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지도부와 함께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나와 가족이 감당할 일이지만 당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당당하고 강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면담은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또 두 사람은 지난 정부에서 완수하지 못했던 검찰개혁에 공감했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표는 당내 ‘전(前)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9일 첫 회의를 앞둔 대책위는 ‘원조 친명(친이재명)’인 3선 김영진 의원이 이끈다. 친문(친문재인) 황희·윤건영·김영배 의원, 친명 한민수·박지혜 의원 등 10여 명이 대책위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최근...
이날도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는 일이야말로 의료대란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촉구했다.
연금개혁을 둘러싼 공방도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청년·미래세대를...
당에서 지금처럼 중심을 잡고 잘 대처해달라"고 말했고, 이 대표는 "당에서 중심을 갖고 잘 해나가겠다"고 답했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짐작하시는 그런 것들"이라며 말을 아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찰 수사과...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 책임자들의 경질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응급실 뺑뺑이’ 자료 영상을 재생하며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문책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당에서...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반도체특별법 등 첨단산업 지원은 여야 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라고 했다.
나머지 법안들은 난항이 예상된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경우 ‘재생에너지 확대’를 두고 여야 이견이 있다. 김성원·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은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개원식 불참은 국민과는 담을 쌓고 오직 자신의 갈 길을 가겠다는 오만과 독선의 발로”라며 “거부왕 대통령의 국민 거부, 국회 거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개원식 직후 긴급 규탄대회를 열어 윤 대통령의 불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대통령의 불참을...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미뤄졌던 봉하마을, 평산마을 방문을 이번 주 일요일 진행할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오전에 봉하마을, 오후에 평산마을에 가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조승래 더불어민주당·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대표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양당 대표는 협의기구 출범을 약속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양당의 민생과 관련된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인공지능(AI)·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 방안...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심각해지는 민생과 의료대란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고통에는 한마디 사과도 없이 일방통행식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으로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 오기만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최악의 경제난으로 민생이 신음하는데 대통령은 경제 활력이 살아난다고 염장을...
앞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라 당내에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김병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회의장 벽면에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렸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남은 것은 독도를...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로써 주요 당직자 인선은 다 끝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며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실무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대표적인 친명 중진인 정 의원과 안 의원이 일선에 배치됐다는 점에서 다음 대선까지 이어질 '친정체제' 구축에...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치 검찰이 엉터리 면죄부를 내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국민은 결코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검찰이 명품백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다면, 이는 특검의 필요성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권익위가 해괴한 논리로 사건을 종결해 국민의 지탄을 받은 지 고작 두 달밖에 되지 않았다. 그 사이 수뇌부의...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한 대표는 자신의 당은 물론 대통령실을 설득할 자신이 없는 것”이라며 “여당 대표로서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회담을 정치쇼로 만들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체적 입장을 갖고 회담에 응해달라”(박찬대 원내대표), “책임 있는 특검법안을 발의해 가져오라”(이언주 최고위원)고 한 대표를 공개...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2기 지도부의 추가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김윤덕 사무총장 임명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유임 발표에 이어진 인선이다.
정책위 상임부의장에 임명된 임 의원은 국세청 차장 출신, 안 의원은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이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두 분이...
자리에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내 특위 구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특위, 인구특위, 연금특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있었다"며 "특히 기후특위가 입법권과 예산권을 갖는 특위가 돼야 현재 직면해 있는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 1기 체제에서 2기 체제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인선"이라며 "(두 의원은) 과도기에 당무를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서 이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정무직 당직자로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비서실장 자리에 이해식 의원,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해식 신임 비서실장은 강동구청장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이 실장은 행정 경험과 공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소통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략기획위원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여야 의원들은 의견을 모아 AI 산업에서 필요한 규제와 윤리적인 내용을 담은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두 의원이 각각 대표의원과 연구책임의원으로 있는 '국회 AI 포럼'은 26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의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현·주호영·윤재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