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종부세 과세 대상인 고가주택 보유자라도 1가구 보유인 경우 구제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보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반면 세액 증가분 보다 집값 상승세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강남권 신규 입주 대단지 아파트 등은 보유전략을 사용해볼 만 하다는 지적도 있다. 1월 대책 이후 주택시장이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세금 회피용...
일부에서 제기되는 세금 폭탄이라는 입장에 대해 그는 "종부세 대상자중 2주택 이상 보유자가 71.3%로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전체 종부세 대상 주택의 92.3%다"며 "종부세는 재산에 대한 보유세인만큼 재산가치가 오르면 이에 상응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부세 납부를 거부하게 되면 고지절차를 거치고 고지서를 받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