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노조 위원장에 윤석구 당선…득표율 51.8%

입력 2024-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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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금융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된 기호 2번 윤석구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가운데), 신동신 수석부위원장(왼쪽), 김명수 사무총장. (사진제공=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제27대 금융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된 기호 2번 윤석구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가운데), 신동신 수석부위원장(왼쪽), 김명수 사무총장. (사진제공=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10만 금융노동자들을 대표할 차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의 새 수장으로 윤석구 후보가 당선됐다.

금융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윤석구·신동신·김병수 후보로 구성된 기호 2번이 3만4762표(51.88%)로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이번 선거는 박홍배 전 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 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면서 후임을 결정하기 위한 보궐선거로 치러졌다.

2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투표 기간 중 9만519명의 조합원 중 6만70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윤 당선자의 주요 공약으로 △노동인권 보장과 차별 철폐 △대정부 산별투쟁 강화 △정당한 보상과 일과 삶의 균형 △지속적인 고용안정 △공공부문 연대 투쟁 △노동시간 단축 등을 6대 분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산업은행 부산이전 저지, 육아휴직 3년, 과당경쟁 근절,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단기해외연수 전 지부 확대 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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