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 절기에 나타난 한파로 -24.8℃까지 기온이 떨어졌는데, 이것은 1990년의 -24.7℃와 2001년의 -26.7℃에 버금가는 것이었다. 서울에서는 24일 오전 8∼9시에 -17℃ 이하로 수은주가 곤두박질쳤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27℃를 기록했다. 차가운 북서풍이 서해의 해수를 증발시켜 호남과 제주도에 폭설을 쏟아 부었다.
겨울철에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사실...
[날씨] ‘입춘’ 낮부터 날씨 풀려…수도권·충청지역 일시적 미세먼지 ‘나쁨’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은 낮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려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다.
다만 한파 특보가 발표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은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 제외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눈이 쌓여있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수원 -3도 △춘천...
셀트리온그룹은 설 나눔 행사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과 보호관찰 중인 대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은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 내륙 등 3∼8㎝ △서울 동부·경기 북서부·제주도 산지 1∼5㎝ △서울 서부·인천 등은 1㎝ 내외다. 강원도에는 최고 10㎝가 넘는 눈이 오겠다. 눈은 주말인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미세먼지도 기승이다. 대기가 정체된...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한 해 동안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에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12억1000만 원 △절기나눔사업 2억 원 △복지시설과 공익단체 지원 3000만 원 등 총 14억4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최근 4년간 약 50억 원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에는 재단...
이번 전시는 천체의 움직임을 관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절기, 날짜, 시간 등을 정하며 널리 알리는 일을 의미하는 ‘관상수시’(觀象授時)를 주제로 창경궁 자격루 누기,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등 국보 3건 등 총 45건을 전시한다.
창경궁 자격루 누기는 1536년 중종 재위 당시 제작된 물시계 자격루의 일부로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물을...
2가백신 접종률 지지부진…고령층 28.4% 그쳐
정부가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률은 기대 이하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28.4%, 감염 취약시설 입소·이용·종사자 47.9%를 기록했습니다. 목표치는 고령층 50%, 감염 취약시설 60%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절기상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이자 목요일인 22일은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서 다소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로 전날(-5∼4도)보다 5∼10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남서부와 충청·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전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