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의 성장세 속에서도 창고형 할인점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을 앞세워 지난해 15%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창고형 할인점 시장 규모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까지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강화한다.
시장조사업체...
기존 코스트코 상하이점에 이어 쑤저우점의 판매처 확대와 함께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허마X회원점' 입점에도 주력하며 중국 시장 내 밀키스의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지난해 중국시장 최대 판매 달성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전년대비 1100% 증가한 233만 캔, 홍콩에서는 33% 성장한 735만...
신선식품 중심 전략을 펼쳐 할인점과 창고형 매장(트레이더스) 사업이 꾸준히 외형을 불리고 있다. 다만 호실적에도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이어간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평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초 연결기준 매출 목표를 23조8000억 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21조200억 원보다 8%가량 높은 수치다....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개점 11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미국 유명 와이너리 '프리시전(Precision)'과 협업해 만든 나파밸리 와인 'A XI(에이 일레븐) 나파밸리 까베르네소비뇽(2만 9980원, 750ml)'을 국내 독점으로 선보인다.
A XI 나파밸리 까베르네소비뇽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 여정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와인이다. 병 라벨에 달...
롯데쇼핑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은 한때 최대 5곳을 운영했지만,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 비해 성장세가 뒤처지자 2개로 축소했다. 하지만 최근 부활을 선언하며 경쟁사들이 출점하지 않은 호남권을 중심으로 내년 초부터 롯데마트 목포점과 전주송천점, 광주상무점을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2023년까지 창고형 할인점을 20개...
올해 6월말 기준 롯데마트 점포수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빅마켓을 포함해 국내 112개 점으로, 구조조정 선언 전인 2019년 말 대비 1년 반 사이 13개 줄었다.
그러나 롯데마트는 최근들어 점포 폐점 작업을 잠정적으로 멈추고, 대신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의 확대로 전략을 수정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 등이 높은 성장률을...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상가 맞은편에는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내년 7월 개점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5만1771㎡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동탄신도시는 대기업 연구단지와 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선 자족형 도시라는 게 특징"이라며...
올해 6월 30일 기준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빅마켓을 포함해 국내 112개 점, 롯데슈퍼는 422개 점이다. 구조조정 선언 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보면 1년 반 사이 롯데마트 점포는 125개 점에서 112개 점으로 줄었다. 롯데슈퍼(롯데슈퍼, 롯데마켓999 직영점 가맹점, cs유통 직영점 포함)는 점포는 521개 점에서 무려 99개 점이 폐점했다. H&B 스토어 롭스 매장도...
창고형 할인매장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롯데마트도 빅(VIC)마켓의 부활을 선언했다. 롯데마트 점포를 빅마켓으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승승장구하고 있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롯데쇼핑, 빅마켓 2023년까지 20개 점포 전환...호남·창원 우선 공략
롯데쇼핑은 내년 초 롯데마트 목포점과 전주 송천점, 광주...
내년 초 목포점·송천점·상무점 VIC마켓으로 전환 오픈창고형 할인점 지난해 20%대 성장…매력적인 오프라인 유통업태로 판단전체 상품수 30% 축소하고 2023년까지 PB 해외소싱상품 전체의 30%까지 늘릴 예정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VIC마켓)'이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2023년까지 빅마켓을 2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신선식품 판매를 중심으로 할인점과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추석 사전예약판매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최근 시작된 본 판매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경우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무리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는 3분기 매출 6조4870억 원, 영업이익 1783억 원을 달성할...
이어 “창고형 마트와 식자재 납품업은 대기업과 플랫폼이 진출하는 것을 금지ㆍ제한하는 ‘중소기업적합업종’에 포함해야 한다”며 “소모성 물품 구매대행(MRO) 사업 상생 협약에 쿠팡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팡이 진입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중 하나인 MRO 서비스는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약이 이뤄진 바 있다....
트레이더스는 영유아를 키우는 고객의 경우 창고형 할인점의 대단량 상품에 대한 수요가 청소년이나 성인 자녀가 있는 가정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인철 트레이더스 생활용품매입팀 바이어는 “트레이더스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구독권을 판매하고 있지만 기저귀 구독권은 매우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혜택을 경험할...
코스트코를 겨냥한 이마트 창고형 할인 사업의 성장세가 매섭다. 지난해 매출이 26.4% 늘었던 트레이더스는 올해 1분기에도 25%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목표로 제시했던 2022년 매출 4조 원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레이더스 총매출은 2조8946억 원으로 직전년에 비해 23.9% 치솟았다....
이 신임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자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방문했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11일 간소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무실에서 취임 소감을 동영상으로...
아웃렛(창고형 매장)에서는 유명 브랜드 도자기들이 한국보다 7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에 한국인들은 한 번 방문하면 700~800파운드(한화 약 109만~125만 원)어치씩 사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전에는 도자기를 사서 한국에 보내주는 그릇 전문 구매 대행업도 성행했다. 한국인 교민들은 이곳이 외교관·주재원 아내들의...
홈플러스는 7월 말까지 원주점과 인천청라점을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 오픈해 강원도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연말까지 매월 1~3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전환 오픈해 연말까지 총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요 점포를 비롯해 영남권과 강원권 등 지방 소재 점포도 전환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2018년...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했던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스페셜' 전환 출점을 재개해 공격적인 확장의 시동을 걸고 2018년 이후 3년만에 신입 바이어를 선발하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 ‘젊은피’를 수혈한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환경 경영’ 투자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오리온은 2018년 미국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꼬북칩 수출을 시작해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저지 등 미국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장했다.
한편, 오리온은 2019년 2월 꼬북칩의 제조 설비인 ‘스낵용 펠릿시트 가공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초 ‘스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