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전국적으로 확대 중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하이트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하고 있는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1년으로 줄이고 차라리 부가세 감면 대상을 더 늘리는 대안을 검토해볼 수 있을 거란 얘기도 나온다.
이 밖에 민간의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깎아준 임대료의 절반을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 형태로 보전해주는 내용은 ‘임대료를 깎아주는 건물주를 만나지 못하면 소상공인에게 아무 혜택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점이 소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기부금은 환자, 의료진, 방역 인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자 임대인들이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홍석천·김태희 비·서장훈·박은혜 등 연예인들도 임차인들에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이어 "입점한 점포의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과 지역 상권 활성화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은행권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은행권이 공급하는 특별대출은 일반대출보다 금리가 1~1.5%포인트 낮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고령층이 가입한 예금이 만기를 넘기더라도 약정금리를 계속 지급하도록 회원사들에...
임대료를 낮추는 일에 동참하고 있네요 참 반가운 소식이죠"라고 착한 임대인 운동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자 지난달 12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의 건물주 14명은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연예인 건물주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일고 있다.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세입자의 임대료를 깎아주거나 면제해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정부도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건물주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
우리은행은 은행소유 건물에 입점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개월간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월 임대료의 30%를 감면한다.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큰 만큼 이달부터 시행한다.
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건물주에 대해 대출금리와 수수료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 김태희, 3월 임대료 50% 낮춰
배우 김태희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자신의 건물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희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함께 이겨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태희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 등 선행을 지속해왔습니다. 지난...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두 달간 10% 인하하기로 결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에 선행을 베푸는 '착한 건물주'가 늘고 있다.
한편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주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동결해 주는 것으로, 지난달 12일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 밖에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에게 인하분의 절반만큼 법인세·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대책의 후속조치로, ‘착한 임대인’ 비율이 20%를 넘는 시장에 화재안전시설 등 부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은 “시장당 6억 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려고 한다”며 “그래서 그 예산을 120억 원 담았다”고...
저소득층 구직촉진수당(50만 원, 3개월)도 재도입한다
이 밖에 착한 임대인 운동이 널리 확산하도록 전체 시장 점포의 20% 이상이 임대료를 인하 받은 경우 전통시장에 화재 안전시설 등을 전액 국고로 지원하기 위한 비용 120억 원도 추경안에 담겼다. 20개 시장에 6억 원씩 지원된다.
이 밖에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에게 인하분의 절반만큼 법인세·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대책의 후속조치로, ‘착한 임대인’ 비율이 20%를 넘는 시장에 화재안전시설 등 부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은 “시장당 6억 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려고 한다”며 “그래서 그 예산을 120억 원 담았다”고...
또 6개 은행은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진행 중이, 마스크ㆍ생필품 기부 등 10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에서는 △영업시간 1시간 단축 △ATM 등 비대면거래 수수료 한시적 인하 또는 면제 △개인과 개인사업자대출 비대면 만기 연장 등을 실시 중이다.
윤 원장은 "과거 은행권이 '비올 때 우산 뺏는다'는...
이외에도 수협은행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점포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동참한다.
대구지역 소재 점포에 대해서는 3월부터 3개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 주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임대료의 30%를 낮춰줄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보육시설과 학교의 휴업 또는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자녀를 직접...
경영 위축에도 근로자 고용 유지를 위해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일명 ‘착한 건물주’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 △양육 부모 236만 명 대상 아동양육 쿠폰 지급 △근로 노인 보수 30% 상품권 수령 시 추가 인센티브 제공 △고효율...
박 시장은 “현재 5000억 원 규모로 지원되고 있는 긴급자금을 추가 확대하고, 낮은 신용등급으로 금융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규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라며 “임대료 인하 흐름이 확산할 수 있게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정부의 세제 지원과 병행해 시설물 안전 및 방역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일 서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테크노상가에서 점포 임대료를 10~25%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는 점포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낮춰 준 임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상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임대료를 내리지 못하는 일부 상인들을 위해 임대로...
대표적으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설치를 수용한 아산·진천·음성·이천 시민들 △착한 임대인운동에 참여한 전주 한옥마을 등 시민들 △성금기부 및 협력업체 지원에 나선 대기업들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들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세가 확연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모인 많은 의료인...
이번 대책 중 법 개정이 필요한 내용은 다섯 가지인데, 이 중 ‘착한 임대인’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경우가 주목된다. 이는 상반기(1~6월) 인하분의 50%를 임대인 소득ㆍ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통해 보전해주는 대책이다.
일부 내용을 두고 쟁점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목적과 동떨어진 내용이 포함됐다거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차인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임대인(건물주)이 임대료를 깍아주는 것을 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원한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따르면 민간 임대인이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료를 인하해줄 경우 정부가 절반을 분담하고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