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30여년 전 중소기업 진흥공단 출입기자였던 여러분의 선배로서 코로나로 인해 따뜻한 밥한끼 같이 못하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섭섭하다”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를 함께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확대간부회의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2017년 7월 차관급 외청에서 장관급 부처로 승격한 중기부는 타 부처와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로 정부대전 청사에 있는 본부 조직을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행안부에 이전의향서를 냈다. 이에 행안부는 ‘행복도시법’에 따라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이전 절차를 진행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중기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관계부처 간...
그는 “중기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대전청사에 기상청 등 수도권의 청(廳) 단위 기관이 이전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중기부 이전이 확정될 경우, 국토균형발전을 고려한 효율적인 청사 재배치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현장 공청회는 1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행안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앞서 중기부는 2017년 7월 장관급인 부로 승격된 뒤 조직 규모가 커지면서 사무 공간이 부족해졌다. 또 다른 부처와 원활한 협의가 어렵다는 사유로 행안부에 세종 이전 의향서를 제출했다.
지역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달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정부 대전청사 앞에서 장세명 한국연 대구조합장이 농성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는 19일부터 27일까지 아흘간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이날 장 조합장은 박영선 장관의 공청회 개최, 장관 면담 등 의사를 전달받고 농성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과 기능, 인원을 보강했지만, 본부가 정부대전청사에 산림청, 관세청 등과 함께 있다 보니 중앙부처 중 홀로 대전에 남았다.
중기부만 세종시로 가는 게 아니다.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산하기관도 세종 이전 방침을 확정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세종 이전을 저울질하고 있다.
중기부 세종청사 이전은 사실상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산하...
대전에 지역구를 두고 있어 앞선 국감에서 중기부 대전청사 세종시 이전을 반대해온 황운하 의원과 박영선 장관의 '2라운드 공방'이 예상된다.
23일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세종 이전 의향서‘를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종 이전 추진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국민의힘 대전시당도 중기부 세종시 청사 이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중기부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해)설득에 나서길 부탁한다”며 “시당도 뜻을 모아 정부·여당에 호소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전시와 각 구청, 대전지역 시민단체 등은 중기부...
정책의 특성상 전 부처에 걸쳐 협업과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이 정부부처 간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세종 이전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의 세종청사 이전의 필요성으로 △장관 부처로서의 위상확보 △정부 부처 간의 원할한 협의 △행정수도의 완성 등이 사유로 거론되고 있는게 맞냐”고 질의했다.
박 장관은 “현재 사무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은 맞다”며 “필요 면적 대비 63% 수준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공무원들이 불편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제 부처가 세종에 모여있어 대전...
이들은 “뜻있는 단체장 여러분께서 이미 배동욱 회장을 회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달 14일 대전중기부청사 앞에서는 현재 구성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의 3분의 2에 가까운 66분의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님들이 배동욱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중기부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내용을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밝혔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7개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동시에 기존에 지정된 2개 특구의 실증사업을 추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형 특구로는 울산과 대구가 선정됐다....
(세종청사), 15:00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사업 현장 방문(대전)
△제1차 고용서비스 전문위원회 개최
△일터혁신 CEO 클럽 발대식
◇공정거래위원회
23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14:00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부위원장 14:00 간부회의(대회의실)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
24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1년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지금까지 지정된 특구 14곳을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로 분류했다.
디지털 뉴딜로 분류된 곳은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울산 바이오데이터팜 △부산 블록체인 △세종 자율주행실증 △대전...
30일 중기부와 중기부 노조는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본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중기부의 전신인 중소기업청을 포함해 중기부와 노조가 맺은 최초의 협약이다. 동시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행 중인 행정부 교섭의 첫 타결 사례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17개 부처에서 교섭이...
점검(대전)
△산업부 차관 09:3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산업부-중기부 공동 지역경제위원회(세종청사)
△수소안전관리 종합 대책 발표
△산업부·중기부, 지역별 철학을 반영한 혁신기반을 마련하다
△2019년 제4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개최
27일(금)
△산업부 장관 16:00 원자력의 날(코엑스인터컨H)
△제9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선정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시ㆍ도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1차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울산은 이번 지정 심의를 통과했다.
지역별 특화기술은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대전 바이오메디컬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전북 친환경자동차 △전남...
중기부 직원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에서 ‘수축사회’를 읽고 독서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이유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주재하는 북콘서트가 15일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렸다. 중기부는 ‘박영선 장관과 함께하는 대박소통’이라는 뜻으로 ‘박장대소’라고 행사 이름을 붙였다. 현장에는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와 중기부 직원 140여...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대전정부청사에서 중기부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박 장관이 간부회의를 주재한 것은 8일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은 취임이후 '광속행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박 장관은 강원 영동 산불 피해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당진 전통시장, 스마트공장팸투어, 규제자유특구 시행,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
중기부 출범후 1년5개월만에 장관이 바뀌면서 중소기업계는 기대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에 공정한 환경 조성할 것”=8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신임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공정경쟁을 위한 환경조성’과 스타트업들의 중견기업 안착을 위한 ‘스케일업’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그는 “기술탈취 문제, 수위탁거래 불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