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방부대에서 신원 미상자를 발견해 군 경계태세인 ‘진돗개’가 발령됐다 해제된 사실이 확인됐다.
채널A는 16일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지역에서 신원 미상자가 CCTV에 포착되면서 ‘진돗개’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진돗개’는 적의 침투가 예상되거나 무장 탈영병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되는 전투대비태세를 말한다.
군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CCTV에...
이때 전 씨는 재산목록에 진돗개, 피아노, 에어컨, 시계 등 수억 원 상당의 품목을 적고 예금 29만1000원을 기재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해 4월 전 씨의 재산목록을 2003년에 확인한 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볼 필요가 있다며 재산명시를 재신청했다. 전 씨는 지난해 골프 회동과 1인당 20만 원이 넘는 호화 오찬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검찰은 "최초 재산명시...
군은 해당 부대에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를 '하나'로 격상하고 수색작전을 벌였다.
북한 남성은 최전방 철책을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군의 전방 철책이 민간인에게 뚫린 것이다.
최전방 철책은 삼중으로 설치돼 있다. 3중 철책을 넘어올 때까지 군이 징후를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되어 작전 중에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둘'을 발령했다. 군은 평소에는 '셋'을 유지하다가 북한군의 침투가 예상되면 '둘'로 올라가고, '하나'는 적의 침투 흔적 및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군 당국은 4일 강원도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철책에 접근한 상황이 포착되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를 발령했다.
합참은 이날 "현재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되어 작전 중에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어릴 적 강아지를 예뻐해 이재용 부회장이랑 잘 놀았는데, 고인께서 저희에게 강아지 2마리, 진돗개 2마리를 보내주셨다.” (조현준 효성 회장)
“고인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이끄신 분. 경영인에게 주신 가르침이 아주 많은 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우리나라 경제계에 가장 큰 어른이 떠나셔서 같은 경제인으로서 허전하고 착잡하다. 2세 경영진이지만...
1960년대 말에는 직접 진도에 내려가 진돗개를 대거 사들이기도 했으며, 1975년에는 ‘진돗개 애호협회’를 만들어 회장을 맡은 적도 있다. 이건희 회장은 한때 서울 용산구 한남동 집에서 진돗개를 포함해, 약 200마리의 개를 길렀다. 이 회장 자택 주변에 살던 주민들이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결국 에버랜드로 개들을 보내야만 했던 일화도 있다....
조 회장은 빈소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고인은 매우 따듯하신 분이었다”라며 “어릴 적 강아지를 예뻐해 이재용 부회장이랑 잘 놀았는데, 고인께서 저희에게 강아지 2마리, 진돗개 2마리를 보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국내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그는 “이건희 회장은 전...
1979년에는 일본 세계견종종합전시회에 순종 진돗개 한 쌍을 직접 출전시켜 우리나라 최초로 진돗개 원산지를 입증했다. 그는 순종을 고르기 위해 진돗개를 150마리까지 키워보기도 했다.
이 회장이 가장 사랑했던 개는 1986년부터 키운 ‘벤지’란 이름의 요크셔테리어다. 벤지가 10년 만에 늙어 죽자 포메라니안을 새로 입양한 이 회장은 또 벤지란 이름을 붙였다....
이때 전 씨는 재산목록에 진돗개, 피아노, 에어컨, 시계 등 수억 원 상당의 품목을 적고 예금 29만1000원(15만 원, 14만 원, 1000원이 든 예금통장 3개)을 기재했다.
특히 전 씨에 대한 새로운 재산명시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된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의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전두환 추징법은 2013년 7월 전 씨의 불법재산 환수를...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6세 여아 습격
경기도 양주시에서 6세 여아와 40대 성인이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에게 습격을 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양주시 백석읍을 찾은 A(6·여) 양과 B(49) 씨는 함께 동네 산책을 나섰고 두 마리의 큰 개에게 공격을 당했는데요. A 양은 등과 허벅지를 물려 심리 치료와 함께 진단을 받았고 B...
◇진돗개 도살한 70대, 사기죄 적용
진돗개 2마리를 손수 키울 것처럼 속여 입양한 뒤 채 2시간도 안 돼 도살한 70대 남성에게 사기죄가 적용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76)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17일 강아지를 직접 키울 것처럼 속이고 진돗개 어미와 새끼를 입양한 뒤 곧바로 도살한...
집 경비와 경호에 이용되어 온 카네코르소는 일명 ‘마피아들의 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카네코르소 종의 ‘메리’는 진돗개 ‘뭉치’와 심하게 공격하려는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강형욱 훈련사는 카네코르소는 태어날 때부터 소유욕이 강한데 진돗개도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에 두 견종은 맞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만일 피해자가 사망했다면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돼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폭스테리어 사건에 앞서 지난 2017년 사람을 문 진돗개 견주는 지난해 1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 피의자 A 역시 벌금형에 처해질 여지가 있다. 별개로 피해자 측으로부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몰티즈(7158마리), 진돗개(3749마리), 시츄(2310마리)도 유기견이 많았다. 포메라니안(2217마리), 치와와(1026마리), 웰시코기(669마리) 등 한때 인기견으로 꼽혔던 품종에서도 유기견이 빠르게 늘었다. 특히 방송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웰시코기 유기견은 2014년 81마리에서 8배 증가했다. 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는 “인기 있는 종들은 항상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특히 이하늬는 집과 떨어져 있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서장훈에게 'SOS'를 친 일화를 털어놨다.
이하늬는 "밤에 화장실에 가려면 진돗개들이 있고 해서 무서웠다"라면서 "서장훈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망을 봐라, 나는 싼다"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평생 크고 작은 복통에 시달릴 지라도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는 삶이 훨씬 행복할 거라고 확신한다. 재난식량 체험이 가져다 준 ‘소확행’이다.
문득 부모님이 시골집에서 기르는 진돗개가 사료만 먹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다음에 내려가면 몰래 고기라도 잔뜩 먹여줘야겠다.
한편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한은 진돗개를, 북한은 풍산개를 서로 선물한 바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와 '통일'이라는 이름의 진돗개 2마리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은 '단결'과 '자주'라는 이름의 풍산개 2마리를 서로 선물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중 한 마리인 '마루' 역시 풍산개다.
2000년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는 청와대가 진돗개 2마리를 김정일 국방 위원장에게 선물했다. 개 이름은 각각 ‘평화’와 ‘통일’이었다. 이와 함께, 60인치 TV 1대와 비디오플레이어, 전자오르간 등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답례로 풍산개 2마리와 함께 한국 측 130명 수행원 전원에게 들쭉술 3병씩을 선물로 줬다고 한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