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겠다.”
26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인 국민은행, 지성규 KEB하나, 손태승 우리, 진옥동 신한, 이대훈 농협, 김도진 기업, 은성수 수출입, 박종복 SC제일, 박진회 한국씨티, 이동빈 수협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취임 한 달 만에 경영전략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 사업 부문 대전환’을 제시했다. 2000명의 글로벌 군단 육성과 동시에 해외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성과 지표를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 행장은 은행권에서 대표적인 ‘글로벌통’으로 꼽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 행장은 최근 전 그룹 핵심성과지표(KPI)에 글로벌 분야...
출범식에는 지성규 은행장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애자일 랩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 관계사 현업 부서와 협업하는 기회를 준다. 외부 전문가의 경영·세무 컨설팅을 지원하고 직·간접...
지난해 8월 시장조사를 할 때부터 지성규 당시 글로벌 부행장이 직접 셋업했다.
정 부장이 내민 명함에는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회사 비전이 적혀 있다. 그는 2013년 그룹 비전 설계에 참여했고, 다음 해에는 통합추진단 소속으로 구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원뱅크 통합 작업을 맡은 ‘전략통’이다. 이후 2년간 영업점 부지점장으로 근무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디지털 어벤저스’ 팀을 꾸려 신남방 국가에서 디지털뱅크 전략을 펼친다. 디지털 어벤저스의 첫 번째 미션은 인도네시아 ‘라인뱅크’ 출범 작업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최근 디지털그룹 내 ‘디지털 어벤저스’라고 불리는 TF(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했다. 디지털그룹을 컨트롤타워로 수신·여신·외환·IT·경영관리...
“직원들 스스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최고의 디지털, 글로벌 은행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생방송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지 행장은 형식적인 간담회를 지양하고 200여 명의 인근 영업점 및 본점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내 AAC 지분투자를 통해 주주 지위를 취득할 예정이며 향후 AAC가 추진하는 항공기 금융 주선에 우선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성규 행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일본의 JOL 항공기 금융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KEB하나은행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진옥동 행장은 앞서 취임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과 같이 ‘국제통’으로 분류됐다.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은 물론, SHJ은행 사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서다. 이에 대해 진 행장은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 다른 분들은 여러 나라에 근무했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며 “글로벌 관한 생각은 다소 뒤로 미루고 디지털 기업이 되기 위한 변신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장은 지성규 행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22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주당 매입가 3만7000원)를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나금융지주의 주식이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 됐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경영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은 "외부에는 (감독당국과) 갈등이 있는 것으로 비췄는데 서로 견해의 차이이지 갈등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감독당국과 금융기관은 서로 잘 소통하면서 역지사지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 행장은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선을 다해서 (감독당국과)...
개원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지성규 행장 내정자를 비롯한 12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친환경과 디지털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가 중심이 되는 스마트형 어린이집으로 만들었다”며 “직원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KEB하나은행장에 지성규 부행장을 내정하는 등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28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지성규, 황효상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복수 추천했고, 이후 KEB하나은행 임추위에서 지성규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 후보는...
이번 인사에서 리스크관리그룹의 황효상 전무가 동일 그룹 부행장으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지성규 행장이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부행장 승진 △글로벌사업그룹 지성규 △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
◇전무 승진 △기업사업본부 김인석 △경인영업본부 박의수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경영기획그룹...
지성규 중국 하나은행 행장은 “중국 하나은행이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들과 제휴를 맺게 된 것은 외국계 은행 최초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뱅킹 1Q Bank를 출시한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핀테크 기술과 중국 내 한국계 최대 은행으로서의 신뢰성, 현지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 김한조 외환은행장, 지성규 중국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하나은행은 하나은행의 리테일 및 프라이빗뱅킹(PB)업무, 외환은행의 외국환 및 대기업영업의 강점을 융합해 시너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하나은행 중국법인에서만 가능하던 인민폐 영업이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