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해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입지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 앞서 지역투자 애로 현장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이정현 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수성...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로부터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끌어내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철강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9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홍보분과위원회에서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135일간의 기록을 담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철강업황 개선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소재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시가총액이 20조 원 넘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포스코는 정부가 비축 중인 희소금속의 방출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군산 광해광업공단 창고에 보관된 희소금속 가운데 ‘페로크롬’을 포항제철소로 시범방출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이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포항제철소에서 성공적인 시범방출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승준...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Km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주차 정보 시스템 △온라인 신호 제어기 △교차로 감시 CCTV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한 도로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검지 시스템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도로전광표지판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도 적용해 화재...
주요 배출량 개선사항은 △제철소에서 사용하는 무연탄 사용량 중복 산정 개선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연식별 등록 대수 개선 △경유 화물·승합 대상 강화된(Euro6) 기준에 맞는 배출계수 적용 △자동차 속도를 고려하여 배출계수 세분화 농업 부문 돼지 연령(생장기간)에 따른 암모니아(NH3) 배출계수 개선 적용 △비산먼지 부문 나대지...
다만 그는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에 따라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기존 추정 대비 선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판매량이 정상화되는 시점인 내년 이후 포스코 영업이익률(OPM)은 중장기적으로 8%대 중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강 부문 OPM은 6% 내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발전공기업이 보유한 발전설비에서 이룬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유사한 설비를 갖춘 발전소에 보조 소내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각종 산업(제철소, 소각로, 열처리설비) 및 수송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국가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해 본 시스템의 응용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령발전본부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분야 중의...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이 과정에서 기존 제철소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배출되는 CO₂ 와 국내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CO₂ 를 포집해 해외로 이송해 저장하는 CCS 사업을 브릿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페트로나스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지난 21년부터 15개월간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해 말레이시아 해상에 저장하는 사업에 대한 스터디를 실시했고...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 IC가 자리 잡고 있어 차량을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 황금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일대에 있다.
포스코가 제철소 내 설비 정비 협력사를 통폐합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기존 정비 협력사 대표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31일 포스코와 포항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6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제철 공정단위별로 복수의 기계, 전기 분야 정비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는 공정 단위별로 업무 계약을...
기적의 135일을 경험한 포스코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아가는 포스코는 또 다를 것입니다."
천시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은 지난 23일 포항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소개와 수해 복구 경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포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벚꽃이 활짝 핀 동해안로를 따라 30여 분 지났을 때 완전히 제모습을 찾은 포항제철소에...
포스코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6000억 원을 투입,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제철 역시 전기로 중심의 수소 기반 공정 융합형 철강 생산체제 ‘하이큐브’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전기료 상승에 따른 원가율 완화를 위해 제품가격을 인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철강업계의 주 고객사인 건설과 가전 등 전방산업도 침체의 늪에...
또한,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구체적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해 불가항력의 천재지변을 겪은 제철소를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한 공로를 인정했다.
학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을 주도해 글로벌 유수의 철강사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현재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에 대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회사 설립 추진을 통해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 전문 자회사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최근 철강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저탄소 제철공정 도입 등...
포스코홀딩스는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20%를 이달 중 전량 매각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회사채 발행 계획을 당초 3500억 원에서 7000억 원으로 증액해 유동자금을 추가로 늘렸다.
“현금성 자산을 최대한 확보하라.” 기업들이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다시 ‘실탄 비축’에 나서기 시작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글로벌 실물·금융위기...
리튬ㆍ니켈 생산 본격화스마트제철소 구현 등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선진 회사 수준의 지배구조 구축에 나선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