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에도 유커 대거유입 잠잠외국인 이용객 답보,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증가세면세점업계, 객단가 높은 내국인 고객 잡기 총력전
지난해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도 불구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가 미미하자, 국내 면세점업계가 내국인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엔데믹으로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현지 관광 수요가 저조한 가운데 롯데면세점과의 영업 연계에 차질을 빚은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당시 경기 부진으로 동남아시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30% 이상 준 데다 롯데면세점은 태국 공항에 면세품 인도장을 확보하지 못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2020년 하반기 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코로나가 닥치면서 손실 규모는 더욱 커져 2020~2022년...
‘유커’로 불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막히며 중국인 입국자 수가 급감, 중국 노선 이용객 수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입국자 수는 2016년 826만8262명에서 2022년 25만876명으로 줄어들었다. 6년 만에 입국자 수가 97% 줄어든 것이다. 여기에 2020년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로 하늘길까지 막히는...
다날은 중국 텐센트사와의 위쳇페이 제휴로 중국인들에게 오프라인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결제 건수가 무려 28배 상승했는데, 이는 유커(단체 관광객)에서 싼커(개별 여행객)로, 고가 상품보다 생필품 위주로 소비하는 중국관광객 소비 흐름의 변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날 위챗페이 주요 가맹점이 뷰티, 편의점, 프랜차이즈 위주로 구성된...
흥국증권은 8일 호텔신라에 대해 내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포함한 인바운드의 점진적 증가가 면세점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25.00%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4400원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하지만 이번에 구성한 경남지역 중국인 SNS 홍보단은 구성, 여행지 선정 및 여행 일정을 모두 중국인 유학생 홍보팀이 각각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 개별 관광객의 시각에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숙박시설, 교통편, 주변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중국인 MZ 세대가 궁금해하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중국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경우...
도소매ㆍ숙박음식 등 대면서비스업 취업↑"중국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강화 필요"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 인한 국내 취업유발효과는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최대 7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21일 열린 관계부처 합동 제11차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중국...
특히 롯데면세점 베트남 지역 영업점은 내국인과 동남아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를 강화한 MD전략이 유효해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면세시장 점유율 60% 이상이 목표다. 또 동남아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내차 전담 정비사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해 알아서 정비, 관리해주는...
그러나 카드 국내승인액이 4.5% 증가하고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도 967.9% 늘어 전월(810.9%)보다 증가하는 모습이다.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건설투자 모두 증가했다. 10월 수출은 자동차·선박·석유제품 수출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또 10월 고용은 취업자 수(34만6000명) 증가세 확대, 물가(3.8%)도 상승...
중국 대리구매상 송객수수료를 낮추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내국인 출국객 비롯해 다국적 고객 대상 마케팅에 집중하며 수익성은 개선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을 비롯 부산과 제주 등 시내면세점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있고, 국내 면세업계 큰손인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한은 내년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와 따이궁(중국 보따리상)의 국내 방문 증가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점은 면세점 업계의 주가 상승을 억누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6만4000여 명으로 전달 대비 4000여 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의 반토막(48.8%) 수준이다.
면세점 업계의 VIP인 따이궁도 발길이 잦아들고...
현재 다이소는 중국인 개별 관광객(싼커)의 필수 코스가 된 모양새인데요. 싼커들은 대부분 중국의 MZ세대(1980년대 생 바랑허우, 1990년대생 주랑허우들)죠. 각 나라의 고유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되 쇼핑 비용은 줄이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비형태에 딱 맞은 곳이 바로 다이소인 셈이죠.
자취 생활러에 있어서 ‘마트권’, ‘편의점권’을 뛰어넘은...
면세업계 전반적으로 따이궁(보따리상)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인 데다, 돌아온다던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률과 구매력이 낮기 때문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면세점은 전체 매출에서 매출 비중이 1% 수준이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빠진다고 해서 전체 매출이 크게 타격받지 않을 것”이라며 “단체 관광객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오히려...
CJ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급증…면세, 패션·뷰티 강화
올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하 유커)이 한국을 찾기 시작했지만, 면세업계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유커 귀환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했었지만, 이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탓이다. 이에 업계는 신명품으로 불리는 신흥 패션 브랜드 유치와 럭셔리...
8월에 약 6년5개월만에 중국인의 방한 단체관광이 허용됐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영향에 유커 회복세는 주춤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중국 여행사 대표단을 직접 초청해 서울 인기 명소와 롯데면세점 인프라를 홍보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상해와 북경, 사천 등 중국 주요 도시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단은 18일 한국을 찾아 3박4일간의 일정을...
여기에 8월 중국 정부의 방한(訪韓)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확대도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년 전보다 810.9% 늘어나는 등 매달 800% 이상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약 181만~349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중국인은 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중국인 1100만여 명이 태국을 방문했다.
세타 총리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의사도 밝혔다.
세타 총리는 "리창 총리와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며 투자, 관광, 예술, 문화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명동과 강남 등 대표 상권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쿠시먼앤웨이크필드가 펴낸 2023 서울 가두상권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상권 2분기 평균 공실률은 지난해보다 5.0%p 감소한 18.7%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된 2021년 1분기 이후 서울 평균 공실률은 줄곧 20%를 웃돌았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들어 코로나 이후 최초로...
강진원 GTF 대표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와 함께 글로벌 K-컬처, K-뷰티, K-팝 등 방한 관광 심리를 바탕으로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6년 5개월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까지 완전히 허용됐다”라며 “한국보다 먼저 방역 조치를 완화한 해외 자회사들과 함께 국내 실적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