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대한’…귀성길 눈·비에 살얼음 조심

입력 2023-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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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은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 제외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눈이 쌓여있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세종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세종 0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7도 △울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제주도산지, 낮 사이에는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북남부내륙, 전남권서부에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1~5㎝ △경기남동부, 충북북부, 울릉도·독도 1~3㎝ △경기남서부, 충남권북부, 제주도산지 1㎝ 내외 △서울·인천·경기북서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충청권남부내륙, 전북내륙 1㎝ 미만 △충남남부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동부남해안 제외),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이 관측된다. 이외에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의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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