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
현재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정진석 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자리 잡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됐으니 윤 대통령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에 대한 온갖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대응하고 반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여당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간 잘 못해왔다”고 토로했고, 다른 관계자도 “당에...
조문단 부단장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회부의장)이며, 단원은 윤덕민 주일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전 주일대사) 등으로 꾸렸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일본에서 한 총리와 만나 회담을 하기로 한 것이다.
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약자와 미래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입법을 뒷받침하기 위해 5개월 동안 달려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는 3년간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지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패 극복, 윤 정부 국정과제 기반 미래 준비 등 재도약 기틀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28일 '정진석 비대위' 가처분 심리與 윤리위, 같은 날 이준석 추가 징계 논의이재명, 28일 대표 취임 한 달 맞아…野, 尹ㆍ김건희 공세 강화할 듯조여오는 사법 리스크에…지지율은 요지부동
이번 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명운이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ㆍ여당에 대한 공세를 더욱...
외교부에 따르면 조문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대사)으로 구성된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이번 방문을 수행한다.
한 총리는 국장 이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재 한 총리 방일기간 중...
한 총리가 사절단 단장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 부의장)이 부단장을 맡으며, 윤덕민 주일 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 대사)도 사절단에 포함됐다.
이번 아베 전 총리 국장에는 외국에서 약 7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시다 총리는 26∼28일 사흘간 한 총리를 포함해 30여 명의 외국 정상급 인사와 개별적으로 회담한다.
미국...
국민의힘, 남부지법에 사건 재배당 요청 공문 발송민사51부, 앞선 가처분 사건 모두 이준석 손 들어줘…"공정성 의심"與 "전주혜, 재판장과 동기동창"…이준석 "지연전술"
국민의힘은 21일 법원에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그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그런 의견을 줘서 주 원내대표와 그런 이야기를 한 뒤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이후 여야 당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녀오시면 다시 말씀드리고 3당의 의견을 들어봐서 조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 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유 의원과의 문자 대화 내용이 유출돼 파문이 일었다. 휴대전화 내용을 보면, 정 위원장은 유 의원에게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라는 문자를 보냈고, 유 의원은 바로 “성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했다.
유 의원은 당 윤리위원이다. 당규상...
주 원내대표는 지난달 이준석 전 대표가 제출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비대위원장 취임 3주만에 직무가 정지된 바 있다.오는 28일로 예정된 이 전 대표의 ‘정진석 비대위 직무정지’ 가처분 등을 법원이 재인용할 경우 비대위는 또 해체되고, 주 원내대표는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직할 가능성이 높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징계를 두고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나눈 문자가 유출된 가운데, 당사자인 이 전 대표가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19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리위원과 비대위원장이 경찰 수사 결과를 예측하며 징계를 상의하고 지시를 내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짓을 많이 하니까 이렇게 자꾸 사진에...
정진석-유상범 문자 유출...정진석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이준석 즉각 반발 “윤리위원과 비대위원장이 경찰 수사 예측하며 징계 상의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의 문자 대화가 19일 언론에 유출돼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촬영·보도된 정 위원장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유상범 의원과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 라고 작성하고, 유상범 의원은 ‘성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메시지를 작성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원을 향해 “선을 넘지 마라” 한 말도 ‘협박성 경고’라고 문제 삼았다.
이 전 대표 측은 징계 개시의 근거가 된 ‘신군부’ 표현은 이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한 발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전 대표의 자필 탄원서를 국민의 힘 측이 누설했다”며 “이는 업무상비밀누설죄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