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하이트진로, 지역사회 상생·나눔 실천해 사회적 책임 앞장

입력 2022-09-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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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베이커리 창원점.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두껍베이커리 창원점. (사진제공=하이트진로)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과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인 두껍베이커리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기관 및 쪽방촌 후원활동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했다. 자사 보유 유명 브랜드 제공으로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으로 경남 창원시와 광주광역시 동구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베이커리카페가 ‘두껍베이커리’로 새롭게 출발했다. 두껍베이커리는 매장 상호변경 후 두꺼비 캐릭터 시그니처 제품개발, 내부 인테리어 및 포장재 변경 등 매장운영 전반에 걸쳐 두꺼비 브랜드를 활용 중이다.

이어 7월에는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1호점인 ‘창원점’이 2년여 만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에 맞춰 두꺼비 캐릭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후원의 의미를 더하고자 브랜드 새 단장을 추진해왔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조합형 법인을 설립, 조합장과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 주체가 돼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아직 1년이 안 된 광주점은 청년들의 숙련도를 고려해 내년 이후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11년째 이어온 명절 맞이 나눔 활동을 비롯해 쪽방촌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앞서 6일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 유과 9만 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 분을 후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8월에는 무더위와 함께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낸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3000인분을 지원했다.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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