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청주산업단지 내 ㈜정식품 노동조합이 12일 사측과 합의를 했다.
정식품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원의 정년을 56세에서 57세로 연장하고 임금을 기본급 대비 3.0% 인상키로 사측과 합의했다.
노조 측은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73%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정년 58세 연장, 기본급 대비 7% 임금 인상 등을...
베지밀로 유명한 청주산업단지 내 정식품 노동조합이 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정식품 노조는 지난달 30일“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불가 입장을 통보했고 지방노동위원회 중재도 불발로 끝났다”며 “다음달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생산현장직 237명 전원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12일부터 정년 연장(56→58세)과...
하지만 최근 구제역 등으로 우유의 대체식품으로 두유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정식품의 냉장두유 부문이 전년대비 매출액이 25% 가량 늘었다. 이에 정식품은 미뤄왔던 냉장두유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에 들어가기로 한 것.
정식품은 최근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의 우유 진열매대 인근에‘냉장베지밀 존’을 따로 만들고 우유 구입을 놓고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이번에 첨보이는 어린이 전용 음료는 웅진, 정식품, 웰팜 등 3개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기획, 선보이는 것으로 칼로리 걱정없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은 물론 맛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가격은 ‘자연의주스(190ml*3)’가 3900원, ‘자연은 어린이음료(200ml)’가 1100원이며 ‘자연원(100ml) 블루베리,감귤, 망고맛’이 각각 1000원이다.
정식품은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신제품 ‘헛개두유 베지밀 활력’을 회사로 보내주는 간 건강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 동료들의 간 건강 챙기기를 희망하는 사연을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 (www.vegemil.co.kr)에 올려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7일 까지 총 5주간 매주 10명을 뽑아 헛개두유...
정식품의 프리미엄 음료브랜드 썬몬드는 어린이를 위한 무첨가 주스인‘자연의 주스’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의 주스’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무첨가 주스’를 만들기 위해 정식품과 이마트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톡톡 씹히는 오렌지 알갱이가 들어있는‘자연의 주스 오렌지’,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과즙과 포도과즙을...
정식품이 43%로 1위를 차지하고 삼육식품 25%, 매일유업 9%, 남양유업 8%, 기타 15%로 양분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1위업체 정식품의 올해 1분기 베지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8% 증가한 460억원을 기록하면서 두유시장 전반적인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두유에 대한 인기급증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베지밀을 생산하는 두유업체인 정식품은 무려 5년치 당기순이익 수준인 9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했던 이유는 시장감시국 조사 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때문이다.
시장감시국은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결합 문제를 제외한 에너지·방송·문화·자동차·음식료 등 거의 대부분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감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식품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두유데이 행사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월 6일 두유데이를 맞아 2주간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번 결식아동 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정식품은 굿네이버스의 “굿바이 (GOOD_BUY)” 캠페인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기...
지난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유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고, 덤 증정을 제한하기로 합의한 정식품, 삼육식품, 매일유업 등 3개 두유업체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총 13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 액수는 매일유업 17억원, 정식품이 99억원, 삼육식품이 15억원이다.
정식품은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 법적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1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매일유업도 이의신청을 논의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이번 문제에 대해 최대한 오해가 없도록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두유업체들의 과징금 불만에 대해 공정위는 그나마도 깍아줬다는 입장이다. 삼육식품같은 비영리재단 소속 업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두유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고 덤 증정을 제한하기로 합의한 정식품, 삼육식품, 매일유업에 시정명령 및 각각 99억, 15억, 1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유시장은 이들 상위 3사가 82%(정식품 44%, 삼육식품 24%, 매일유업 14%)를 차지하는 과점시장이며 2011년 기준 시장규모는 4000억원대에 달한다.
공정위에...
정식품이 두유제품 가격의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두유업계는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두유의 주원료인 콩 가격은 2008년 이후 Kg 당 580원에서 1050원으로 81% 상승했다. 전년 대비 올해 1월까지 대두유가 38.3%, 설탕이 19.2%, 검은콩이 166.7% 올랐다. 이런 원자재 가격 인상 요인으로 인해 제품 가격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이번 MOU로 본죽은 연세 암센터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레시피 개발 및 조리방법, 전처리방법 및 가공식품 개발업무를 담당한다. 전국 1200여개의 본죽 가맹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환자식 시장은 2009년 기준 416억원으로 2008년 대비 17.8% 성장을 하고 있다. 전체 시장에서 대상의 뉴케어가 30%, 정식품의 그린비아가 25%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정·식품은 22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헌수 대표이사(사진) 선임을 포함해 6명의 임원을 선임 및 승진·위촉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 대표이사인 김성수 사장을 상임고문직에 위촉함에 따라 손헌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중앙연구소장 이근하 상무와 청주공장장 이순구 상무는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 이 밖에도 김희준...
정식품의 ‘베지밀’ 성인용 제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13.9% 증가할 전망이며 남양과 매일유업의 두유 제품 매출도 올해 모두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탄산음료, 커피, 주스 등을 판매해온 코카콜라도 지난달 두유 신제품 ‘두유 해브 모조(두유 have mojo)’ 3종을 출시하며 두유 시장에 뛰어들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올 들어 마시는...
정·식품(대표이사 사장 김성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두유 팩 전 제품에 대해 해썹 (HACC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인증을 받은 제품은 베지밀 엘핀 4를 포함한 기타 영유아식 3종, GI프로젝트 베지밀 에이스, 베지밀 화이바 3000, 달콤한 베지밀 B 등 두유 11종이다. 정·식품은...
정식품은 음료 브랜드 썬몬드를 통해 프리미엄급 주스 ‘건강담은’ 시리즈 3종에 블루베리 맛을 출시했다. 극동에치팜, 도투락, 천호식품 등에서도 블루베리 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전통식품인 떡을 통해서도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데 떡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에서는 '우리쌀찜케익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에서도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