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내정자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 발전사업부문장과 삼성물산 플랜트사업본부 전무 등을 역임하고 현재 GS건설 고문에 재직 중이다.
감사에는 조영래 전 새마을운동중앙회 감사가 내정됐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임 사장은 지식경제부 장관의 제청으로, 신임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 13일 마감된 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는 14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을 상대로 17일 면접심사가 이뤄졌다.
한편 임추위는 신임 감사 후보로는 변중석 대현회계법인 회장, 조영래 미풍산업 대표이사, 홍순로 전 나산 상근감사 등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