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이영 장관과 양자 면담을 진행해 양국 협력 관계를 확인시켜 줬다.
이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UAE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중동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인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그간 사우디 투자부와 협력사업을 밀접하게 논의해왔고 구체적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회담으로 사우디 상무부 및 중소기업청과도 협력사업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만큼, 우리 중소기업들이 제2 중동 붐의 주역이 되고 스타트업 코리아가 사우디에서 인정받을 기회가 더욱 풍부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펀드 조성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먼저 서비스 수출 기업이 판로 개척, 현지 진출, 자금 조달 등에서 제조업과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의 서비스업 지원 규모를 2027년까지 50% 이상 확대한다.
또한 서비스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64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정책금융 우대 지원도 확대한다.
이날 회의에선 콘텐츠·관광 분야...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고유가 특수에 따른 구매력 상승과 디지털 인프라 성장세를 보이는 중동과 세계 인구 1위의 거대 소비시장인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온라인수출 영토를 확장할 때”라며 “DHL과 협업을 통해 이머징 마켓에 대한 중소기업의 물류·통관 진입장벽을 낮추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중동 등 주요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 신산업·신기술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일본 중소기업과의 경제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아울러 올해 9월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인천공항에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속히 구축한다.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 중심으로 ‘지역 수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망 수출기업에 1대 1 전담관을 매칭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도 밀착 지원한다.
이날 글로벌...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해선 수출바우처를 집중 지원하고, 중동과 미국 등 전략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전시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쇼핑몰 판촉전 확대 및 온라인 한국관 구축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다각화 한다. 현장수요가 높은 수출금융은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가 중소기업 주도의 수출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도 확대한다. 두바이 GBC를 개소한 데에 내달 사우디 GBC의 문을 연다. 이 장관은 올해 1월에 수출 방안을 발표했는데 중동지역에서 이를 하나씩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규제 혁신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 장관은 "규제 개혁이 어려운 이유는 푸는 속도보다 새롭게...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이 열린다. 준공식에는 이집트 5개 부처 장관과 10개 부처 고위급 등 5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준공식에서 양국 협력의 성과를 축하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국내기업인 제이에스티의 현지 진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지역은 녹색산업 분야 협력의...
중진공은 ‘제 2의 중동붐’을 선제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근 사우디 시장에 대한 많은 중소벤처기업의 관심을 기반으로 연내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참석한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리야드 GBC 입주 수요를 조사한 결과 15개 기업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태준 ㈜에이버추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또한 공급망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국가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정책지원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연계한 공급망 ODA 추진을 제언했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프로젝트 방식의 지역기업 성장 지원모델을 고도화하고, 아세안‧중동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정부는 건설‧제조‧에너지 등 산업별 대표기업과 SW 중소기업이 협력체를 구성해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2027년까지 SW, 인공지능(AI) 전문인재 20만 명을 육성하기 위해 SW 중심대학, AI 융합대학원 등 전문교육기관을 대폭 확충한다.
또 AI반도체, 모빌리티, 자율주행로봇 등 혁신제품의 성능 개선에 사용되는 시스템 SW 개발 등...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도 내달 초 본격 가동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수출애로 상담, 기업간담회 등 현장의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30여개 업종별 협‧단체와 수출애로 월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애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 협업도 강화한다.
일반애로는 관련 정책,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결로...
이영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은 우리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지역이며, 중소벤처기업부도 딥테크 스타트업이 현지 진출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사우디, UAE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규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시기에 입점한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선전도 돋보인다. 올리브영은 2021년 입점한 ‘디어달리아’와 ‘힌스’가 이듬해 매출이 각각 115%, 85% 늘며 성장세를 키웠다고 밝혔다. 비건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중동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올리브영을 통해 국내 시장...
한류 영향력이 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동에는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 제품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홍보관, 판매장 등을 추가 운영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최근 3년 연속 수출 분야 7위를 달성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도 지난해 대비 수출 증가가 전망되는 미래 성장형 핵심 산업”이라며 “세계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17년 시작된 중동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에는 550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특히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BIBAN에서 우리나라 장관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수상 기업은 엔젤스윙과 오톰이다. 엔젤스윙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데이터를 실용적인 측량 데이터로 변환하는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4년 만의 정상적인 오프라인 개최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5개 부처 기관이 후원한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3홀에서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의 350개사가 125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은 198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