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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회ㆍ정부ㆍ대통령, 헌법적 권리와 정치적 책임지는 관계 돼야" [종합]

이는 총선 민의에 반하는 행동으로, 아무런 정당성도 없다"고 말했다. 또 "국민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경제를 가라앉게 하는 ‘묻지 마’식 건전재정 기조가 모순적인 감세 정책, 선심성 정책 남발과 겹쳐서 실제로는 국가 재정을 망가뜨리고 경제주체들을 더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윤 정부는 재정을 부실화하고 국가역량을 쇠퇴시키는...

2024-04-25 13:34
윤재옥 “쓴소리 새겨듣겠다…신뢰받는 정당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잘못을 바로잡고 국민의힘을 반드시 더 많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25일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힘을...

2024-04-25 11:16
홍익표 "전세사기 특별법 21대 국회서 처리"

그러면서 "지난 2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직결된 이후에도 무책임에 대한 반성 없이 계속해서 반대만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총선 민의에 반하는 행동으로 아무런 정당성도 없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토부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인 선 구제 후 회수 프로그램과 관련해 아무런 근거도 없이...

2024-04-25 10:55
일본 국회의원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서경덕 "세계 언론에 고발"

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야스쿠니신사를 일본 정치인들이 지속해서 참배하는 건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의 이런 행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2024-04-25 08:45
오늘부터 의대교수들 사직…정부 "무책임한 교수 많지 않을 것"

앞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날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교육)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다"며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박 차관은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직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나는 사표를 냈으니 내일부터 출근 안 한다는 부책임한 교수님이...

2024-04-25 08:28
[분양특집] 롯데건설, GTX 작전역 호재 품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 분양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2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4-04-25 05:00
[황근의 시선] 정책 없는 막장선거 더이상 안돼

‘25만원’ 공약 선심성 돈풀기 불과정책실종 자리에 정치구호만 난무정당·유권자 잇는 언론역할 강화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여·야 간에 역대급 의석수 격차를 만들어 낸 이번 선거 결과는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은커녕 도리어 표를 깎아 먹은 것도 그렇고, 온갖 불법, 막말, 욕설 등으로...

2024-04-25 05:00
새 금융노조 위원장에 윤석구 당선…득표율 51.8%

윤 당선자의 주요 공약으로 △노동인권 보장과 차별 철폐 △대정부 산별투쟁 강화 △정당한 보상과 일과 삶의 균형 △지속적인 고용안정 △공공부문 연대 투쟁 △노동시간 단축 등을 6대 분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산업은행 부산이전 저지, 육아휴직 3년, 과당경쟁 근절,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단기해외연수 전 지부 확대 등도...

2024-04-24 21:26
22대 국회도 '공부모임' 결성…산적한 민생경제 법안 챙길까

22대 국회 개원 한 달 여를 앞두고 주요 정당 초선 당선자들이 하나둘씩 모임을 결성하고 있다. 그간 국회의원 공부 모임은 정당별, 또는 초당적으로 결성해 민생경제 관련 법안 마련과 정책 제언하는 창구로 활용됐다. 다만 몇몇 모임은 '계파 결집'을 위해 구성되기도 했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결성하는 공부 모임이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을 제대로...

2024-04-24 16:03
JP모건 CEO “미국 경제 호황 믿기 어려울 정도지만, 연착륙은 ‘글쎄’”

다이먼은 “누가 당선되든 반대 정당 인사를 내각에 앉히기를 바란다”며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라면 내각에 공화당 의원을 몇 명 임명하거나 도널드 트럼프라면 반대로 민주당 인사를 앉히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3연임 도전에 나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 대해서는 “인도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4억 명을 빈곤에서...

2024-04-24 14:46
野ㆍ언론단체 “공영방송, 권력도구 전락”...尹정부 규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 정당들과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등 언론단체들이 24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공영방송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민영화를 가장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권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감시 및 비판으로 언론의 책무를...

2024-04-24 14:18
정부 "의대 교수들 '사직 표명' 유감…정당한 사직서 제출 많지 않아" [종합]

박 총괄조정관은 “사직서는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것이 많지 않다. 그리고 이것을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나는 사표를 냈으니까 내일부터 출근 안 한다’, 이렇게 하실 무책임한 교수들도 현실에서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 대해 진료 유지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등...

2024-04-24 13:55
전략 특허 1000개 중 580건 침해…LG에너지솔루션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특허센터장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은 산업의 초창기부터 배터리 시장을 개척해온 오리지널 이노베이터”라며 “앞으로 기술 주도권을 지키고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권의 정당한 거래 시스템을 조성하고, 불법적인 침해에는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특허 중 경쟁사가...

2024-04-24 10:43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이날 메시지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탈취 시도'가 아일릿 데뷔 이전부터 기획됐다며 사측 조처의 정당성을 알리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박 CEO는 "이미 일정 부분 회사 내외를 통해 확인된 내용들이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규명될 경우 회사는 책임 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2024-04-24 09:23
[노트북 너머] 明心 의장

친정 정당의 당론 등 깊은 이해관계를 떠나 오랜 의정활동과 경륜을 바탕으로 타협의 국회를 만들라는 것이다. 개원을 한 달여 앞둔 22대 국회도 4·10 총선에서 '과반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전·후반기 국회의장을 배출하게 됐다. 민주당 최다선은 6선 조정식·추미애 당선자다. 최다선만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일부 다선 의원도 거론된다. 현재 국회의장 선출은...

2024-04-24 06:00
[논현로] 경제 짓누르는 네 개의 ‘선거와 전쟁’

거시경제의 안정은 어느 특정 정당의 몫이 아니다. 이는 전략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도 마찬가지다. 적대감을 품고 있는 일부 편협한 정치인들의 선동에 흔들리면 가뜩이나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경제가 입을 타격은 가히 회복불능 수준이 될 것이다. ‘바닥으로의 경쟁’이 가져올 불행한 결과가 결코 우리 경제에 미치게 해서는...

2024-04-24 05:00
[시론] ‘제로섬 사고’, 소통과 타협으로 극복을

이제 각정당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저울질하고 균형을 맞추며 합의점을 찾아 지난한 민주적 절차를 통해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첫걸음은 소통이다. 정치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다른 의견과 가교를 쌓고, 다양한 견해의 민주적 공존을 강화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2024-04-24 05:00
러시아 “전 세계, 핵 보유국간 직접적 군사 충돌 직전”

또 “이는 한때 고립됐던 북한에 정당성이라는 빛을 빌려줄 수 있다”며 “정당성은 그들이 가져선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지금까지 북한은 우크라이나에 사용된 40개의 탄도미사일과 약 1만1000개의 군수품 컨테이너를 러시아로 보냈다”며 “이제 북한의 무기가 전 세계 다른 집단들에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실질적인 위험이 생겼다”고...

2024-04-23 15:29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vs 민희진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위한 정당한 항의가 어떻게 어도어의 이익을 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떻게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갈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1% 하락한 21만 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2024-04-23 07:32
이화영 “검사가 전관 변호사 소개해 회유” 주장하자 검찰 “사실무근”

그중 1대는 피조사자의 상반신을 촬영할 수 있는 위치(거울 뒷면)에 있고 나머지 1대는 조사실 전체가 촬영될 수 있도록 천장에 있다”라며 “통상 조사받는 사람이 녹화조사를 받겠다고 동의한 후 실제 조사가 진행될 때 작동하는 것으로 상시 녹화하는 CCTV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화영 피고인 측은 수사의 정당성을 해치고자 수사 과정에서...

2024-04-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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