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벚꽃 데이트 일일 알바(女)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인생을 살아보면서 벚꽃 피는 날 이성과 하루 정도는 같이 식사를 하고 싶고, 추후에 생길 이성과의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경험을 쌓고자 한다”고 밝혔다.
A씨는 “6, 7일 중 하루 서울 한강 및 여의도 일대에서 벚꽃 데이트를 할...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해, 직장에 있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올해는 기존 MZ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던 고객 심사단을 전문가, 주부, 외국인,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늘렸다. MZ 세대뿐 아니라 LG의 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다.
특히 심사에 참여한 고객 대표 3명은 이날 LG인화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을...
고용창출과 워라밸(직장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35시간의 취지가 퇴색됐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마크롱 정부 들어서도 주35시간제는 개혁의 대상으로 떠올라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당 노동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민주당은 ‘주4일제 태스크포스(TF) 가동’을 약속했고, 녹색정의당·진보당은 주4일제...
동작에서 오래 살았다고 밝힌 구 모씨(31세, 직장인)도 “이곳은 전병헌 후보가 워낙 오래 해서 지지 세력이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정책도 마음에 안 들고 행보도 마음에 안 든다. 국민의힘 찍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
1일 발표된 여론조사꽃의 조사 결과 민주당 김병기 후보 41.4%,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31.5%로 나타났다. 두 후보 격차는 9.9%p로 오차범위...
김 후보는 박 후보가 출정식 연설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후보가 김 후보에 대해 ‘15% 청년가산점으로 부전승 공천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았다. ‘직장도, 사업도 한 적 없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박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미국 노동분석회사인 버닝글래스인스티튜트와 비영리단체 스트라다교육재단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의 절반가량이 학사 학위가 필요없는 직장에 종사하고 있으며, 많은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열풍에 젊은이들의 직업 계산법이 바뀐 것도 작용했다. 소프트웨어 회사 자버가 지난해 고등학생과...
공 후보는 이어 “제 딸은 결혼한 지 오래됐고, 직장생활을 한 지 지금 9년째다. 법적으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법이 만들어진 건데 계속 공개하라 그런다”고 이 후보를 비판했다.
이에 이 후보는 “앞으로 그러면 장관이나 이런 사람들은 청문회 하지 말아야 하나.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 장모나 이런 사람도 고지...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직장으로 주목받지만, 평균 연봉과 근속연수는 10대 제약사라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매출 기준 상위 10대 상장 제약사의 2023년 말 기준 평균 연봉 1위와 평균 근속연수 1위는 모두 유한양행이 차지했다. 10대 제약사는 연매출 순서대로 유한양행, 종근당, GC녹십자...
신청 가능 대상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현 직장 5개월 이상 재직, 연 소득 1200만 원 이상), 사업자(현 사업 4개월 이상 영위,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등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4월 기준 연 13%~18%대 금리로 제공되며 매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사잇돌2’ 대출은 현재...
30대의 한 직장인 참가자는 청년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칭 ‘청년의 봄(3배의 봄, Triple Spring)’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청년의 봄이란 △능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자립준비 청년과 시민단체의 젊은 인재 등을 발굴해 육성하는 소셜 리더(Social Leader) 프로그램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ㆍ교구재ㆍ자격증 취득 등을...
또한 중견련은 141개국 중 97위, 노사관계는 130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유연성 수준을 지적하면서, ”근로자의 편익과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정규직 근로자 고용 보호 완화, 노조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사업장 및 직장점거 금지 등을 통해 노사관계의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고, 경직적인 근로시간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과거 건설사는 고연봉 직장의 대명사였지만, 최근에는 반도체나 이차전지, IT업계에도 밀리는 모양새다. 다른 업종은 정책 산업으로 육성되고, 글로벌 호황기를 맞아 급성장하면서 '억대 연봉' 기업이 쏟아진 것과 정반대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등에 따르면 건설업계의 4년 전 임금 수준과 영업이익률 증가율을 비교하면 연봉 상승률이 훨씬...
이 가운데 지난해 새롭게 ‘억대 연봉’ 직장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는 대우건설(1억 원) 한 곳에 그친다.
지난해 기준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이상 기록한 건설사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삼성물산(1억3600만 원), 현대건설(1억500만 원), GS건설(1억400만 원) 등 소수다. 과거 고(高)연봉 직장으로 불렸던 건설업계의 옛 위상을 유지한 곳은 일부에 불과한 셈이다.
또한...
부산에서 20년 거주한 직장인 박 씨(31세)는 “지금 부산은 물가나 이종섭-황상무 논란 등 ‘윤석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본래 보수 지지자라 해도 이번에는 생각보다 유동적으로 투표할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 김 후보는 장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누를 ‘히든카드’로 부산시장 출신의 5선...
전주고용센터는 전주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중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언어‧직장문화 교육 등과 병행한 집중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 최근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해 외국인력 도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센터 관내 결혼이민자는 2082명으로 전북 전체 결혼이민자의 36.4%다....
크기와 과거 치료 기록에 의존해 환자들의 현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교수는 “학업과 직장생활 등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삶의 질 지표’가 포함돼야 산정특례 제도의 실질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라며 “치료 비용뿐 아니라, 건선 환자가 숨지 않도록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사회적 변화도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항상 창피하고, 자괴감이 들고, 대인 관계는 기대도 하지 못했습니다.”
50대 직장인 오 모 씨는 6살부터 평생 건선을 앓고 있다. 그는 피부에 발생하는 병변만큼, 지속적으로 소요되는 치료비와 타인의 시선이 환자들을 지치게 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오 씨는 “건선은 더러워서 생기는 병이 아니고, 전염되지도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선...
구직활동과 직장생활 지원이 더 많은 곳에서 이뤄집니다(석간)
△24년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 개최(석간)
△고용부-신한금융그룹 청년응원 간담회 개최
5일(금)
△고용부 장관 고용부 장관 14: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09: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K-디지털 트레이닝 ’24년도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1차 선정결과 발표...
#결혼 8년차로 늦게나마 자녀 1명을 둔 직장인 A씨는 배우자가 최근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평소 청약에 관심이 많아 거주지 인근 지역의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을 빠짐없이 살펴보던 중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이 신설되고 다자녀 특공의 요건도 완화된 것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생애최초 특별공급만 신청 가능해 계속 떨어졌지만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