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사장은 동생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한미정밀화학 대표)과 함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둔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달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표 대결이 예정된 임종윤 사장은 승리를 이끌지 못하더라도 지분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씨엠은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국씨엠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ㆍ영업보고ㆍ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총 4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이 당일 의장을 맡아 영업보고를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1분기...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화학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식품부문에서 환율 및 곡물가가 안정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스페셜티 사업 성장을 가속하고 글로벌...
삼성엔지니어링이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삼성E&A로 변경하는 내용을 확정지었다. 4월에 새로운 CI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주총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성E&A는 54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하는 조선사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형 조선사에 이어 중견 조선사로도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 확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정기주총이 예정된 HD현대도 신재생에너지 개발, 중개, 매매, 공급업, 발전업, 설비 임대, 기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올린 상태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인화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장 신임 회장은 이날 곧장 경북 포항시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갖는다.
장 신임 회장은 “최고 수준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과 함께 포스코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취임 후 100일 간 포항ㆍ광양 등 사업장에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1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에서 열린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홍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등을 의결했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BGF리테일로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친 뒤 2019년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BGF의 대표이사...
배당일 관련 정관 변경…배당금 확정된 이후 배당 기준일 설정김종우 한양대학교 교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가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020년 11월부터 LG유플러스 대표로...
허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열린 ‘제53기 GS리테일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이)온라인에 가장 먼저 위협이 될 것이고, 오프라인도 독자적으로 가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 견제를 위해선 출혈 경쟁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해선 조금 걱정이 된다”고...
삼성화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문화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상정 안간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 대표는...
코스닥 시장에서 삼보판지는 소액주주연대 주주제안을 통해 현금배당 1주당 500원,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건 등이 상정돼 29일 정기주총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다. 주식거래 정지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이화전기 역시 이화그룹 주주연대의 주주제안으로 김현 이화그룹 주주연대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화그룹 주주연대 차원에서 표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전세계적으로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늘고,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지며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모두 하향세를 보이면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 사장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각 사업 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확장현실(XR)...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600여 명 주주 참석주가 부진·M&A 부진 등 경영진 질타 쏟아져
"삼성전자 주가가 경쟁사 SK하이닉스보다 반토막인 7만 원대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데 경영자로서의 앞으로 대책이 무엇인지 말해달라."
20일 열린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는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 대한 주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날...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1등 제품군을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모빌리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대표선수 육성이 필요하다”며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자원 활용에 효율을 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해 제품과 기술 경쟁력 모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ㆍ영업보고ㆍ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5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최삼영 동국제강 의장은 “지난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2조6321억 원, 영업이익 2355억 원, 순이익 1422억 원을...
20일 삼성SDI는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 최 사장은 “전고체 전지는 계획대로 2027년 양산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삼성SDI가 전고체 전지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은 물론 업계 최초로 양산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릴 것”...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장명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자사주 3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1만2921원으로 약 4억 원 규모다.
장 CSO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창업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