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바이든 대통령을 국빈 경호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경호하면서, 주한 미국대사관과 대사 관저 등 미국 관련 시설 경비도 대폭 강화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은 주로 경제와 안보에 맞춰져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정상회담에 이어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공식 환영 만찬을 갖는다. 만찬에는 국내 10대 그룹 총수가 모두 참석할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윤 대통령은 하야시 외무대신에게 “어제 박진 내정자와 만찬을 하고 막걸리도 드시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부탁드린다”며 “저는 기시다 총리와...
이날 접견에는 엠호프 변호사를 비롯해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 대사대리, 토드 김 법무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마크 램버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 이민진 작가가 참석했다. 우리 측에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태효 국가안보실...
필립 골드버그 지명자 인준, 상원서 만장일치 통과현 콜롬비아 대사,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 이력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미 의회의 인준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명자는 조만간 한국에 부임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한국과 필리핀, 호주, 노르웨이 대사 인준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사절단 인원은 총 8명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엠호프와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 마틴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 하원의원이 포함됐다. 또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 하원의원, 토드 김 법무부 환경 및 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린다 심 대통령 특별보좌관,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 등 4명의 한국계 인사가...
필립 골드버그 현 주콜롬비아미국대사 인준상원 본회의 표결 일정은 미정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인준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외교위는 청문회에서 골드버그 지명자에 대한 주한미국 특별전권대사 인준안을 상정한 뒤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상원...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장실에서 콜린 크룩스 신임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지난해 체결된 한영 FTA(자유무역협정)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제안해준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 발전에 저도 많은 관심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크룩스 대사에 대해 "워낙 한국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영국에 대해선 "6·25 때 한국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면담을 하고 철강 232조치의 개선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 정부는 쿼터 적용과 관세 개선을 위한 협상 재개 필요성을 제기하는 모양새지만, 미국 측은 당분간 한국과 철강관세 협상을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6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예방해 '북미 관계'에 대한 북한의 불만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싱 대사가 북한이 느끼는 감정이랄까, 북한의 북미관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한 게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으로부터 (북한이) 원하는 바를...
안 위원장 "지난 정부와 현 정부 외교 전략 크게 달라져야"美 대사대리 "한미동맹 힘입어 5년 동안 어려움 헤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30일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의 예방을 받고 "문재인 정부가 너무나 유약한 대북정책 때문에 제대로 된 외교를 펼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대선 이후 25일까지 보름간 국가수반이 직접 전화통화에 나선 나라는 미국·일본·영국·호주·인도·베트남 등 6개국이다. 나머지 나라들은 축전이나 주한대사를 보내 축하인사를 전했다. 각 나라 사정이나 한국과의 관계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 결과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G7국가 중 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는 왜 전화 한통...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호주 대사를 만나 두 나라의 R&D·수소·CCUS와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 올해 상반기 호주와 수소·CCUS R&D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까지 총 58억 원을 투입해 호주 내 소수버스 공동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했고, 주한미국대사관의 SNS 메시지를 통해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양 기관은 김치의 날을 효과적으로 기념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 사장은 "한국 김치에 대한 주한 미국대사관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치의 날 제정이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10:00 주한 호주대사 면담(서울청사)
△2차관, 탄소중립 기술 및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논의를 위해 주한 호주대사 면담(석간)
△평택시 수소상용차 확산 협력 협약식 개최
△57개 비전략물자 수출통제 기업설명회 개최
△2022년 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공고
△2022년 통상교육, 이렇게 바뀝니다
25일(금)
△장관, 국제에너지기구(IEA)...
물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윤 당선인을 접견했지만, 직접적인 소통은 없었다. 싱 대사가 시 주석과 통화를 언급했음에도 계획이 없는 상태다.
미국이나 일본과는 정상과 통화는 물론 대사 접견까지 일찌감치 마친 터라 의문이 제기된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통화를 마친 정상은 쿼드(Quad)나 오커스(AUKUS) 등 국제 외교·안보 협의체에 속한 국가의 지도자다....
윤 당선인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직후 이틀 연속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받고 한미동맹 회복을 약속한 바 있다. 11일 오전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