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세트 나눔

입력 2023-01-1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간 2000가구 지원…인천·충북 지역소외계층 395가구에 3000만 원 상당 설 선물

▲셀트리온그룹 임직원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 나눔 활동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 임직원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 나눔 활동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설 성수식품으로 구성된 총 3000만 원 상당의 설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계층 395가구와 인천 서구 무료 급식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2009년부터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5년간 200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설 나눔 행사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과 보호관찰 중인 대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셀트리온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56,000
    • +5.36%
    • 이더리움
    • 4,16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5.31%
    • 리플
    • 715
    • +1.85%
    • 솔라나
    • 224,000
    • +11.5%
    • 에이다
    • 631
    • +4.47%
    • 이오스
    • 1,106
    • +3.8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5.03%
    • 체인링크
    • 19,220
    • +5.66%
    • 샌드박스
    • 608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