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기업이 바로 중견기업으로 가는 성장사다리이자 허리층 기업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닥친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가는 지름길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본사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협회 역할의...
지난달에는 판교 소재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인 ㈜엑시콘에 방문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직면한 한국인 전문직 인력난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달 5일에는 완구·콘텐츠 전문기업인 오로라월드㈜를 방문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 △콘텐츠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부족 등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11일에는 유‧무인 소형 항공기 제조업체...
물론, 예산 삭감과 별개로 경기 침체에 따라 스타트업 및 중견 기업들의 특허출원 추세도 주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생존하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특허시장은 우는 아이 뺨 때린 격이다. 특허출원 건수만 증가해왔던 양적 성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할 때에 저성장의 한계라는 벽을 마주한 상황이다. 더욱이 기업이 원하는 경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도 R&D 세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중견련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 중견기업은 전체의 7.8%에 불과하다. 일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은 최초 15%에서 6년 차 이후에는 8%까지 축소된다. 중견련이 올해 1~2월 중견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중견기업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상속·증여제도를 최우선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상속주식을 매각해 현금화하는 시점에 과세하는 ‘자본이득세’를 도입, 증여세 부담 완화 등 획기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중견련이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중견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계가 22대 국회에 “여야를 초월해 민생 회복, 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갈등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4월10일 총선은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서 경제‧사회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우리 공동체의 긴급한 인식을 재확인시킨 결정적 모멘텀으로...
2035년 시장 규모 50兆 추산삼성ㆍ현대차도 투자, 인수 한창중소ㆍ중견기업 기술 ‘두각’휴머노이드 로봇 확장 포부
국내 기업들이 업계를 막론하고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개발에 나서면서 불꽃 튀는 경쟁이 막을 올렸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 대기업이 투자와 인수를 통해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하자 핵심 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들도 잰걸음을...
기재부는 주로 개인 납세자의 건의 비중이 높은 한국 세무사회(3일)와 기업 규모별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중소기업중앙회(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5일) 등을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기재부는 저출생ㆍ고령화 대응, 민간 투자ㆍ수출 촉진, 소상공인 지원, 자본시장 선진화 등 현장 중심의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한 주요...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선도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동은 선정 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대동그룹의 미래사업과 연계되는...
안 후보도 “양주시는 새롭게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난 4선 16년간 양주시에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고 저격했다. 그는 “경제 기반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야가 낙후돼 있다”며 “재정 자립도는 26.7%로 경기도 하위 수준이고, 재정 부족으로 각종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는...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벤처·창업이 활성화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는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확대하고(2023년 1조2000억 원→2024년 1조6000억 원), R&D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
선발기업은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대 1 전담 멘토링,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2시까지며 6월 중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IBK창공에게는...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중견 SI 기업도 기업 고객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수는 최근 기업용 경량거대언어모델(sLLM) ‘파수 Ellm(파수 엔터프라이즈 LLM)’를 출시하고 3일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4‘ 행사에서 선보였다. sLLM이란 경량 언어모델로, 말 그대로 LLM을 경량화한 모델을 말한다. 크기가 작고 유지를 위한 컴퓨팅 자원 및 비용이 적게 든다.
생성형 AI...
현재 IT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샌디플로어
캐주얼 멀티 플레이 게임 개발사 샌디플로어가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샌디플로어가 개발 중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캐주얼 슈팅 팀 대전 게임이다.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면서 협동 및 경쟁하는 대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철도 분야 주요정책을 발표하고 국내·해외 철도사업 추진 시 건의사항, 중소·중견기업의 지원방안 등 국내 철도산업의 기초체력을 다질 정책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민자운영사, 여행·영화사도 함께해 민간투자의 물길을 열어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고 역사, 열차 등을 이용한 문화와 예술이...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 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000억 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에는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기회를, 네트워크나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는 기술 실증(PoC)을 통한 성장(Scale-up)의 발판을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대‧중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산업부,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 열고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발표5400억 원 규모 '초저리 융자형 R&D 지원' 통해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해 2028년까지 16조6000억 원의 기술 금융을 공급한다.
올해 공급 규모는 3조4000억 원으로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