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PF 대주단 협약을 통해 금융지원(만기연장, 이자유예 등)시 PF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정상사업장 중심으로 지원을 집중한다. 직접 대출보증 외에도 리츠, 펀드 등 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 방식 다변화도 추진한다. 기존에는 PF 정상화펀드가 대주단과 가격협의를 통한 매입만 진행했으나, 공·경매를 통한 직접 취득도 허용한다.
직접 대출보증 외에도 리츠, 펀드 등 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 방식 다변화도 추진한다.
또 ‘PF 정상화펀드’의 PF사업장 채권 취득 허용 방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엔 대주단과 가격협의를 통한 매입만 진행했으나 공·경매를 통한 직접취득도 허용한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부동산PF 익스포져(위험노출정도) 관리 강화와 함께 손실흡수 능력도 확충한다....
주택금융공사에서 수행하던 가계부채 질적 개선 역할(적격대출)을 민간 금융회사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확충된다. △민간 커버드본드 발행금리 인하 지원 △금리변동 리스크 관리 어려운 은행에 헤지수단 제공 △커버드본드 대규모 발행 시 구조화 등 발행지원을 통해 주금공 민간 장기모기지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 금리변동 리스크...
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 및 전문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지난달 13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수원·대전 등 전국 각지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우르는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MIK는 한국의 주택금융공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몽골의 국책기관이다.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 수익률은 달러 기준 12.525%다.
이번 딜은 국내 증권사가 몽골 소재 발행사의 글로벌본드 발행을 주관한 첫 사례다. 신규발행(New Money Offer)과 기존 채권의 대환(Exchage Offer)이 혼합된 창의적인 발행 구조로 글로벌 하이일드 본드 발행을 주관했다는...
국내 주택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원가부담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추정기관이 3곳 이상인 상장 건설사 12개 중 7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사별로 보면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963년생으로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5년 대우건설에 공채 입사 후, 주요 아파트 현장소장과 주택CM팀장을 거쳐 주택사업본부장으로 보임됐다. 2017년부터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을 맡아 회사의 리스크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2021년 12월 중흥그룹으로 새롭게 편입된 후, 2022년 2월 대우건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백 사장은 취임과...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 분양된 곳은 총 22곳, 가구 수는 1만9869가구에 달한다.
이 밖에 태영건설의 협력업체 581곳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 사회 전반으로 우려가 확산 중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 “정부와 채권단은 태영건설이 더욱 적극적인 자구안을 내놓고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한 의견 차이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워크아웃 진행...
한신브레인시티PFV가 진행하는 사업은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용지 7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 동 991가구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해당 사업지의 토지 공급처인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의 토지사용 가능 시기가 작년 5월에서 올해 6월로 지연됨에 따라 브릿지 대출이 연장된 건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건설사...
ESG 채권은 사회적채권인 주택금융공사 채권 및 주택저당증권(MBS)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16조9000억 원 늘어난 75조7000억 원이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전년 대비 4조8000억 원 증가한 33조2000억 원으로,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2022년 대비 100조3000억 원 증가한 165조7000억 원으로 참여율은 268.7%포인트(p) 증가한 498.9%를...
자구계획, 금융채권자의 채무조정 방안, 신규자금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별로 PF대주단은 PF대주단협의회를 구성하고 태영건설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 중 분양이 완료된 주택 사업장이나 비주택 사업장은 애초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정부는 준공 후 미분양 추이를 살피면서 건설업계의 자구노력(분양가 할인), 임대수요 등을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2년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85㎡·6억 원 이하)을 최초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택을 세제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기존 1주택자가 최초 구매하면 1가구 1주택 특례가 적용된다....
내놓은 자구안이 주요 채권단과 금융당국 간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워크아웃 개시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산업은행과 은행권의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인데, 여기에 국내 금융지주 계열사와 국민연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금융당국의 영향력이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채권단 비중을 고려하면 무난히 가결 기준인 75%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금융위는 이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 폭은 과거 8년 연평균(83조2000억 원↑) 대비 매우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지난해는 금리 인상 국면에서 가계부채 증가세의 안정적 관리가 상당 부분...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와 민간에 매각된 토지 중 반환된 용지를 공공주택 용지로 전환해 5000가구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도 늘리기로 했다. 민간 참여 비중은 지난해 4%였는데 점차 확대해 2027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 그린벨트 해제 가능 물량과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수도권 중심으로 2만 가구 규모의...
금융위는 10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부채 증가 폭은 10조1000억 원으로, 과거 8년 연평균(83조2000억 원↑)보다 매우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권 사무처장은 "지난해는 금리 인상...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재건축·재개발 규제 대폭 완화 △1~2인 가구 맞춤형 주택 공급 확대 △다주택자 규제 완화 △세제금융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응답했다.
최근 태영건설 사태로 불거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까지 나서 이 문제를...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 비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간 물량의 최대 30%(인허가 기준)까지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중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해 민간 단독사업시행 근거를 만들고 경쟁도입을 위한 택지공급 기준과 평가제도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법령 개정 후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시행 공공주택을 본격 시행하고 이후 LH 착공예정 물량 일부를 사업성 분석...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다주택자 규제 개선, 1~2인 거주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취득세 감면, 건설자금 지원 확대 등 세제 금융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찾아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주거용 오피스텔 구매 대출은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에 신규 포함된다. 경매 개시에 따른 피해자에게는 계약 만료 전이라도 전세대출 저리대환이 지원된다. 현재는 계약 만료 후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은 경우만 저리대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LH(공공임대), 세무서·지방자치단체(조세채권 안분), 법원(경·공매 유예) 등으로 분산된 지원 접수창구는 전세피해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