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기업 유치도 좋지만 건실한 중소기업이 많아져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고 지역 상권도 살아난다”며 “상속세 면제는 파격적인 조치이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이 정도의 결단은 필요하다는 것이 우리 당의 생각”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산업은행 이전은 부산의 숙원 과제라는 차원을 넘어 국토균형발전의 상징과 같은 정책”이라며...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수도권과 동남권을 양대축으로 하는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20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전국 9개 지역본부 및 해양산업금융본부장과 60여 개 영업점 점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성장 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상근직 전환 등 체제 정비에 따른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당부' 등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와 관련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정부가 귀를...
해당 지역 출신 우수 인재에게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억제해 국가의 균형발전 도모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역인재 신규채용율은 2014년 10% 수준에서 제도가 도입된 2018년 23%, 2019년 26%, 2020년 29%, 2021년 34%, 2022년 38%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지역거점국립대로의...
오프닝 1부에서 넥스트라운드는 올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MBTI를 혁신하는 벤처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중견기업의 사업재편(reModeling), 지역균형발전(Balanced development), 국가전략산업 육성(Technology), 글로벌 확장(International)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목표로 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가 지닌 우수한 개발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지방대 붕괴·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거점 국립대 9곳(강원대·충북대·충남대·경북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을 서울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육성해 지역균형 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거점 국립대는 최근 입학 정원 대비 20% 가까이 자퇴생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북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맡아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북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등을 지내는 등 지역 풀뿌리 사업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인재위는 김 교수에 대해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 역량을...
윤 대통령은 먼저 심각한 저출산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을 꼽은 뒤 "지역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 열어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우선적인 국정 목표"라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구 과반(약 2700만 명)이 수도권에 밀집한 상황을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면 좁은 땅을 제대로 못 쓰고 있다. 운동장을...
보고서는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재정립 △지역균형발전 전담 주무행정부처 설치 △대학 재정투자 확대 △대학운영 거버넌스 개편 등을 제시했다.
‘사학구조개선법’ 두고 “대학 퇴로 열어주자” vs “비리사학 ‘먹튀’ 우려”
앞서 교육부는 2013년부터 경영위기 대학에는 정부 지원금을 끊는...
인공지능 및 스마트팩토리 발전에 따른 설비 자동화 수요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서비스용 로봇은 2022년 기준 340억 달러로 추정되며 물류, 의류, 국방 등과 같은 전문 서비스 분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물류·운송 로봇 판매는 전년 대비 43.3% 증가했다. 이는 타 분야 대비 비용 절감이 빠르게...
이어 "국민의 따뜻한 기부의 마음이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지자체가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기부 활성화 제도다. 기부는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용인시는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 중립 친환경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성장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보행공간 확보와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6~8m인 도로계획도로선을 8m로 변경했다. 무분별한 주정차로...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지역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지역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공급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는 시중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대구은행,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본인가 신청…32년 만 시중은행 탄생 앞둬
이날 대구은행은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 지난달...
대전 출신의 ‘충청 토박이’라고 밝힌 채 변호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오로지 서울이냐 지방이냐,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냐는 극단적 이분법만이 존재한다”며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김익수 일본신슈대 석좌교수는 나노섬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요 해결 과제로는 △인구절벽 완화 및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 △지역 성장동력 창출 및 균형발전 △디지털 적응력 강화 및 보편적 접근성 보장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 증진과 환경 보전△연대와 성장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사회 등 5가지를 꼽았다.
특히, 올해 데이터 기반으로 사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처가 보유한 데이터 개방과 연계를 통한 협업하고, 신규...
인천시는 내년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접수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 개최를...
아니라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해 1호선 방학역까지 총연장 3.93㎞ 구간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 내 교통 상황이 좋지 않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거치는 구간이다. 그간 해당 지역은 고밀도 주택지역임에도...
경사노위는 관련 법에 따라 설치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고용노동 정책·노사관계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노·사·정 간 협의하는 기구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부 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경사노위의 사회적 대화 격려 차 이날 대통령실로 초청해 경사노위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