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침체된 골목상권에서는 단비같은 지원이며, 앞으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최근 진행된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
27일 코나아이 관계자는 “옥천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향수OK카드’는 2020년 6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이 1100억 원, 가입자 수는 3만6000여 명에 달한다”며 “향수OK카드는 지역 내 경제 선 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잔액 이관이 가능한 상품권은 자치구 발행 ‘지역사랑상품권’과 유효기간 만료 ‘자치구 상권회복특별상품권’, 배달전용 ‘힘콕상품권’이다.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로 옮기기 위해선 앱 ‘서울페이플러스’를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에 기존에 사용하던 앱 중 하나를 실행하고, 메인 화면 알림 배너 또는 이관하기 메뉴를 누르면 이관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그간 높은 인기를 보여온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사업에 예산을 한 푼돈 반영하지 않은 반면 온누리상품권 사업 발행규모는 3조5000억 원에서 4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부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도 늘렸다. 매달 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하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인당 100만 원, 지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폐지 이유에 대해 기재부는 "사업 성격상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는 사업이고, 재정 여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방교부세 예산은 올해 65조1000억 원에서 내년 75조3000억 원으로 10조2000억 원 증액 편성된 상태다.
기재부는 국회의 내년 예산 심의·의결 단계에서 지역화폐 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
이날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화폐 국고지원이 지난해 1조2500억 원, 올해는 7000억 원인데 내년에는 전액 삭감된다”며 “현재 발행 규모는 올해 30조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선 제2의 벤처붐 위기 속 모태펀드 예산 삭감과 내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예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중기부 국감에선 내년도 모태펀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가 내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국비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하다면 자체 재원을 통해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국회 대정부 질문 사흘째…경제 분야 野 "영빈관 이전 참으로 뻔뻔"…추경호에 "직무유기" 비판野 "尹 부자 감세 누가 수용하나"…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삭감 비판도與, 文 정부 신재생에너지ㆍ부동산 정책 비판
야당이 정부의 영빈관 신축을 추진했던 것에 대해 "참으로 뻔뻔하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야당은 전 정부의 부동산...
2023년 예산안, 지역화폐 0원 vs 온누리상품권 4조원‘카드형 상품권’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카드사에 부과해야KT-BC카드 컨소시엄에 0.42%, 수수료 최대 42억 지급중기부 “수수료 면제보다 소비자 편의 주는 것이 실익 더 커”
정부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시키면서도 온누리상품권의 예산을 증액했다. 각 지자체에 뿌려진...
정부가 내년도 예산 639조 원 중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올해 6000억 원이었던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이 내년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자 지자체장과 시의원들은 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와 소상공인들은 동력을 잃은 지역화폐 제도를 되살리기 위해 줄줄이...
정부 "지역화폐는 살포성 사업"소상공인 "정치 논리에 직격탄"온누리 예산확대 '형평성 논란'"정부, 민생ㆍ상생 의지 없다" 비판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비 지원 전액 삭감을 두고 현장에선 이번 예산안이 대안 없이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사실상 소상공인을 무시하다는 처사라는 맹비난이 나온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그는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장하는데, 2020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도입 후 월평균 매출액이 87만5000원(3.4%) 늘었으나, 비가맹점은 8만6000원(0.4%)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지역화폐가 오히려 지역 경쟁력을 저해한다는 주장도 있다.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지역 화폐는 해당...
땡겨요의 주요 성장 요인은 △금융서비스와의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서비스 △땡겨요 입점 가맹점 혜택 △땡겨요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실시 등이다.
땡겨요는 배달앱과 금융이 만나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해 배달 라이더 대출(20억 원), 땡겨요 전용 카드(1만3000좌), 땡겨요 적금(85억 원) 등 플랫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또 땡겨요는...
진열된 상품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운영하시는 거냐”고 물었고, 상인은 “아들과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칸 강정 등을 맛본 이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강정 세트를 구매했다. 김 회장은 이 장관과 같은 동선 속에서도 다른 상점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차례 떡을 구매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서울시...
정부가 24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은 전액 삭감됐고, 일자리 지원 예산도 올해보다 4.9%(약 1조5000억 원) 줄었다. 건전재정으로 재정 기조를 전면 전환하고, 민간 주도 경제에 무게를 두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정의당도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증가율이 반토막났다”고 반발했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정부...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등 골목상권 지원 예산 등을 전액 삭감했다고 규탄하면서 '민생 정책'의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이 가장 어려울 때 나라 곳간을 지키자고 재정을 축소하면 국민 어려움만 가중될 것"이라며 "정기국회에서 감액된 민생예산을 철저히 살펴 정상화시키겠다"고...
서울장터의 모든 상품은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가맹점 주소 문제로 인해 서울페이 결제(지역사랑상품권 포함)는 불가능하다.
장터에서 구매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도 운영한다. 다만, 추석 연휴에 따른 배송 물량 과다 문제로 배송은 연휴 이후에 시작된다.
서울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장터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행사 내내 떡메치기...
1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은 다음 달 1일 479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도 150여 곳에서 개최된다.
대출금리 인상, 고정비용 지출 등 다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는 500억 원 규모의 ‘4무(無)안심금융 특별자금’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추석 명절은 치솟는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과...
아울러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도 하반기 중 10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추석 차례상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서둘러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상품권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에 고통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