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장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안부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현동 외교부1차관, 김현수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대리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전 8시54분께 공군 1호기 도어 앞에서 손 흔들어 인사 후 탑승해 영국...
이진복 정무수석이 지난 14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구시대에 썼던 말”이라며 “과거 여당 총재가 대통령일 때는 영수회담이 맞지만 지금은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만남이 맞다”고 말한 이유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 해외순방 이후 회담 개최를 고려한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한 새로운 비대위원 6명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다섯 번째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은 15일 입장문을 내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의 직무집행과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원회 의결 등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1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
조문사절단은 한 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꾸린다.
한 총리는 국장 외에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및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정 등도 소화한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김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를 추진하는 데 대해 “우리 여사님에 대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2년 동안 할 만큼 했잖나. 뭐가 또 나온다고 하나”라며 “최근에 나온 여러 이야기 가지고 한다는데 사실 특검을 하기엔 곤란한 이야기가 많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4일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 정의당 비대위가 정리되면 윤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다녀오고 나서 한 번 당 대표와 원내대표들을 만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방식이 어떻게 되든 그때쯤 한 번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정진석 “막중한 책임감 갖고 출발...최선의 결론 낼 것”이준석 “법원에서 큰 고민 없이 판단할 것”...남부지법 출석재판 핵심 쟁점 비상상황 규정한 당헌 96조 1항 개정 적법성 여부오는 28일 정진석 비대위 효력정지 심문 후 결론날 듯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나 순항 여부는 법원 손에 달려있다. 오는 28일...
3차 가처분 신청 심문은 4차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인 28일 함께 진행한다. 주 전 위원장 등 이전 비대위원을 상대로 낸 2차 가처분 신청 사건은 이 전 대표 측에서 취하했다.
8일 이 전 대표 측이 낸 ‘전국위의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효력 정지 및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사건 심리는 국민의힘이 기일 변경을 신청해 28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
당초 재판부는 이 전 대표가 추가로 제기한 △새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에 대한 효력 정지 △정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 등 4차 가처분 신청도 이날 심문할 계획이었지만, 국민의힘 측 요청으로 오늘 28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짙은 남색 정장에 자주색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이 전 대표는 “오늘 가처분 심리 같은 경우는 지난 가처분에서 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