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두터운 정책금융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최 사장은 “서민과 실수요층 중심으로 정책 모기지를 공급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 전세자금 보증 등을 활성화하는 한편,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최근 이자...
같은 달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주택연금 가입 가능 가구가 확대됐다. 개정안은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상한 기준을 정하는 것으로, 이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주택연금 가입기준을 공시가격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했고,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약 14만 가구의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 계좌 지급정지 등 피해구제 절차 적용...
필요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대금을 환급하는 등 수분양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81개 협력업체의 경우, 기가입된 건설공제조합 보증 등을 통해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지급하는 동시에 태영건설 매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채무를 1년간 상환 유예하거나 금리 감면이 이뤄질 수...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 고시계획 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부동산학과 관련된 9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부동산학개론', '부동산컨설팅론', '공정한 주택정책의 길을 찾다', '현대인의 금융과 재테크' 등의 저술활동을 통해 부동산학의 전문화와 대중화에도 노력해홨다.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각 사업장의 유형과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PF 대주단 협약’과 ‘PF 정상화 펀드’,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 ‘PF 사업자보증’, HUG 분양보증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나 정리를 진행한다.
분양계약자 보호를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 분양이 진행돼 분양계약자가 있는 사업장은 22개, 1만9869가구다. 이 중...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 분양계약자가 있는 곳은 22개 단지, 1만9896가구다. 이 중 14곳 1만2395가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에 가입됐다. 6곳 6439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두 곳은 신탁사나 지역주택조합보증이 시행하는 사업장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에 들어가도 이들 사업장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우대형(주택가격 6억 원 및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대상) 금리 연 4.50%(10년)∼4.80%(50년)가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이 추가우대금리(최대 0.8%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주택연금 공급 규모가 지난 5년 평균 공급 규모(14조5000억 원)보다 5조4000억 원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규모가 늘어난 데에는 주택연금 가입대상 확대, 총 대출한도 상향 등의 영향이 컸다. 앞서 10월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됐다. 총 대출한도 상한도 5억...
태영건설 관련 PF 사업장은 총 60개(9월 말 기준)로, 각 사업장의 유형과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PF 대주단 협약'과 'PF 정상화 펀드',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 'PF 사업자보증', HUG 분양보증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나 정리를 진행한다.
사업성과 공사 진행도가 양호한 사업장은 사업장 자체적 또는 HUG·주금공의 필요한 지원을 바탕으로 대주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HF공사 임직원이 올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부산지역 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제룡전기의 올해 공개된 대규모 수주 계약만 1295억 원으로 내년도 매출이 일어나는 수주 잔액은 2000억 원이 넘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은 화석 에너지 중심에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함께 전기차 구매 증가, 주택 전기화 움직임 등에 따라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송배전 인프라 개선 및 확대 수요가...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2024년 1월 5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내년 초에는 임차형 공공주택 계약 관련 집주인 동의 여부, 월 이자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예산 간편계산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SH공사의 모집공고가 시작되고 이용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전용관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출 및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 물량 확대 등 중장기적인 협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대출 위주로 선순위 대출이 이뤄져 부동산 PF 관련 부실 위험이 당장 크지는 않지만, 부동산 경기가 다시 냉각되는 만큼 선제적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도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건설·부동산업의 연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부동산시장의 하방리스크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배수를 현행 70배에서 90배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재석의원 184명 중 찬성 181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법안 통과에 따라 HUG의 보증 총액한도는 자기자본의 90배로 상향 조정된다. 법정자본금도 현행 5조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공공데이터 관련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택금융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은 주민등록표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각종 서류를 개별 기관 등에서 발급받아 주금공에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는 고객이 주금공...
상대적으로 서민들이 이용하는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의 경우는 예외다. 신용등급이 높은 고신용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한다.
고신용자 역차별은 금리산정 시에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중저신용자와 고신용자 대출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케이뱅크의 경우 중저신용 대출 금리가 연 4.1%인데 고신용 대출 금리는 연 6.99%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애인 고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HF 플랫폼’을 공사 홈페이지에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18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기획한 플랫폼으로, 장애인의 HF 공사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점자법을 준수하여 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