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조규성과 모델 지민주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1일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민주의 소속사 엘삭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접점 없는 두 사람이 SNS 맞팔로우라는 점, 지민주가 과거 조규성의 등번호인 9번이 새겨진...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모델 지민주 측이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지민주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규성의 등번호인 숫자 9가 적인...
경기 시작 57분 만에 들어와 1분 만에 공을 가로채 권창훈에게 크로스했고, 조규성의 만회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3분 만에 조규성의 추가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가나에 한 골을 내주며 2대3으로 석패했으나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 정확한 크로스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조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작년 여름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 6월까지 4년간의...
‘멀티골’ 조규성과 ‘히든 조커’ 이강인…포르투갈은 부상 선수多
갖은 악재 속에서도 태극 전사들이 희망을 놓지 않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기대는 ‘젊은 피’ 조규성(24)과 이강인(21)의 실력에 물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24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선발과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에 데뷔했다.
조규성은...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이 선배 이동국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30일 조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축구 전설 이동국과의 투샷을 게재했다. 월드컵 개막 후 첫 게시글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조규성과 이동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선배 이동국에게 친근하게 몸을 기댄 조규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조규성은 지난 24일 열린 2022...
그는 투입된 지 4분 만에 조규성의 슈팅에 도움을 줬으며, 날카로운 크로스 공격으로 지쳐있던 태극전사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28일 가나전에서는 후반 12분 투입되자마자 왼쪽 크로스 어시스트로 조규성의 헤딩골을 만들어냈다. 0대 2로 가나에 패하고 있던 한국은 이 골 이후 3분 만에 조규성의 멀티 골이 더해져 2대 2 동점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투입과...
조규성의 멋진 멀티골을 지켜내지 못한 아쉬운 패배였다.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경기 결과를 누구보다 아쉬워한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다리던 구자철을 만났다. KBS 해설위원으로 이번 월드컵에 함께하고 있는 구자철은 ‘우리 선수들...
이강인은 투입되자마자 곧바로 조규성의 첫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날카로운 패스와 멋진 프리킥을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자 일부 네티즌은 권창훈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댔다. 심지어 그와 공개 열애 중인 유튜버 이수날(정이수)에게도 악플을 달았다.
이수날은 현재 KBS 리포터로 카타르 현지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댓글 창에는...
가나전 멀티 골의 주인공인 조규성을 비롯해 주장 손흥민(토트넘), 수비의 핵심 김민재(나폴리) 등 전날 선발 출전했던 11명과 후반 시작하며 교체 투입된 나상호(서울)까지 12명은 따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들은 30여 분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 등을 한 뒤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다 먼저 숙소로 돌아갔다.
예비 멤버(오현규)를 포함한 나머지 15명의 선수는 패스...
2골을 터뜨린 조규성만 유일하게 별 3개를 기록했는데 손흥민은 이강인, 김진수와 함께 별 2개를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도 손흥민에 조규성(8점)과 김민재(나폴리), 정우영(알사드·이상 7점)에 이어 4번째로 높은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영국 BBC도 손흥민에게 평점 6.68점을 줬는데 이는 조규성(7.86점), 김민재(6.83점), 이강인(6.80점) 다음으로 높다.
손흥민은 이번...
이강인은 투입 1분이 지나지 않아 왼쪽 크로스로 어시스트했고, 조규성은 이를 헤딩으로 받아 골로 연결했다. 3분 후 두 번째 골도 터지며 그라운드 분위기를 바꿔놨다. 하지만 후반 23분 가나의 모하메드 쿠두스가 골을 터뜨리며 한국은 결국 2-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어야 했다.
이에 대해 외신은 “이강인을 왜 늦게 투입했느냐”며 의문을 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사상 최초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24·전북)에게 유럽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가 끝나고 유럽의 아주 괜찮은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기술 이사)가 조규성 스카우트와 관련해 연락을 해 왔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28일 카타르...
조규성의 첫 골도 이강인이 올려준 크로스에서 시작됐다. 이강인이 투입된 지 1분 만에 나온 골이었다.
무엇보다 이강인이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코너킥을 차기 위해 달려가면서 관중들을 향해 호응을 유도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마치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며 한국팀과 응원단의 투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 관중들은...
이때 SBS 중계를 맡은 이승우 해설위원은 “조규성 선수가 계속해서 핸드볼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한번 봐야 할 것 같다”며 가나 측의 핸들링 파울을 언급했다. 앞서 공이 앙드레 아예우의 팔에 맞은 듯한 상황이 벌어진 것.
배성재 캐스터는 “일단 선제골이 된 상황”이라며 “아예우가 뒷발로 미는 듯했지만 살리수의 다리가 마지막에 닿았다”고 말했다....
조규성의 멀티 골 활약에 일본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렀다. 이날 조규성은 0-2로 뒤진 후반 13분과 후반 16분 헤더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조규성은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은 유일한...
[카타르 월드컵] 외모+실력 다 갖춘 조규성, SNS 팔로워 120만 명 돌파
가나전에서 한국 월드컵 최초로 멀티 골에 성공한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조규성은 후반 13분에 이어 후반 16분 두 골을 연달아...
후반 조규성의 멀티골이 터지며 2대 2 동점으로 분위기를 달궜지만, 결국 가나에 결승 골을 허용했다.
이번 가나전의 관건은 수비 핵심 김민재의 출전 여부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가나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당일 아침까지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판단을 유보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조규성의 멀티 골에 ‘동갑내기’ 이승우가 찬사를 보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3으로 석패했다.
1무 1패(득실차 -1, 승점 1점)로 3위로 떨어지며 16강 진출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SBS 중계를 맡은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한국 월드컵 최초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이 벅찬 소감을 남겼다.
조규성은 28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이날 조규성은 0-2로 뒤진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만회 골을 터트렸다.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인 후반 16분, 조규성은...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가나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에 막혀 끝내 침묵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묶은 램프티에 양 팀 최고 평점인 8.34를 부여하면서 POT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으로 선정했다.
손흥민의 평점은 6.68점이다. 멀티 골을 넣은 조규성(7.86), 김민재(6.83), 이강인(6.80)에 이어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