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복지 정책에 대해선 “우리 정부의 복지정책 기조는 정치복지가 아닌 약자복지”라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키 위해 노력해왔으며 기초생활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했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통일 정책에 관해선 윤 대통령은 앞서 9일...
생활에 필요한 식품, 의복 등의 모든 생필품을 선정하고 각 생필품의 최저수준을 정해 가격으로 환산한 총합으로 빈곤선을 설정하는 전물량 방식을 채택한 우리나라는 상대적 빈곤 개념을 도입해 기준 중위소득을 산출하고 이를 근거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급여별 최저보장수준을 정한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승냥이
시랑(豺狼)에...
주택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이달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서 신청
일자리나 학업으로 이사가 잦은 서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신청 기준은 주택 거래 금액 2억 원 이하,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지난해보다 문턱이 낮아졌다.
서울시는...
반면 저소득가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모와의 접촉이 더 뜸한 경향을 보였다. 지난 해 따로 사는 부모와 왕래는 연평균 39회, 전화 연락 91회로 일반 가구보다 빈도가 낮았고, 중위 횟수 기준으로 보면 왕래 연 5회, 전화 연락 12회로 일반 가구 대비 그 횟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연구팀은 “부모와 접촉하는 정도는 가족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하나의...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고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이 신청대상이다.
저층 주택에는 단독주택, 공동주택이 포함되고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 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 가족 등이 해당된다.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 반지하...
약 6000명에게 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폭넓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신한금융 고객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00% 이내의 저소득층 피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 중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을 위한 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한금융 고객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00% 이내의 저소득층 약 6000명에게 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을 위해 15억 원 규모의 사업도 진핸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한 우울증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심리치료 및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30억 원을 투입한다. 더불어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26일까지며, 신청 서식과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하며 8월 말에 발표한다. 선발자들은 9월 초 약정을 하고 저축을 시작한다.
김상한...
한부모가정 가사서비스 중위소득 150% 이하로 확대청소년부모에 월 20만 ‘서울형 아동양육비’ 추가 지원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한부모가정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 이하로 확대되고, 청소년부모에게도 아동양육비 지원의 문턱이...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단계 참여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76051가구가 지원했다. 최종 선정될 1100가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70대 1에 달했다.
시는 참여가구를 가구 규모와 가구주 연령을 기준으로 12개 구간으로 나눠 1차로 1만5000가구를 무작위 선정해 발표했다.
2차 선정 가구(3805가구)는 1차 선정 가구 중 안심소득...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39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및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다. 이 상품은 청년 대상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 10만원에 대해 정부가 동일 금액(수급자·차상위가구는 30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만원 단위)...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540만964원) 이하이며, 재산기준은 대도시 3억5000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7000만 원 이하다. 신청일 기준으로 월 50만 원 초과 22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단,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만 넘어도 가입 가능하다.
저축액은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다. 정부 지원금은 월 10만...
수급 대상과 관련해선 노인 인구의 소득·자산수준 향상을 고려해 현행 ‘목표 수급률 70%’ 기준을 폐지하고, 하위 70% 노인(65세 이상)의 소득인정액을 선정기준액으로 삼은 현 방식을 ‘기준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를 선정기준액으로 삼는 방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는 점진적인 수급 대상 축소를 의미한다.
특히 제도 간 정합성·형평성을 고려해...
지원대상은 지난달 기준 10년 이상 지난 저층 주택 중 중위소득 70%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 20가구, 반지하 주택 20가구다.
지원되는 수리 분야는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성능개선 △빗물 유입 방지시설·방범시설·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 공사다.
주거 취약가구에는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0만 원을...
서비스 이용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민 중 고독사 위험이 큰 노인 단독·부부 가구, 중증장애,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다. 후암동, 용산2가동, 청파동, 보광동 4개 동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돌봄 매니저가 동별 이용 가구 각 30세대, 총 120세대를 발굴한다.
서비스는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구당 총 30회(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폐기물 수거 시간을...
한부모 가족의 절반인 18만 5000만 가구는 저소득(중위소득 60% 이하)으로 분류돼 정부로부터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다.
여가부는 낮은 양육비 지급율을 주요 원인으로 손꼽았다. 앞선 실태조사에서 한부모 10명 중 7명 이상(72.1%)이 전 배우자나 친부, 친모에게 “양육비를 지급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10명 중 2~3명 만이 양육비를...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 50% 미만에 해당하는 가구 비중을 의미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일 때 1인가구 빈곤율이 높았다.
65세 이상 노인가구 빈곤율은 72.1%로 10명 7명이 빈곤 상태였다. 2016년 78.4%에 비하면 6.3% 낮아졌지만, 중년층(35~49세) 빈곤율 19.5%, 청년층(19~24세) 빈곤율 20.2% 대비 3.5배 이상 크게 웃돌았다. 장년층(50~64세) 빈곤율도...
시는 진로 모색 취약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자 가운데 절반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족 돌봄 청년 등 13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이달 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지난해 청년들의 반응이...
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은 100채 중 3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구입물량지수는 47.0으로 집계됐다.
주택구입물량지수는 주택구입능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주택 수의 비율을 0∼100 기준으로 보여준다. 100일 경우 중위소득 가구가 100% 주택을 구입...
수행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자녀 돌봄이 직업교육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애 여가부 가족지원과장은 “현재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청소년부모에 대해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선택제서비스 모두를 시간당 9,972원으로 5% 추가 지원하고 있다”면서 “둘째자녀부터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재정당국과 협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