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입 수량은 ▲천상영 부문장 2100주(매입 후 2100주 보유) ▲ 고석헌 부문장 1500주(3500주) ▲ 이인균 부문장 2000주(7000주) 등이다. 이들은 모두 16일 자사주를 사들다.
앞서 15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과 김지온 파트장이 각...
"현 상황 위기, 경영에 집중"...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 회장직도 사임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말레이시아 동박 생산라인 임직원들을 찾았다. 신 회장은 최근 국내는 물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등과 함께 금융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금감원은 이 원장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가동된 금감원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이러한 금융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 분쟁 고조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12일에 개최한 ‘관악S밸리 제1회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와 함께 데모데이 예선을 통과한 8개 기업이 혁신적 기술과 사업성을 내세워 본선 경연을 벌였다.
최종 심사 결과 식물 단백질을 활용해 스테이크 대체육을 개발한 ’천년식향‘이 대상을 받아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효성그룹은 올해 7월까지 지주사 효성을 분할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세계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합병시키고, 중복되거나 부진한 사업을 통폐합하는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그룹의 모트롤 재인수처럼 팔았던 계열사를 다시 사들이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중견IT기업 티맥스그룹은 2년 전 매각한 핵심 계열사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기업과 시민이 참여해 조성한 도시숲의 면적은 598만㎡(2020년 기준)에 달한다. 울산대공원숲(SK에너지), 홍천 빛나는 숲(신한지주), 평택 바람길 숲(삼성전자 등), 태양의 숲(한화), 내일의 숲(이마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숲과 공원이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소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는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챙긴 데 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의 일환이다. 이번 일정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K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시드 단계에서도 투자한 바 있다.
아폴론은 팁스 지원금을 포함해 지난 10개월 동안 약 4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아폴론은 고도의 라만 분광 방식을 통해 체내 포도당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주사 중 LG의 경우 7만 원 초반대를 머물던 주가가 10만 원 고지를 밟았으나 이날 7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실상 밸류업 프로그램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것이다.
금융주들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총선 전날(9일)부터 17일까지 삼성생명은 16.76% 빠졌다. 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11.66%) △메리츠금융지주(-10.74%) △KB금융(-8.95%) △신한지주(-8.67%) 등도 크게...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3사 노동조합이 지주사인 HD현대 측에 올해 임단협 공동요구안을 전달했다.
17일 HD현대 조선 3사 노조는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앞에서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지주사인 HD현대는 조선 3사 사업장별 노사관계가 아닌 집단적 노사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공동교섭에 나설 것을...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는 대주주의 적격성을 중심으로 보는데 대구은행의 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이번 제재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대구은행의 영업점 56곳의 직원 111명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1547명의 고객 동의 없이 1657개 증권계좌를 부당 개설한 것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 229개 영업점에서 2021년...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재흡수하기 위해 산림청과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이 공동 협력을 통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임상섭...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식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올해 1분기 금융지주사들의 성적표가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지주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KB금융의 경우 H지수 ELS 를 가장 많이 판매한 만큼 배상액도 1조 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면서 순위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순위다툼을 치열하게 벌여왔던 신한금융이 1위를 탈환이...
국내 이차전지주들이 미국 테슬라 급락에 일제히 내림세다.
16일 오전 11시 4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61%(6000원) 오른 3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1.78%), LG화학(-2.92%), POSCO홀딩스(-2.30%), 엘앤프(-1.59%), 금양(-3.76%)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2.19%), 에코프로머티(-3.44%)도 약세를...
경영진 8명 4만5708주 추가 매입김기홍 회장 총 14만500주 보유7대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아"책임경영 통해 지속 성장하겠다"
JB금융그룹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16일 JB금융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8명이 매입한 주식은 총 4만5708주에 달한다. 매입...
LSMnM은 동 판매량 증가와 구리 가격 상승으로 오는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 원에 달하면서 지주사 LS의 연결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직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장 연구원은 "전기동 판매가 지난해 4분기 13만8000톤에서 1분기 14만1000톤, 2분기 15만1000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전기동 가격 역시 이 기간 1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