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부터 향후 식량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본 고 정주영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한 계열사인 현대서산농장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해수담수화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세계 최초로 ‘카본 나노튜브 역삼투막 방식(CNT RO ; Carbon Nanotube Reverse Osmosis)’을 활용한 해수 담수화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매년 창립기념일 즈음 진행했던 고(故) 아산 정주영 회장 추모식도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두산중공업도 9월 맞은 창립기념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지만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일부 부서는 업무를 위한 자체 워크숍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 창립기념일을 맞은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두 ‘정상 출근’했다....
헤이그라운드는 2012년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손자인 정경선 씨와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 출신인 허재형 씨가 공동으로 설립한 곳으로, 현재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 42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번 활성화 방안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육성, 성장 등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접근성부터 판로확대, 인력양성, 지원체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으로...
정 전무와 MOU를 체결한 알 나세르 아람코 사장은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예리함은 정주영 일가의 DNA”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정 전무를 중심으로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30대인 정 전무를 필두로 젊은 임원들을 발탁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현재 현대중공업 내 40대 임원은 전체 임원 중 20%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정기선...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 고 최종현 당시 선경그룹(SK) 회장, 신격호 당시 롯데그룹 회장, 고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회장, 구자경 당시 럭키금성그룹(LG) 회장, 고 조중훈 당시 한진그룹 회장 등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83년 버마 아웅산 폭발사고 유가족을 지원한다며 ‘일해재단’이라는 공익법인을 만들었고, 재벌들부터 600억 원에 달하는 기금을 거둬들였다....
한 때는 고(故) 이병철 삼성회장, 고 정주영 현대회장, 고 최종현 SK회장, 구자경 LG명예회장 등 한때 한국 경제를 주름잡았던 재계 주요 인물들이 전경련의 회장직을 도맡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60년대 경제개발기에는 울산공업단지와 종합무역상사의 설립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산업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1970년대에는 은행 민영화를...
정 전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5남이자 현대아산 회장으로 대북사업을 총괄했다. 이에 현대그룹은 지난 2003년 8월 정 전 회장의 별세 이후 매년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에 있는 추모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북한 핵실험 도발 등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엘라스틱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페이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창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이 더블체인과 사업 제휴를 맺고 사업에 착수했다.
오 회장은 1997년 라오스 진출 후 20여 년 만에 코라오그룹을 라오스의 대표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라오스의 정주영’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림자동차의 이륜차(모터사이클)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라오스 방문 당시 오 회장을 특별히...
아산나눔재단은 20일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결선 진출 8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버 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여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결선 진출 8개 팀은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이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업계 맏형 현대건설은 향후 식량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본 고(故) 정주영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한 계열사인 현대서산농장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울러 원전·신재생·오일 샌드(Oil Sand) 등 신성장 동력사업 진출에 힘쓰는 한편, 민자발전(IPP), LNG 관련 사업, 자원개발 연계 인프라시설 개발, 해외부동산 개발 사업 진출을 계획중이다....
당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계열사 임원들과 주로 라운딩을 했다. 정치에 입문한 뒤에는 건강 관리를 위해 테니스에 열중했다. 대통령 시절에는 골프 산업이 크게 활황기를 맞고도 골프장과 관련된 중과세는 그대로 남아 골프 발전은 제자리를 맴돌았다.
프레지던츠컵 명예의장을 맡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며 골프계는 다시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광복 직후인 1947년 5월 25일 설립된 현대건설은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집념과 뚝심을 이어받아 70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설 신화를 써왔다.
현대건설은 1966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 건설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59개 국가 821개의 프로젝트(총 해외 수주액 1227억 달러)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두 3600개 공사를 수행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친조카인 정 전 회장은 1997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시멘트를 경영해왔다. 그런데 회사 경영이 악화되면서 정 전 회장과 현대시멘트의 싸움이 시작됐다. 현대시멘트는 2007년 파이시티 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자회사 성우종합건설에 1858억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사업이 무산돼 성우종건의 부채를 그대로 떠안았고 2010년...
민주자유당 김영삼, 민주당 김대중, 통일국민당 정주영, 신정당 박찬종, 대한정의당 이병호, 무소속 백기완과 김옥선(여) 후보다. 김옥선 후보는 58세로 학교법인 송죽학원이사장이었다. 박찬종 후보는 당시 53세로 가장 젊었고 정주영 후보는 77세로 최고령이었다.
15대 대선 출마자는 7명이었다. 한나라당 이회창,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14대 대선에선 다시 김영삼, 김대중 후보에 통일국민당 정주영 후보가 등장하는 등 7명으로 늘었고, 15대 대선에서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등 7명이 경쟁했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꺾고 당선된 16대 대선 역시 후보는 6명에 그쳤다.
그러나 17대 대선에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이봐, 해봤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이 녹아 있는 말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아산(峨山) 16주기를 맞아 그의 리더십이 새롭게 재조명받고 있다.
아산은 요즘 말로 치자면 ‘흙수저’다. 강원도 산골짜기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소학교를 겨우 마쳤다.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짓던 그는 열여섯 되던 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범현대가는 앞으로도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를 지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