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구매제도를 통한 협동조합 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순종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회에서 추진한...
또 현재 3년 단위로 지정되는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은 그간 중소기업중앙회만 추천할 수 있었으나, 신제품은 추천 자격을 중소기업융합회 등을 추가, 7개로 확대해 신제품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발굴해 매칭하고자 공공기관 현장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공기관의 신제품 구매를 유인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설립 30년이 넘은 중소기업 중 대표가 60세 이상 된 곳이 81%다. 승계 미련을 버리고 매각·폐업을 고려하는 창업자가 절반을 웃돈다고 한다. 세금 부담이 그토록 치명적이다.
현행 상속세 최고세율은 2000년 이후 23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 그 사이에 자산가격은 치솟고 인구는 고령화했다. 삼성 일가만이 아니다. 크고 작은 기업에서, 소시민...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안 폐기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제6단체는 “국회로 환부된 노조법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 생태계를 붕괴시키고...
PL단체보험(생산물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PL단체보험 가입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PL단체보험 만족도 및 애로 조사’ 결과, 83.7%의 응답업체가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하고, 87.3%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50.0...
시중은행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역량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수협은행은 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100년 은행으로 지속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강 행장은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총장에게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재단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1.9p 떨어진 78.8로 집계돼 9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낙폭은 2.9p로 더 벌어진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대다수 업종에서 전망치가 악화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경영...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의 종합 플랫폼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제4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자산운용지침 수립(안)’을 의결했다. 운용계획은 △사회안전망 구축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복지서비스...
앞서 28일 열린 '2023년 정부 세법개정안의 원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송치영 중기중앙회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은 "중소기업 52.6%가 기업승계를 하지 않을 경우 폐업이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며 "폐업으로 이어지면 약 57만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되고 손실 매출액이 1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 기업...
서민, 중소기업의 채무상환능력 저하와 대출 관련 리스크 관리 강화가 연체율 상승을 이끌었다.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자산 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40%로 2분기보다 0.79%p 상승했다. 기업대출은 6.72%로 전분기(5.70%) 대비 1.02%p 상승했고 가계대출은 5.81%로 전분기(5.38%) 대비 0.43%p 올랐다.
중앙회 관계자는 "연체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가족기업학회와 공동으로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승계 정책방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기업승계활성화법의 국회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 기업승계 정책방향은 업종변경 제한 폐지, 복수 최대주주 모두...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오토스윙을 방문, ‘2023년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통해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중소기업중앙회는 14~21일 30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1.9포인트(p) 하락한 78.8로 9월(83.7)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2.9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3.6p 하락한 80.9...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및 동행축제 기획전에 참여한 유통채널 14개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들은 기부금 또는 물품 기부로 따듯한 마음을 나눈다. 카페사장협동조합은 동행축제 개막행사장에서 따뜻한 차(茶)와 붕어빵을 무료로 나누고, 전국 시장 상인회는 시장별로 김장·팥죽 등 나눔을 진행하며, 우아한형제들은 결식아동에게...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간 업계는 기업승계와 관련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중소기업 CEO의 고령화 등으로 원활한 기업승계가 절실한데도 중소기업 승계 지원 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현장의 절실함을 호소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3년 정부 세법개정안에 포함,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원안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송치영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대표자의 구속과 징역이 곧 폐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영세 중소기업의 상황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10일부터 10월27일까지 중소제조업 1400개 사(매출액 30억 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8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0만5773원으로, 상반기(10만4708원) 보다 1.0% 상승했다. 지난해 8월 10만1116원 보다는 4.6...
법 시행이 유예되지 않으면 ‘고용 감축 및 설비 자동화를 고려하겠다’고 답한 기업이 18.7%에 달했다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도 있다. ‘사업 축소 및 폐업을 고려한다’는 기업도 16.5%였다. 돌이킬 수 없는 경영·고용 참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적색 경고다. 중기중앙회는 “83만 곳이 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의 호소에도 국회가 논의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