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사실상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을 비롯해 화장품과 향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을 키우며 종합 소비재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그룹 내 유통채널 확장을 기반으로 실적 호조도 기대되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70...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오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경영능력을 입증한 것. 정 총괄사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며 공을 들인 면세점과 화장품 사업이 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4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
이번 인수를 진두지휘한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은 앞서 201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이마트로부터 ‘자연주의’ 브랜드를 넘겨받아 ‘자주’로 리뉴얼하고 연 매출 2100억 원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키운 바 있다. 여기에 까사미아를 더해 ‘홈 토털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정 총괄사장은 현재 가두 상권 중심의 72개 매장을 향후...
한편 이번 계약은 2015년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의 책임경영을 본격화한 후 첫 인수·합병(M&A) 사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0년 이마트로부터 ‘자연주의’ 브랜드를 넘겨받아 자주(JAJU)로 리뉴얼하고 연 매출 2100억 원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키운 바 있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0년 이마트로부터 ‘자연주의’ 브랜드를 넘겨받아 자주(JAJU)로 리뉴얼하고 연 매출 2100억 원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키웠다. 여기에 가구업체 까사미아 인수로 홈퍼니싱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까사미아는 가구 브랜드인 까사미아를 비롯해 사무용 가구 브랜드...
특히 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의 ‘남매경영’ 체제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세대교체 인사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사장단 인사는 내달 초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에도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 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그룹에 이어 CJ그룹이 60년대생 50대로의 CEO(최고경영자) 교체가 이뤄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신세계 인천점 경영권 패배의 충격을 면세점 운영에서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업계 2위 탈환을 노리던 상황에 인천점 상실은 뼈아픈 일이었지만 신규 사업인 면세점이 예상외의 빠른 속도로 자리 잡은 데다 한ㆍ중 관계 정상화 이후 중국인 관광객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측면에서는 인천점 이탈의 충격을...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해외 명품을 비롯한 브랜드 유치에서 다른 시내면세점들보다 앞서나가면서 매출을 끌어올린 데 힘입은 것으로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과 ‘신 3강’ 구도 형성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오른 1조8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오른 504억...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신세계·이마트는 정용진, 정유경 2세 경영으로 바뀌면서 경영 1세대보다도 대기업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덕성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방패로 동네 상인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특히 스타필드나 이마트, 노브랜드 등에 대한 중소상공인들의 저지 움직임이 가속화되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정유경 신세계백화점그룹 총괄사장의 ‘뷰티 사업 확장’ 기치 아래 향수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에 일곱 번째 향수 브랜드 판권을 확보했다.
앞서 스웨덴의 ‘바이레도’, 이탈리아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미국의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와 ‘노맨클러처’, 프랑스의 ‘더 디퍼런트 컴퍼니’ 및 ‘르 서클’의...
또 정용진 정유경 남매의 분리 경영 체제도 확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 두 남매는 각자 보유하고 있던 신세계와 이마트 지분을 맞교환했다. 당시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이뤄진 거래를 통해 정 부회장은 7.32%이던 이마트 지분을 9.83%까지 높였고,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의 지분율을 2.51%에서 9.83%까지 늘렸다. 이후 정 부회장은 대형마트와 복합쇼핑사업을, 정...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진두지휘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성비를 높인 프리미엄 남성복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침체한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세겨인터내셔날은 자회사 신세계톰보이에서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남성복 ‘코모도’가 올해 상반기에만 19개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말까지 전국 3개...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공들인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소위 대박이 났다. 대구신세계는 개점 100일 만에 1000만 명이 찾으면서 연매출 6000억 원 달성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신세계는 22일 대구신세계에 10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절반은 외지인이 차지해 대구지역 유동인구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140일 만에 1000만 명을...
기업은행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007년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아버지의 주식을 물려받으면서 정부에 증여세로 낸 것이다. 정부는 이 주식을 기업은행에 현물출자했다.
당시 이마트 주식의 매입가격은 24만7250원이었으나, 2011년 6월 기업분할 후 재상장하면서 주가는 하향세를 그렸다. 기업은행은 주가가 하락하자...
IBK기업은행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007년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아버지의 주식을 물려받으면서 정부에 증여세로 낸 것이다. 정부는 이 주식을 기업은행에 현물출자했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IBK기업은행이 이마트 지분 매각으로 인해 매각이익이 440억원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자본비율이 약 2bp...
기업은행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007년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아버지의 주식을 물려받으면서 정부에 증여세로 낸 것이다. 정부는 이 주식을 기업은행에 현물출자했다.
당시 이마트 주식의 매입가격은 24만7250원이었으나, 2011년 6월 기업분할 후 재상장하면서 주가는 하향세를 그렸다. 기업은행은 주가가 하락하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화장품 사업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오산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 말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가 50대 50으로 설립한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OEM...
신세계그룹의 정용진·정유경 남매가 본격적으로 분리경영에 나선 첫해 성적표가 공개됐다. 동생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오빠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다소 못미치긴 했으나 경기불황 등 경영여건이 극히 악화한 가운데 선방했다.
이마트는 25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정 부회장은 지난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마트ㆍ정용진, 백화점ㆍ정유경’이라는 신세계그룹의 후계 구도를 공식 인정했다.
그는 “동생(정유경 사장)도 맡은 분야, 잘하는 분야에서 책임을 갖고 해보라는 이명희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동생이 그 부분(백화점 사업)을 맡아서 해주면 스타필드, 이마트 등 다른 계열사를 내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 그룹이 3세 경영승계 구도의 양대 축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분리경영을 공식화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동생(정유경 사장)도 잘하는 분야에서 자기 할을 할 때가 돼 책임감을 갖고 해 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