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대표팀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는 황희찬을 비롯해 조규성, 정우영, 김영권, 이강인 등 5명이다. 앞서 28일 가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관객석에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벤투 감독은 추가 징계 없이 16강전에서 벤치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축구 해시태그가 있는 오픈채팅방에는 조규성 선수의 모습을 캡처한 ‘짤(이미지)’을 주고받거나 경기 분석, 우승 후보 예측 등 자유로운 주제로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마음껏 응원하실 수 있도록 카카오맵, 톡캘린더, 오픈채팅, 이모티콘 등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당시 한국은 중앙수비수 김민재(나폴리),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전북), 미드필더 이강인(마요르카) 등이 뛰지 않았다.
게다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대표팀은 브라질 경기를 교훈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브라질 친선 경기 후 곧장 이어진 칠레와 평가전부터 손흥민(토트넘)의 위치를 왼쪽 날개 공격수에서 최전방 공격수나 처진 스트라이커 등으로 옮기며...
이 과정에서 조규성이 이강인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방송사 중계 화면과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조규성은 이강인의 볼에 뽀뽀한 뒤 그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장면은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페루 일간 라레푸블리카도 5일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뒤 조규성과 이강인이 볼 뽀뽀를 했다”며 해당 장면을...
조규성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왼쪽에는 손흥민, 중앙에는 이강인, 오른쪽에는 황희찬이 애워 쌀 것으로 내다봤다.
미드필드 라인은 ‘큰’ 정우영과 황인범이, 중앙 수비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각각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진수와 김문환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문장은 김승규가 점쳐진다.
그렇다면 브라질은 어떤 전략을 짜고 있을까. 브라질...
하지만 포르투갈전에서 한국이 승리하며 16강에 오르자 이 역술인의 SNS는 ‘성지순례지’가 됐다.
한편, A 씨는 이강인의 사주도 받아봤다. 조별리그와의 일진을 묻는 PD의 질문에 “이 사람은 11월 28일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11월 28일 가나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자마자 조규성의 첫 골을 어시스트 했다.
지난달 28일 가나와 경기에서 조규성(24·전북현대)의 멀티골로 2득점을 기록했다. 목표했던 2차전의 승리는 가나에 내어줬지만 조규성의 2골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3차전 승리에 이어 우루과이에 다득점에서 2골이 앞서 16강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했다. 한국은 0-2에서 2-2로 따라붙은 조규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도 2골을 터뜨려 최초의 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득점에 이바지한 것이 보기 좋았다”, “호날두가 확실히 마무리했다”는 등 현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국내 누리꾼들도 “이제 날강두 아닌 한반두”, “노쇼의 빚을 이렇게 갚는구나”, “혹시 티 날까 봐 조규성(24·전북 현대)에게 욕까지 하신 다크나이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농담 섞인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표팀은 공격수 조규성을 빼고 조유민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시켰다.
벤투 감독은 뒤이어 “우영! 우영!”을 외치며 김영권의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 위치에 있던 정우영(32·알 사드)을 다시 미드필드로 옮기라는 지시였다. 이에 어수선했던 수비가 안정을 되찾으며 추가시간 동안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이날 감독 대행으로 경기에 임했던 세르지우...
가나전 멀티 골로 글로벌 스타가 된 공격수 조규성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쓰인 태극기를 번쩍 들고 사진을 찍었다.
동점 골을 넣은 중앙 수비수 김영권, 미드필더 이재성, 공격수 황의조도 SNS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다만 미드필더 송민규는 사과했다. 그는 경기 직후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그라운드에 놓인 태극기를 밟고 지나가 팬들의 지적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4·전북 현대)이 포르투갈전 뒷이야기를 알리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3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동시에 치러진 같은 조...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전방에 손흥민-조규성-이재성을 배치하고, 중원에 이강인과 황인범을 세웠다. 이강인은 월드컵 본선 첫 선발 출전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알사드)이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권경원, 김문환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에 맞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히카르두 오르타, 비티냐와...
한국은 전반 16분 손흥민의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튕겨나온 공을 김진수가 밀어넣었으나 오프사이트로 선언됐다.
이어 전반 27분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김영권이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이 골로 1-1로 경기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과 빌리 멤버 하람의 친언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조규성의 여자친구가 하람의 친언니 A씨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수년째 교제 중이며 조규성이 군 복무 중일 때부터 교제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열애설에 휘말린...
‘젊은피’ 조규성ㆍ이강인 활약…포르투갈 주전 부상도 우리에겐 기회
이런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태극 전사들은 전의를 불태운다. 부상 선수들의 몫까지 다할 신예들이 있기 때문이다. 벤투호에서 기대가 쏠리는 인물은 ‘젊은 피’ 조규성(24)과 이강인(21)이다. 두 사람 모두 이번이 첫 월드컵이다.
공격수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멀티 골을...
원톱에는 조규성,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는 이재성이 나오고 이강인이 공격형 미들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강인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아마 여기에서 한 명 정도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벤투 감독의 고민이 여기서 많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어...
“한국팀의 16강 진출 운명은 조규성과 황인범에게 달려 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조규성과 황인범이 포르투갈전의 키맨이 될 거라고 관측했다.
매체는 “한국은 1·2차전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가나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던 조규성과 그 뒤를 받쳐주는 황인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