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의선 현대차 회장(730억 원), 구광모 LG 회장(696억 원),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346억 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346억 원), 조현준 효성 회장(295억 원) 등이 배당금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을 포함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1621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각 312억 원) 등 삼성...
효성그룹 조석래 명예회장과 조현준 회장이 과세 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200억원대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취소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13일 조 명예회장 부자가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등 취소 소송에서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총 211억 7000여만원을 취소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전체...
공정위는 효성과 효성중공업이 계열사인 진흥기업을 부당지원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위는 2018년 효성그룹에 대해 조현준 회장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총 3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 조사 이유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현대차(정몽구→정의선), 효성(조석래→조현준) 동일인을 바꾸기로 잠정 결론 낸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중 추가로 총수가 바뀔 곳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S그룹 동일인은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지만 그룹 회장직은 사촌 구자열이 맡고 있다. 구자열 회장은 LS의 최대 주주기도 하다.
대림그룹 동일인은 이준용 명예회장이지만 대림(옛...
조현준 효성 회장의 자녀인 조인영(2002년생), 조인서(2006년생), 조재현(2012년생)은 5631만~8429만 원 상당의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조인영과 조인서는 각각 1만9613주를, 조재현은 1만4048주를 보유하게 됐다.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자녀인 조인희(2010년생), 조수인(2012년생), 조재하(2015년생)는 648주씩 매수했다. 매수 후 보유 주식도 각각...
앞으로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친환경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그간 리젠을 필두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선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현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요기요는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손쉽고 편리한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지속해서 선사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개발 경쟁력 확보를...
효성그룹 역시 조석래 명예회장 대신 조현준 회장이 총수로 나서게 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총수를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른바 '동일인(총수) 변경 신청'이다.
사실상 정 명예회장의 재계 은퇴를 의미하는 동시에 정의선 시대가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효성그룹이 기업의 실질적인 총수(동일인)를 기존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그의 장남인 조현준 회장으로 바꾸는 내용의 신청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동일인 변경 신청서'를 공정위에 냈다.
효성 측은 신청서와 함께 조 명예회장이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인이란 기업의...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기간산업의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와 유지보수가 쉬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독자기술에 대한 집념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전력 산업부문 토탈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차세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한국 기업 최초로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등 주요 화학섬유 3종에 대해 모두 재활용 섬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수소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한국 정부가 수소 전기차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액화수소는 사용 범위가 광범위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아버지인 조석래 명예회장과 형 조현준 회장을 도와 효성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조 신임 부회장이 맡은 산업ㆍ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부문은 세계 1위로 성장했다.
2007년에는 세계 경제 포럼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에도 선정됐다. 한ㆍ중ㆍ일 3국 정부 기관이 뽑은 차세대 지도자에도...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리젠 프로젝트가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의 모범적인 표준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리사이클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효성의 전 사업부문에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시장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례 없는 격변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기업을 지탱하는 것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이라며 “이를 얻기 위해서 효성은 사회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효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환경 보호와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선도하고...
리젠제주는 일반 재활용 섬유보다 염색성이 좋아 발색이 선명하게 되는 등 일반 재활용 섬유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구본상 LIG 넥스원 부회장,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과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도 각각 횡령 등의 혐의로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정직한 브랜드, 가격이 아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의 브랜드라는 굳은 믿음을 고객에게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성장과 혁신을 당부하는 신년사도 이어졌다.
재계 맏형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은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조현준 효성 회장이 새해 임직원들에게 “효성을 고객이 믿고 인정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일 사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에서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기업을 지탱하는 것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인데 지금 효성의 브랜드는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효성은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