로 전세 갱신이나 월세 계약을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신규 전셋값 하향 조정이...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창신동 쪽방 상담소에서 손태승 이사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는 가족 및 이웃과 사회적 교류가 원활하지...
14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속한 노숙인‧쪽방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8일부터 5개 쪽방 밀집지역에 있는 쪽방 상담소를 통해 쪽방 내 에어컨 설치와 관련해 1차 수요 조사를 한 바 있다. 이후 11일부터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쪽방 건물 등 25개 동 복도에 에어컨 56대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5개 쪽방...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지역 쪽방촌 주민에게 45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키트를 기증하는 물품후원 전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쪽방촌 주민을 위한 혹서기·혹한기 물품후원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강의를 제공하는 ‘디딤돌...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 5개 지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쪽방촌 주민에게 총 45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5000개를 기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한우곰탕 후원전달식에는 김삼주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이재훈 현대엔지니어링 팀장,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이도희 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초복...
서울시장 민선 8기 이날부터 임기 시작‘약자와의 동행’ 새 시정 목표 방향동행식당·에어컨 설치 등 대책 발표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은 것은 ‘약자 동행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이다.
1일 민선 8기 임기 첫날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노숙인·쪽방촌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이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수방 대책 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대면으로 취임식을 열어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계각층과의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종로구 창신동 ‘창신쌍용1단지’는 9일 전용면적 79㎡형이 5억6000만 원 신고가에 전세 계약서를 썼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의 지난해까지 최고 전세 보증금은 5억1000만 원이었지만, 반년 만에 5000만 원 더 올랐다. 이 아파트는 585가구 규모지만 전세물건 등록 건수는 전 평형에서 8건에 그친다.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힐스테이트’ 전용 137㎡형은 10일 12억5000만...
중원종합건축사사무소는 그의 재임 시절인 2016년 법원 경매를 통해 종로구 창신동 완구거리 인근 4층 건물을 약 60억 원에 사들였다. 중원건축이 발행한 2만 주 가운데 1만5600주를 부부가 보유하고 있다.
C 씨의 건물은 매입했을 당시보다 시세가 크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1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