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ㆍ손학규 바른미래당ㆍ정동영 민주평화당ㆍ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날 낮 국회 사랑재에서 정례오찬 모임 '초월회'를 갖고 두 달 넘게 파행 중인 국회 정상화에 대해 논의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찬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국회가 빨리 열려야 한다. 싸우더라도...
한다면서 다른 경제적인 어려움을 쉽게 넘어가기 위해 해서는 안 될 추경까지 덧붙여 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민생 현안이 표류하면서 일각선 국회 해산 얘기까지 나온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국회를 정말 안 열 것이냐”며 “이렇게 가면 차라리 국회를 해산하는 것이 낫다”고 지적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도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5·18민주묘지 제2묘역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부인 윤혜라 여사 등 유가족과 이용섭 광주시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박지원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장에는 대통령의 근조기가 내걸렸으며, 제2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고인의 영현(유골)을 옮겨오는 것으로 의식이 시작됐다.
정부 대표로 조사한 국립 5·18...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7일 지난해 8월 발의해 국회 계류 중인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는 ‘백년가게법’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민평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당론 입법으로 작년 8월에 발의한 한국판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 건물주의 권리와 함께 임차인의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한 법안이...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 대표, 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이날 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했다. 반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여야 4당은 이날 일제히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은 논평을 냈지만, 한국당은 논평을 내지 않고 침묵했다.
황 대표는 봉하마을 대신 군 부대로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대다수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모친상 때문에 이날 추도식에 불참한다.
유시민 이사장은 "우리 어머니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못 가게 붙잡으신 것 같다. 여기 있으라고 하신 것 같아서 그냥 있기로...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3당 원내대표들 간 호프미팅이 있었는데 속 좁다는 느낌이 든다"며 "정치를 넉넉하게 해야 국민들 마음도 넉넉해질 텐데 평화당과 정의당을 쏙 빼고 셋이 모여서 결국 아무것도 합의 한 것 없는 '빈탕 미팅'을 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금의 경색국면이 선거제...
정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도 일제히 기념식장을 찾는다.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해찬·손학규·정동영·이정미 대표 등 한국당을 뺀 여야 4당 대표들은 전날 저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 의장과 초월회 오찬을 겸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 대표는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 투쟁 대장정'을 벌이고 있어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
문 의장은 "20대 국회가 민생 현안 추경 예산부터 줄줄이 할 일이 태산...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소수정당 진입을 원천봉쇄한다는 발상은 선거제 개혁의 본질을 망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 지지율 1~3%를 벗어나지 못하는 평화당으로선 5% 적용 시 선거제 개편으로 인한 추가 의석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민주당과 그 위성 정당들이 추진하고 있는...
비대위 방북에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이석현‧이인영‧심재권 의원, 민주평화당 정동영‧최경환 의원,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 등 8명이 동참하기로 했다. 비대위에선 개성공단 기업 대표 200여명이 모두 방북을 신청했다.
정 회장은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 공장 시설을 점검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대북제재와...
2007년 대선 때 이명박·정동영 후보의 공약경쟁으로 논란이 촉발됐다. 경제성 부족으로 2011년 백지화했지만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재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은 밀양을, 부산·경남이 가덕도를 후보지로 밀면서 지역 간 충돌이 빚어졌다.
결국 정부는 2016년 6월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보완하는 대안으로 정리했다. 신공항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라돈 공포 해결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라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축구하고, 정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라돈방지법에 대한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같은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시행에서 적용까지는 시일이 걸리는 만큼 결국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를...
박 장관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개성공단이 재가동 되기만 하면 중국으로 나간 공장, 베트남으로 나간 공장을 다 가져오겠다고 그것 좀 빨리해달라고 (중소기업인들이) 제게 얘기한다”며 “제가 생각한 것보다 그 강도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한미동맹 강화사절단...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오전 11시 7분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해외 조문객의 방문도 계속됐다. 오전 10시 55분경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그는 “조 회장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모두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면서 “그와 수년간 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져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시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오전 11시 7분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해외 조문객의 방문도 있었다. 오전 10시 55분경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그는 “조 회장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모두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면서 “그와 수년간 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져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어 사장은 향후 대한항공과의...
민주평화당 내 호남지역 의원들은 정동영 대표가 정의당과 함께 원내교섭단체 결성을 재추진하는 데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실익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는 내년 총선을 앞둔 표계산이 작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의당보다 바른미래당 내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과의 통합이 유리다하는 판단에서다.
한편 바른정당 출신 중 일부는...
4ㆍ3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남 창원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단일후보로 나와 승리한 여영국 당선인은 4일 "선거 기간에 선거사무소를 찾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에게 내가 당선되면 정의·평화 교섭단체를 국회에서 부활시키자고 말했고 정 대표도 화답했다"고 밝혔다.
여 당선인은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박 후보자는 MBC 기자 출신으로 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제의로 2004년 17대 국회에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박 후보자는 “현직 기자 시절 중소기업계를 오랜 기간 출입했다. 초대 중기중앙회장 임명을 지켜봤고, 중소기업 협동조합 유통도 담당했다. 당시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지는 구로공단이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은 취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