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750인 분과 김치 400포기, 과일 등을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쪽방촌 홀몸노인 및...
전략기획그룹장은 신한라이프가 출범을 기념해 첫 상품으로 내놓은 '신한라이프 놀라운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성 사장을 비롯한 전 신한라이프 임본부장들은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서울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삼계탕, 영양제 등이 담긴 보양키트 701상자를 직접 전달한다.
현대로템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을 통해 현대로템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지역 인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쪽방촌 봉사활동, 영아일시보호소 지원,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육군 1군단, 7군단, 특수전사령부 등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고영초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대 본과 재학 중이던 1973년 카톨릭학생회에 가입해 매주 서울 변두리 쪽방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진료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4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77년부터는 진료와 수술 시간을 쪼개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소재 무료진료소인 ‘전진상의원’...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장마 전에는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내수면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등을 점검한다. 구조 보트, 수중펌프 등 인명 구조장비가 100% 가동되도록 하고 풍수해로 인한 붕괴사고 대비 훈련과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도 소방서별로 실시한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소방재난본부와 24개 소방서의 풍수해...
투기를 한 파렴치한 국기문란 행위를 보며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내일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와 LH에 대한 공전협의 요구와 전체 수용가 주민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가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3기 신도시와 서울 쪽방촌, 성남 서현‧낙생, 용인 플랫폼시티‧반도체클러스터, 대구 연호이천 등 전국 65개 사업지구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사업이 추진되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에선 현재 투기가 일어나고 있는 LH와 함께 사업을 해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일단 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겠지만 사업이 순조롭게 이어지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새 수장으로 올 LH 사장의...
LH는 작년 임대주택·상가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민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했으며, 쪽방촌 정비, 농촌재생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했다. 또한 주거복지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LH 관계자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3기 신도시 등 핵심 정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뉴노멀...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서울역과 영등포, 대전, 부산 등 쪽방촌 정비에 착수했다. 쪽방·고시원·반지하에 거주하는 6000가구와 취약아동이 있는 4000가구 등에 공공임대를 우선 지원한다. 주거급여는 지급상한액을 3.2~16.7% 상향하고 수급자 증가 추이를 반영키로 했다.
3~4인가구를 위한 중형 임대주택(60~85㎡)은 3000호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거주기간은 최대...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조성하려는 정부 계획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와 건물주들은 정부가 어떤 협의나 의견 수렴도 없이 사유 재산권을 박탈하려 한다며 ‘결사반대’를 외치는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며 간극 조율에...
서울역 ‘쪽방촌’ 개발에 강력 반발하는 토지주들에게는 충분한 설명과 보상안을 제시해 동의를 이끌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미리 주민 동의를 받기 어렵다. 지정 자체가 비밀이고 미리 발설하면 처벌을 받는다”며 주민 동의를 받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 설명을 하고 이렇게 할 수밖에 없던 사정을...
문 대통령 부부가 구입한 젓갈 100여 세트 등은 그간 작은 정성을 모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기부를 13년째 이어온 인천시 만석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문 대통령 부부를 맞은 우선희 상인회 회장은 4년 만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화재 이후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기까지 그간 상인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재개장 과정들을...
“어떤 협의나 의견수렴 없었다”
정부가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사업 추진을 발표하자 이 지역 토지·건물주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일 후암1구역 내 동자동 쪽방촌 밀집지역(특별계획1구역)을 40층 아파트 단지로 바꾸는 공공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후암 특별계획1구역 준비추진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
홀몸 어르신, 쪽방 주민, 한부모가정 등 소외이웃 1390가구에 식품과 생필품, 설맞이 특별선물을 제공하는 ‘희망마차’는 꾸러미 꾸러미 개별 전달한다. 쪽방촌에는 단체 식사를 금지하며 도시락 등을 대체한다.
취약 어르신 3만3939명에게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3020명이 설 연휴 전ㆍ후로 유선과 방문 안전확인도 한다. 생활지원사부터 서울시까지 비상연락망...
공공재건축 1호,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으로 방향 트나“후암1구역 등 실익 없고 용적률만 높이는 쪽방촌 개발” 지적
정부는 이 같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엇갈린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장에 가구 수 확대(기존 가구 수 대비 1.3~1.5배 이상)ㆍ추가 수익률(민간사업 대비 10~30%포인트 추가 수익) 보장...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용산구 쪽방촌 정비를 공공주택사업은 LH와 SH가 공동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쪽방 주민 등 기존 거주자의 재정착을 위한 공공주택 1450호(임대 1250호, 분양 200호)와 민간분양주택 960호 등 총 241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구체적인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단순히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