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방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중심의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회의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당ㆍ정ㆍ대는 협의회에서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 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대응체계 추가 대책 등을 의논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위험 파악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ㆍ정ㆍ대는 또한 소...
신뢰받는 시스템이다.
평가 대상 자산인 용인백암물류센터는 브리암으로부터 ‘Good’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물류센터 중 브리암 ‘Good’ 등급 이상을 획득한 곳은 용인백암물류센터를 포함해 10곳뿐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인 ‘WELL HSR’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용인백암물류센터는 기후변화...
또 119상황실과 서울시 재난상황실을 100% 씽크로 하는 시스템연계로 신속한 재난상황관리와 대응이 가능해졌다.
인력 전문성도 높였다. 실전경험이 풍부한 소방전문 인력을 서울시 상황실에 배치해 신속한 초동대응 및 상황판단을 수행하도록 했다.
재난유형별로 관리되는 매뉴얼은 한 권으로 간소화했다.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재난에 적용할 수 있는 '재난대응...
온라인을 타고 확산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팩트체크 사업 신뢰성‧실효성 제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청소년, 성인, 교사 등) 등에 전년대비 4억100만 원을 증액한 총 10억2700만 원을 편성했다.
재난방송 강화를 통한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터널,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음영지역에 대한 재난방송 및 민방위 경보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 혁신을 위해 조직 혁신도 추진한다. 산업단지는 1962년 울산, 1964년 옛 구로공단으로 시작해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1274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산업단지와 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재난대응 시스템 전반의 개편 방안을 8월 중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편 방안에는 재난담당공무원의 대응력과 유관기관 간 소통·보고체계 향상, 하천·댐 등 치수기능 강화, 극한호우에 대응한 산사태 예방, 지하차도 인명피해 재발 방지 등 기후위기 전반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정은 현행...
정부는 이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체계의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범부처 TF를 통해 재난대응 거버넌스 강화, 지하차도 인명피해 근절을 위한 통제기준 개선, 진입 차단시설 설치 확대 및 의무화, 안전중심 물관리를 위한 준설 등 하천정비 확대, 산사태 취약지구 관리제도 전면 재검토 등을 논의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TD홀딩스 측은 짐바브웨에 구축 예정인 스마트시티에 관해 설명했으며, 소니드가 보유 중인 △안전정찰로봇 △무선인식(RFID) 시스템 △소방용 드론 등의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전정찰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위험지역 내 가스 누수 차단, 장애물 제거...
대한 국가의 책임과 정치권의 의무는 무한대”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와 다른 패턴으로 발생하는 천재지변에 대해 법·제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정 TF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은 물론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소방은 훈련센터를 통해 119종합상황실과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훈련 및 상황 대응 역량이 높은 요원을 양성해 갈 계획이다.
특히 센터에서는 재난 유형별 119신고 접수, 상황관리 모의훈련을 비롯해 응급처치 지도, 의료상담 등 구급 상황 업무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119상황요원 교육훈련센터 운영에...
먼저 기후재난 사전 예‧경보 강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AI 홍수 예보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3시간 전 예보를 6시간 전으로 앞당긴다. 산불 대비를 위해 제공하던 산불 예측 정보도 기존 3일 전에서 7일 전과 1개월 전까지 제공하고, 기상 가뭄 정보도 3개월 이상으로 확대한다. 국가 트라우마 센터를 통해 기후재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해 기후적응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홍수 예보시스템도 예보 시간도 단축한다. ‘기후’를 ‘산업’으로 연결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구상이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제3차 국가...
서울 영등포구가 6월부터 각종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구는 약 5주간의 종합상황실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종합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재난 안전 종합상황실로 개편했다.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에는 4시간...
홍수대응 관련 관계기관 회의(서울)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측정망 정보시스템 공개(석간)
△2022년도 기업 환경정보,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공개 시작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 관측 이산화질소 측정값 제공방법 개선
31일(수)
△환경부 장관 17:00 싱가포르 장관 양자면담(서울)
△한국환경공단,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개최(석간)...
팬데믹 대응에 가장 중요한 건 고위험·중증환자를 선별해 한정된 의료자원을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의료시스템·건강보험 데이터·정보통신 데이터 등을 연계하고 플랫폼화해 대상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모두발언에서도 “정부는 그동안 (전임 문재인 정부의) 정치방역에서 벗어나 전문가 중심의...
호우 및 댐 방류 등 하천수위 상승에 대비해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각 기관에서 사용 중인 8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73개 국가하천 전 구간(3601km)에 대해 수위나 제방 등 종합적인 하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극한 강우에...
앞서 헌재는 변론준비절차를 통해 이 장관의 탄핵소추 사유를 △재난예방조치 의무 위반 △사후 재난대응조치 의무 위반 △참사 발생 이후 부적절한 언행 등 3가지로 정리했다.
이날 변론에서는 3가지 쟁점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청구인 측 대리인은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사고 당시 적절한 초동조치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