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조총련 사업가들이 돈을 내 만든 평양골프장과 국내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이 건설한 금강산아난티온천&리조트내에 18홀 골프코스가 있다.
정규코스는 아니지만 묘향산 고 김일성 별장내 골프장과 레저단지를 포함한 용성골프장이 있고 골프연습장은 3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골프장은 평양시에서 25km 떨어진 남포시 태성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숨졌다는 소식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도 충격에 휩싸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총련 한 관계자는 19일 낮 12시20분께 연합뉴스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처음 알았다"며 "우리나라는 그렇게 한다. 자본주의 국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기 게양, 조문 등 조총련 차원의 향후 대책에...
HRNK가 밝힌 납북자에는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8만2000여명의 한국인과 일본에서 북송사업으로 넘어간 조총련 동포가 포함됐다.
그 밖에 일본과 중국, 프랑스와 이탈리아, 레바논, 네델란드,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요르단,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북한이 납북행위를 저질렀다고 HRNK는 밝혔다.
HRNK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납북자들의 생사 확인, 가족...
일본 정부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조총련계 학교에 대한 지원을 연기하는 등 독자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다카키 요시아키 일본 문부과학상은 24일 "중대한 결단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면서 "조총련계 고교(조선학교)의 수업료 지원을 더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카키 문부과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선학교측이 아직 수업료...
북한 유도 스타 계순희(31)가 은퇴했다고 NHK가 지난 8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조선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계순희는 최근 현역 선수에서 은퇴해 자신이 속해 있던 모란봉체육단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통신은 계순희가 현재 “유도 코치인 남편 김철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자신들의 뒤를 이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북한 당국이 지난달 20일부터 내.외국인의 금강산 숙박관광을 위해 금강산호텔과 목란관(식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불법 방북한 한상렬 목사의 강원도 원산시와 금강산 방문(8.2-5) 동행 취재를 통해 "앞으로는 금강산호텔에 숙박하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26일 '미국의 양면술, 귀결은 핵억제력 강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선신보는 이 기사를 통해 조선은 핵시험(핵실험)을 핵억제력 확보의 필수적인 공정상 요구로 간주하고 있고 과거에도 시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단행했다"고 언급했다.
조선신보는 이어...
그러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북한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면서 "이로써 조선팀은 조별연맹전 3전 3패의 성적으로 월드컵 경기일정을 끝마치게 됐다"고 전했다.
정대세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데 대해 "내가 의도한 대로 볼을 다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