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승인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주가를 상승시킨 후 주식 매도 △에디슨 EV 쌍용차 먹튀 사건 △주식 리딩방 등이 지난해 대표적인 패스트트랙 사건이다.
이날 조심협에선 2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조심협은 금융위-금감원 공동조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백신과 함께 전문의약품, 진단키트, 수액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역량도 갖췄단 점에서 인수 시 바이오사업 진출 물꼬를 쉽게 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지주와 오리온홀딩스, CJ제일제당, ㈜GS가 신규 법인 설립과 인수·합병(M&A)를 통해 본격적인 바이오사업에 뛰어들었다.
롯데는 지난해 6월 롯데바이오로직스를...
그는 “랩지노믹스가 코로나 진단키트로 팬데믹에서 많은 이익을 내긴 했지만, 유전자진단 쪽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라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NGS를 기반으로 하는 비침습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 서비스를 상용화했고, 센트럴랩(Central Lab)을 운영했던 노하우도 있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의 다음 단계는 미국 클리아랩 인수다. 클리아랩은 FDA가 질병 진단...
루시라헬스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한창인 시기에 자가 진단키트 제조업체로 주목받은 업체다. 이 회사는 2020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가정용 진단 키트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 키트를 사용하면 집에서 30분 만에 감염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30분 만에 '실험실 수준의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몸집을 불린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엔데믹(풍토병) 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정된 역성장을 맞았다. 올해는 이들 기업의 진면목을 확인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924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유사한...
코로나19 리오프닝에 따라 진단키트 매출, 재고 폐기로 인한 매출총이익률 감소가 작용했다.
이날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영향으로 올해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27.08% 하향 조정했다.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파나마의 체외진단 유통·판매 기업 '미래로'를 114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미래로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신속진단 브랜드 '스탠다드 Q(STANDARD Q)'와 형광면역진단 브랜드 '스탠다드 F(STANDARD F)' 제품을 중미와 카리브해 국가 전역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미국 메리디언바이오사이언스, 브라질...
코로나 일상화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가 대폭 감소하면서 90% 이상을 차지하던 수익 사업이 급격히 쪼그라든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트론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140억 원으로 전년(293억 원) 대비 52.21%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00억 원 흑자에서 14억 원 적자로 급감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완제품 매출 및 이익...
엔케이맥스가 면역진단키트 NK뷰키트로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엔케이맥스는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로부터 NK뷰키트 정밀 면역측정법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엔케이맥스는 중국 전략적 파트너인 부에노벨 바이오텍(博弈诺生物科技(无锡)有限公司)에 NK뷰키트를 공급해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본격 상업화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5500원(-4.35%)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인공지능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호가 2만2750원(-2.15%)으로 밀려났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가상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구개발 전문업체 이노시뮬레이션이 호가 변화 없이 장을 종료했다.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128억 원, GC녹십자웰빙은 20.6% 증가한 1097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 및 GC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의료기기 사업도 ‘덱스콤G6’의 성장과 진단키트 매출이 증가하며 165억 원을 기록해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탁생산(CMO)사업도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2.9% 성장한 657억 원을 달성했다. 의약품 위탁생산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57억 원을 기록했고 점안제 위탁생산은 9% 증가한 30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늘어나는 해외...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진행중인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 위반 소송에 대해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3일 휴마시스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송달받았다. 휴마시스는 손해배상금으로 1205억 원을 요구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달 31일 휴마시스를 상대로 60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및 선급금...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호가 5750원(4.55%)으로 올랐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가 9만9500원(1.02%)으로 5주 최고가였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업체 야놀자는 호가 4만7650원(0.32%)으로 소폭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2만250원(-5.81...
피플바이오가 일본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시장에 진출한다.
피플바이오는 일본의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회사 시미크홀딩스(CMIC Holdings)와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인 '알츠온'의 일본 내 임상, 승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미크홀딩스는 알츠온 현지 유통 판매와 이를 위한 일본 후생노동성(PDMA) 및...
김 경영지배인은 “코로나19 관련 시장 축소에 대비해 임신, 뎅기, 말라리아, 독감 등 진단키트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휴마시스는 1월 31일 셀트리온으로부터 손해배상 및 선급급 반환 청구 소송에 피소됐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발주를 진행했으나 예정된 납기를 준수하지 못해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 주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시장 축소에 대비해 임신, 뎅기, 말라리아, 독감 등 진단키트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임기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이사 선임 의안이 가결되는 시점까지다.
김 경영지배인은 선임과 동시에 휴마시스의 경영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재무, 법무, 영업, 인사 등 업무 일체와 그에 따른 모든...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 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가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섰다.
피플바이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44억4400만 원을 기록해 전년(5억7700만 원) 대비 67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주력상품인 혈액검사 키트 ‘알츠온’ 출시에 따른 실적 호조다.
영업손실은 114억4600만 원, 당기순손실은 148억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알츠온 홍보와 판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